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룡산 ~ 오봉산 2012. 12. 4.

 사룡산 685m ~오봉산 685m

 

2012.   12.   4. 화요일

네명이서 (기찻길  띵하  둘리  바람)

 

놀자학교 경주전통문화체험학교 - 효리갈림길 -495봉-639봉 - 낙동정맥갈림길

- 생식마을갈림길 - 사룡산- 생식마을갈림길 -생식마을 - 숙재 (우라리 승강장)

- 고랭지채소밭 - 주사암 - 눌자학교

 

차고 세찬 바람에 양 볼때기가 빨갛게 물들고 밥 먹을 때 손이 시린 날씨...

잠깐의 휴식에도 등즐기의 땀이 싸늘하게 식어 한기를 느낄 정도의 날씨...

겨울산행의 첫 출발....    

 

놀자학교 경주전통문화체험학교담 옆에 주차를 하고....(09:40)

 

 

다른분에게서 복사 해 왔음... 

 

 

 

산행초입에서 찍은 놀자학교 와 산행초입으로 오는 길

 

 

산행초입 (09:47) -  바로 앞에 효리 갈림길 이정표가 있음

 

 

사룡산 ~효리 갈림길 이정표 (09:49)

 

 

사룡산 초입 

 

 

사룡산 초입에서 바라 본 오봉산 - 저 꼭대기가 절벽일 줄이야~~~~~

 

 

처음에 호젓한 산길이다...

낙동정맥이라 낙엽이 쌓여 있어도 산길은 선명하다....

 

 

호젓한 산길을조금 지나고 나니 대단한 경사도의 오름길이다

들숨 날숨이 잘 되지 않는다. 

등줄기에는 땀이 흐르건만 차갑고 세찬 바람이 사정없이 얼굴을 때리는데

겨울산행의 맛을 제대로 본다.  30여분  정도를 치고 오르니 전망대가 나온다

아마 495봉인가 보다...

 

495봉  (10:23)

 

 

유계리 갈림길 이정표 (10:45)

 

 

돌문도 지나고....

 

 

능선길이지만 참나무의 큰키에 나뭇가지 사이로 조망이 된다 

여름에는 조망을 즐기지는 못할 것 같다.

간신히 왼쪽으로 오봉산 과 주사암이 보인다. 

줌으로 담아본다.

 

 

639봉 전망바위에서 바라 본 유계마을 방향 (10:47)

 

 

 639봉 소나무

 

 

639봉의 삼각점

 

 ktx 고속철도도 보이고....

 

 

 

 

639봉에서 진행해야 할 길 경사도가 있어 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639봉에서 10여분정도 조망을 즐기다..

 

10분정도 진행하니 낙동정맥 갈림길 이정표가 나온다 (11:08)

스텐이정표에는 밀양기맥분기점이라고 되어 있고

낙동정맥 표지석 옆면에는 비슬지맥분기점이라고 되어 있다

모 블로그의 설명에는 대구산악회와 밀양 산악회의 분쟁(?)이라고 되어 있던데....

나로서는 헷갈리는 상황...

 

 

 

 

 

 

 

 

낙동정맥을 가지 않고 사룡산 정상으로진행...

 

 

낙동정맥길로 가면 사룡산정상을 갈 수 없다.

 

 

정맥 이정표에서 직진을 하고 생식마을 갈림길에서도 계속 정면으로 진행을 해야

사룡산 정상 방향이다

우리는 사룡산 정상을 갔다가 여기까지 되돌아 와서 생식마을로 간다.(11:12)

 

 

 

 

철망의 끝 지점인 송신탑 옆 억새밭 안쪽에 있는 헬기장 ...

 

 

 

        

사룡산 정상 아래의 억새밭에서....

 

 

 

길 바닥에의 싸락눈....

 

 

사룡산 정상 - 준.희의 비슬지맥분기점 (11:20)

 

 

 사룡산 정상석

 

 

사룡산 정상에서 되돌아와 생식마을로 진행 (11:55)

1번 - 사룡산 정상 방향

2번 - 생식마을 방향

 

 

생식마을 입구 리본들 ...

 

 

 생식마을

 

 

 

 

 

 생식마을을 잠시 둘러보고 나오는데 하늘색 철문이 겹겹이다.

 

생식마을을 나와 왼쪽의 주차장방향으로 진행 ...

곧 바로 산길로 올라선다.(12:11)

 

 

주차장에서의 산길로 올라선다

 

 

낙엽의 평탄한 산길을 조금 걷다가 곧 바로 급경사 내리막길이다. 

나중에 주사암에서 바라 보니 이 급경사 내리막길이 이해된다,

 

왼쪽으로 오봉산 과 주사암이 보이는데 나뭇가지가 시야를 많이 가린다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서니 임도를 만나는데

이길은 생식마을에서 도로를 쭉 따라 나오면 여기서 합류된다.

힘이 부치면 산길을 택하지 않고 생식마을에서 도로를 걸어 나오면 된다 ((12:27)

 

 

숙재 (12:28) 우라리 생식마을

 

 승강장 안 - 우라리(시루마기)승강장

 

 

 

 

기원정사 방향으로 진행 (12:30)

 

 

기원정사 대문앞까지 도로를 따라 걷는다

 

 

기원정사 대문앞

 

 

 

 

기원정사 대문앞에서 산길로 진행 (12:52)

 

 

능선길에서....(12;57)

 

 

고랭지 채소밭 입구에서 담아 본 오봉산 과 주사암 (13:05)

 

 

낙동정맥길로 가지 않고 왼쪽 임도로 진행하여 고랭지밭이 나오면

왼쪽으로 급커버하여 고랭지밭 옆길로 진행....

 

 

고랭지밭 옆 길로 가면 오봉산과 주사암이 정면으로 보인다.

 

 

 

▼ 송선마을에서 오봉산으로 오는 능선...

 

 

 

밭의 끝 산의 접경에서의 진행 방향

 

채소밭

 

 

당겨 본 마당바위와 주사암

 

 

주사암 (14:24)

 

 

 

 

 

 

 

 

 

 

주사암에서 바라 본 고랭지 채소밭

 

 

마당바위

 

 

빙 돌아 주사암까지 걸어 온 능선 (왼쪽 채소밭,  오른쪽 생식마을)

 

 

가운데 사룡산 정상부의 생식마을과 오른쪽으로 639봉과 495봉 능선 라인

 

 

들머리 산행초입은 보이지 않고 땀 흘리며 오른 능선길

 

 

마당바위

 

 

 

 

 

 

          마당바위에서 ...

 

 

마당바위에서 생식마을을 줌으로 담아본다 (14:39)

 

 

마당바위에서 주사암 반대방향으로 하산...  (14:51)

 

 

봉 끝 지점에서 바로 밧줄 코스 (14:56)

처음에는 낭떠러지쪽으로 로프가 있더니 

곧 바로 절벽 끝이다(사진속 하얀 부분)

 

 

 

 

 

 

 

 

 

 

 

 

 

90도 수준의 경사 절벽...

다리를 최대한 쭉 뻗어 발 내밀어 디뎌 보는데

다리가 후덜덜....

이 밧줄 구간은 정말이지 찌릿 찌릿...

한 순간 방심하면 사고의 위험성이 있다.

아주 천천히 침착하게 행동...

 

   밧줄 위험 구간을 다 내려 오면 산의 평범한 내림길이다...        

 

 

산행 날머리의 저수지 (15:39)

 

 

오봉산 밧줄구간과 내려온 능선길을 저수지에서 담아 본다

 

 

밧줄 구간을 줌으로 담음....

 

 

놀자학교가 보이네..(15:43)

 

 

놀자학교에서 오봉산  밧줄코스와 능선 하산길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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