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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야생화(초본)

애기앉은부채

by 바람- 2019. 10. 12.

 애기앉은부채

천남성목 / 천남성과

 

이른 봄부터 이이 먼저 자라다가 없어진 디 여름에 꽃이

피는 것이 특징이다.

 

 

2019.  8월에 대관령에서 보았을때는 애기앉은부채의 크기가

작아 눈에 잘 띄지 않아 열심히 찾았던 기억이 난다.

 

이번 하늘공원에서 만난 녀석들은 대관령 보다는 개체가 좀 더 크다.

태풍 '타파' , '미탁' 이 흝고 지나가면서 어떤 개체는 꺾이고,

어떤 개체는 불염포 속에 흙으로 가득 하 있는 것도 있다.

짧고 굵은 뿌리가 드러 나 있는 것도 있다.

제법 많은 개체가 군락을 이루고 있었는지 남아 있는 개체도 한곳에

모여 있는 것도  한 개체씩 있는 것도 많았다.

 

 

 

2019.  10.  11.  하늘공원~~~

 

 

 

 

 

 

특이한 개체가 있었다.

불염포 안의 육수꽃차례 아래 부분에 여러개의 잎 같은 것이 보였는데,

불염포인가....

 

 

 

 

 

육수꽃차례는 둥근 타원형으로 길이 1cm 정도이며, 많은 꽃이 겉면 전체에 달린다.

불염포는 짙은 자줏빛을 띠는 갈색이다.

 

 

 

 

 

 

 

잎이 나는 개체도 있는데,  잎 속에서 자줏빛 불염포가 보여 살짝 딜다 보니 육수꽃차례도 있었다.

 

 

 

 

 

육수꽃차례는 지는 중이고, 태풍으로 많은 비가 온 영향인지 옆에는 새로이 잎이 나고 있다.

그 일대는 잎이 새로 나고 있는 개체가 제법 많았다.

 

 

 

 

 

 

 

 

 

 

 

 

 

녹화로 피었닥 하는데 색상이 변해 있었다.

태풍이 이 개체에도 불염포가 찟기는 흔적을 남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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