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개연 (수련과)
늪이나 냇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강이나 연못에서 자라는 부엽성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굵고, 땅속으로 뻗는다.
잎은 뿌리줄기 끝에서 나며, 길이 6-17cm, 폭 6-12cm의 넓은 난형으로 물 위에 뜬다.
잎자루는 속이 차 있다.
꽃은 6-8월에 피며 물 위로 올라온 꽃대 끝에 1개씩 핀다.
꽃의 지름은 1-3cm이다. 꽃잎처럼 보이는 꽃받침은 노란색이며 5장이며 도란형이다.
꽃잎은 숫자가 많고 노란색이며, 주걱 모양이다.
수술은 많고 노란색이다.
암술머리는 넓으며, 돌기가 여러 개 있고, 붉은색이다.
열매는 장과로 물속에서 익는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
태진지
방석 모양의 암술머리는 연노란색으로 일부분에 붉은 빛이 돌고 가운데 부분에 돌기가 있다.
꽃받침이 꽃잎역활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