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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야생화(초본)

수염며느리밥풀

by 바람- 2010. 8. 7.

수염며느리밥풀 (현삼과)

 

남부 지방의 건조한 양지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

줄기는 30~50cm 높이로 자라며 가지가 갈라지고 햇볕이 쬐는

곳에서는 적자색이 돈다.

줄기에 마주나는 긴 달걀형 잎은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은 둥글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8~9월에 줄기와 가지 끝의 수상꽃차례에 홍색 꽃이 모여 달린다.

녹색 포는 달걀형으로 밑 부분에만 가시 같은 뾰족한 톱니가 있다.

기다란 꽃부리는 끝 부분이 입술 모양이며 아랫입술꽃

 잎에 밥풀 같은 2개의 흰 무늬가 있어 '수염며느리밥풀'이라고 부른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수염며느리밥풀'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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