본문 바로가기
산행/경상도

수리봉~성주봉~운달산~석봉산 2012. 11. 18.

by 바람- 2012. 11. 19.

                                                  ** 수리봉 ~ 성주봉 ~ 운달산 ~  석봉산  정상석 **

 

 

  2012.  11.   18.

경주산조아산악회 11월 정기산행

코스 : 당포1리 휴식공간 ~ 수리봉 ~ 성주봉 ~ 운달산 ~ 석봉산 ~ 김용사

 

산행지도

 

 

산행들머리 - 당포1리

 

 휴식공간

 

 

마을에서 올려다 본 대슬램 구간 (맨 왼쪽)

 

 

 

 

산행초입이 시작되면서 오름비알이 제법 되다 싶더니 대슬램 구간이 나온다

밧줄은 없어도 몸을 바짝 낮추어 거의 기다시피한 슬램 구간이다.

 

 

 

 

 

 

슬램 중간지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회원들~~~~

땀이 제법 흐른다.

 

 

 

 

 

 

당포1리

 

 

 

 

산행하기에 적합한 날씨이지만 밤낮 기온의 차가 심한가 보다...

얼음이 햇살에 눈부신다....

 

 

이 곳을 오르면 바로 수리봉 정상이다

 

 

 

 

수리봉 정상

 

 

수리봉에서 바라 본 주흘산 라인 ( 맨 뒤쪽)

 

 월악산 방향

 

 성주봉으로 가는 능선

 

 

수리봉 정상에서 바로 급경사 내림길 - 밧줄구간이 제법 위험하다

 

 

 

 

 

 

수리봉정상에서 밧줄구간을 간신히 내려와 다시 급 오름길로 이어진다.

능선에 오르면  헬기장이 나타난다.

 

 

 

 

건넏 본 수리봉 정상에서 내림 밧줄 구간 .. 

 

 

 

 

 

 

 

 

 

성주봉 정상 도착전에 뒤돌아 본 능선- 수리봉이 아주 왜소하게 보이건만 왜그리도 밧줄 구간이 많은지...

 

 

성주봉 정상에서   ...

 

 

 

 

성주봉 정상에서 바라 본 월악산 방향

 

 소백산의 정상부가 눈이 쌓여 하얗다...

 

 

 

 

커다란 암봉의 오름은 위험한지 우회하도록 되어 있는데 제법 내려가서

암봉을 빙 돌아서 운달산 방향인 1 번 길로 다시 능선으로 오른다..(2번 길은 당포리 마을로 낼려가는 계곡길)

 

 

우회한 암봉앞의 이정표

 

 

크고 작은 암릉을 몇번씩이나 되풀이 한 후에 운달산 정상이 나타난다.

 

 

운달산 정상부 이정표 - 우리는 헬기장, 김룡사, 석봉산 방향으로 진행

 

 

 

 운달산 정상석 ( 1,097m)

 

 

 

 

 

 

 

 

후미와 시간이 거의 30분 더 차이가 나 선두그룹 6명은 석봉산까지 진행하여 김용사로 하산 하기로...

운달산 정상에서 헬기장까지는 20분도 채 안 걸리는 듯 했다.

 

1 번 : 헬기장에서 김용사로 하산

2 번 : 석봉산으로 진행... 석봉상에서 김용사로 하산...  우리는 2번 방향으로 진행 ...

 

 

헬기장에서 석봉산 정상까지는 30여분 정도 소요되었으며, 

산길은 능선길이라 그다지 오름과 내림의 강도가 원만하였다...

 

석봉산 정상에서.....

 

 

 

 

 

 

석봉산 정상에서 처음 능선길은 수북한 낙엽길이지만 완만하게 내려가다가 김용사 방향의 내리길은

갑자기 완전 급경사이다... 역시 수북한 낙엽과 낙엽밑의 진흙과 곳곳의 아직 녹지 않은 결빙길...

완전 긴장 그 자체다....

산 하나를 급경사 내림길로 돌아서 계곡길과 만난다.  계곡에는 물 흐르는 소리가 바람소리마냥

제법 크게 들리었다. 계곡길로 접하면서 밀림같은 느낌이다

다래덩굴과 칡덩굴이 얼마나 크고 높이 올라갔는지 끝이 보이지않고

크고 작은 돌에는 이끼로 덮여 있고 개고사리들이 추위를 이기지 못해 시들어 있는 것이

꼭 밀림속 느낌이다. 

계곡길이 조금 완만해지더니 양진암이 보인다

 

양진암 돌담

 

 

 

 

 

 

양진암에서 조금 내려 오면 대성암도 있고...

 

 

 

 헬기장과 석봉산에서 하산 합수점

 

 1번 - 석봉산에서 하산      2번 - 헬기장에서 하산

 

 

김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