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산~주암산 2013. 4. 14.

                                                                용봉산 정상석

 

 

 

충남 홍성군 용봉산~수암산

2013.   4.   14.

경주문화산악회 회원들과..........

코스 : 용봉초교(10:05) - 투석봉(10:48) - 용봉산(10:555) - 최영장군활터(11:14) - 노적봉(11:35) - 악귀봉(11:50) - 절고개(12:00~12:37중식)

          - 마애불(12:41) - 용봉사(12:48) - 병풍바위(13:00) - 용바위(13:16) - 가루실고개(13:38) - 258봉정자(13:51) - 수암산(14:00)

          - 265봉정자 수암산정상석이 있는곳(14:26) - 덕산온천과 세심천 갈림길 (14:34) - 세심천호텔 (14:51)

 

오늘 비 소식을 안고 출발한 용봉산 산행길이었다

황성공원 시계탑에서 출발하여 추풍령휴게소를 지날 때까지 간간이 빗줄기가 버스 창문을 두들겼다

달리는 차 밖으로 도로에는 제법 젖어 있는 것이 자꾸 우중산행이 걱정이 되었다

다행히 대전을 통과하면서 하늘은 맑게 개였다

산행들머리 인 용봉초교에서는 하늘은 청명하건만 바람이 차다

 

마을을 벗어나 산 속으로 들고 이내 땀이 흐른다...

투석봉까지 오르는 동안 등줄기에 땀이 줄줄.... 능선에서의 세찬 바람은 잠시 사진을 찍는 동안에 몸을 차갑게 식힌다

용봉산...활터...투석봉...악귀봉의 기암군을 즐기는 동안에도 세찬 바람에 싸늘함을 느낀다...

절고개에서 햇빛이 들고 바람이 없는 곳에 자리잡아 중식을 하고 산조아 회원들과 마애불과 용봉사를 관람하고

병풍바위를 지나 용바위에서 문산팀과 합류... 수암산으로 진행...

수암산으로의 길은 이정표대로 솔바람길이다...

경주 남산의 바위... 마사토길과 같다..  암릉의 마사토길과 소나무 낙엽길이 번갈아 이어지는 길이다...

용바위에서 날머리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 되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1시간 30분정도 부지런히 걸었다....

 

산행 안내지의 용봉산 소개글...

용봉산은 산 전체를 뒤덮고 있는 기암괴석이 금강산과 비슷하단다.     

지금의 용봉산은 고려시대에는 '복산' 조선시대에는 '팔봉산'이라 불렀다

일제시대때 홍성곤 지역에 있는 산줄기는 '용봉산', 예산군 지역에 있는 산줄기는 '수암산' 으로 바뀌었다

조선시대때 부터 있었던 용봉사와 수암사라는 절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

 

산행들머리 10:05 

 

 

미륵불 용도사

 

 

 

 

 

 

 

 

 

 

 

 

 

 

투석봉에서 바라 본 최영장군 활터(정자)

 

 

투석봉에서 바라 본 노적봉과 악귀봉

 

 

 

 

용봉산 정상

 

 

 

 

용봉산 정상석 뒷모습...  

 

                         ▼동행분에게서 복사.....

 

덕숭산과 가야산

 

 

용봉산에서 최영장군활터 갔다 되돌아 와서 노적봉으로 진행 ...

 

 

활터 정자

 

 

 

 

 

 

 

 

 

 

 

 

활터에서 바라 본 용봉산 정상부...

 

 

가야 할 노적봉과 악귀봉... 암봉이 붙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5분 정도의 거리로 떨어져 있다

 

 

당겨서...

 

 

 

 

 

 

 

 

 

 

노적봉 정상부

 

 

악귀봉과 노적봉

 

 

 

 

 

 

 

 

 

 

 

 

 

 

 

 

 

 

악귀봉 정상부

 

 

 

 

행운바위 - 바위 위에 돌을 던져 올려지면 행운이 온다고...

 

 

노적봉에서 내려오는 사람들...

 

 당겨서....

 

 

악귀봉

 

 

 

 

 

 

 

 

 

 

 

 

 

 

우리는 마애석불... 용봉사...병풍바위...용바위 코스,   문산팀은 용바위 방향으로 직진...

 

 

 

 

 

 

 

 

 

 

 

 

 

 

 

 

길마가지나무 - 경주에서는 만나지를 못했는데...

 

 

 

 

 

 

 

 

 

 

 

 

 

 

 

 

 

병풍바위 아래에서 올려다 보고 ....

 

 

 

 

 

 

 

 

 

 

 

 

 

 

 

 

 

 

 

 용바위라는데 용의 숨은그림찾기 같다....

 

 

세심천온천호텔까지도 3.5km 정도 일 것 같다...

 

 

 

 

가루실고개의 이정표

 

 

 

 

청매실나무   ...매실나무가 몇그루 있는 것이 조림인 것 같다.   매화가 한창이다...  

 

 

 

 매실나무

 

 

 

 

 

 

산행안내판과 안내 지도에는 여기가 수암산 정상인디....

 

 

 

 

 

 

남산제비꽃 보다는 잎이 더 세밀하게 갈라졌다...

 

 

 

 

 

 

솜나물 꽃

 

 

 

 

수암산 정상석이 안내판과 지도상의 맨 마지막 봉에 설치가 되어 있었다...

 

 ▼가루실고개 오기전의 수암산 등산로 안내판...

 

 ▼세심천 산행날머리의 산행 안내판에도 오형제바위 오기전 275봉에 수암산 정상이라고 표기되었는데 수암산 정상석은 마지막 정자에 있다...  어느게 맞는 건지 ....아마도 삽교읍 행정협의회의 착오 인 것 같다.....

 

 

덕산온천과 세심천온천 갈림길

 

 

 

 

 

 

 

 ▼ 나뭇가지 사이로 불상이 보이는데...

 

 

                        날머리의 안내판

 

 세심천온처호텔

 

 

산행후 산악회에서 온천욕으로 보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