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생화/야생화 (목본)

오미자

by 바람- 2010. 6. 30.

오미자 (목련과)

 

산에서 자라며 줄기가 다른 물체를 감고 오른다.

잔가지는 갈색~회갈색이며

겨울눈은 긴 달걀형으로 털이 없으며 눈비늘조각은 7~10개이다.

잎자국은 둥근 모양이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달걀형으로 길이 7~10cm 이며 가

장자리에 작은 치아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잎 뒷면 잎맥 위로 털이 있고

잎자루는 길이 1.5~3cm이며 털이 없다.

암수딴그루로 어린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꽃자루에 작은 종 모양의

연노란색 꽃이 여러 개가 모여서

아래로 늘어지는데 꽃덮이조각은 6~9개이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많다.

꽃이 진 다음 꽃턱이 자라서 열매송이가 된다.

작은 포도송이 모양의 열매는 붉은색으로 익는다

. 둥근 열매는 길이 7mm정도이고 둥글납작한 씨는 한쪽이 오목하게 들어간다.

오미자는 단맛,신맛,매운맛,쓴맛,짠맛이5가지 맛이 모두 나는 열매로 특히 신맛이 강하다

. 열매는 중요한 한약재로 사용하고

민간에서는 오미자차를 만들어 마시거나 술로 담근다.

 

오미자잎

 

 

 

2018.   5.  8.  산내 다봉마을에서,,,

 

 

 

 

 

 

2013.   9.  15.  경북 상주 속리산 묘봉 산행 하산길에..  운흥2리

 

 

 

 

'야생화 > 야생화 (목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암나무  (0) 2010.07.02
산수국  (0) 2010.07.02
꽃사과, 애기사과  (0) 2010.06.26
고로쇠나무  (0) 2010.06.26
노박덩굴  (0) 2010.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