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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상도

에베로릿지 ~ 아리랑릿지 2015. 9. 29.

by 바람- 2015. 10. 1.

아리랑릿지를 배경으로....        

 

 

에베로릿지~아리랑릿지

 

2015.   9.   29.

 

용궁님  오야님과~~~

 

 

28일 저녁 늦게 릿지 산행 콜이 왔다.

일전에 릿지 가게되면 함께 가고 싶다고 콜을 부탁을 했었었다.

 

에베로릿지는 나무들에게 가려져 멀리서 보면 골격이 다 드러나지 않는다.

에베로로 오르면 정말이지 군더더기 없는 남정네의 섬세한 골격처럼

부드럽고 강한 기가 온 몸을 에워싸는 듯하다.

잔잔한 듯한 골격처럼 보이는 직벽은 오르는 이가 제 온 몸의 정열을 다 쏟아내야

오름을 허락하는 강인함...

그렇게 오르고 나면 부드러운 섬세한 골격은 오르는 이도

역시 섬세함으로 쓰다듬듯이 부드러움으로 오름을 허락한다. 

이것이 내가 에베로릿지에서 느끼는 한결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에베로릿지 품속에서 심장이 쿵쾅거린다.

 

아리랑릿지는 에베로릿지에서 바라 보아야 그 느낌을 온전히 느끼는 듯하다.

군더더기 없는 건장한 남정네의 골격...

용이 승천하는 듯한 모습의 아리랑릿지...

그 또한 또 심장이 쿵쾅거린다.

아리랑은 골격이 높고 깊다는 느낌이다.

하여 골격을 온전히 허락치 않고 옆불떼기를 허락하는 듯하다

그러다가 살짝 살짝 중간 정점을 허락하기도 한다.

오르는 이의 자세를 낮추고 조심스럽게 다가 와야 제 몸을 내어 주는 듯한 아리랑릿지...

 

 

개인 사진은  복사 해 옴....

 

영축산 정상와 에레로릿지를 바라 보면서 산행을 시작~~~`

 

 

바위떡풀..... 금강폭포 앞에서

 

 

 

 

 

 

금강폭포

 

 

 

 

 

 

 

 

 

 

 

 

 

 

 

 

 

 

칼날능선

 

 

 

 

 

 

 

 

 

 

직벽

 

 

 

 

 

 

 

 

 

 

 

 

 

 

 

 

쓰리랑릿지와 아리랑릿지를 배경으로.... 오른쪽 긴 릿지가 아리랑릿지

 

 

 

 

 

 

 

 

영축라인의 은빛 물결

 

 

 

 

 

 

 

 

구절초와 개쑥부쟁이

 

 

 

 

 

 

 

 

용담

 

 

 

 

 

 

 

 

 

 

 

 

 

 

산오이풀

 

 

미역취

 

 

 

 

쓴풀

 

 

 

 

 

 

 

 

 

 

 

 

산오이풀

 

 

 

 

산들깨

 

 

산부추

 

 

영축산 정상석

 

 

영축라인을 배경으로...

 

 

 

 

 

 

 

 

아리랑릿지에서....

 

 

클라이머들의 흔적...

 

 

 

 

 

 

 

 

 

 

 

 

 

 

 

 

 

 

 

 

 

 

 

 

 

 

쓰리랑릿지에서 클라이머들의 모습이 보이기도...

 

 

 

 

 

 

 

 

대핏집나무 열매

 

 

 

 

 

 

 

 

 

 

 

 

 

 

빨갛게 물든 사람주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