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마골산~동축산, 수전봉수대 2025. 3. 7.

 

 

[울산] 마골산 동축산(염포전망대) 주전봉수대 황토전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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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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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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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류천공용주차장 - 남근석바위 - 마골산 - 임도 - 동축산/염포전망대 - 해골바위

- 人바위 - 남목1동 행정복지센터

★ 주전봉수대 (봉호사)

★ 어물동 황터전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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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골산은 해발 297m의 야산으로 풍수지리설로 볼 때 울산시 동구의 기운을

좌우하는 산으로 동구의 산과 하천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또한 동구지역의 대표적인 사찰인 '동축사'도 이 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마골산은 흰 빛깔의 바위가 많으며 정상에 오르면 동구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약 2.5km에 달하는 계곡(감나무골)이 있어 산책/등산 하기에는 최적이다.

마골산이란 산면 모두가 흰돌로 덮여 재립대(삼대)를 쌓은 것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마골산도 노년기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리하여 산의 꼭대기는 둥글고 온순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능선도 둔각형으로 

산각(山脚)과 산복(山腹)이 모두 완만한 모습을 이루고 있다.

'마골산'이라는 이름은 처음 듣는 사람에게는 조금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는데,

이에 대해서는 울산문화원에서 펴 낸 울산지명사에 다음과 같이 소개되어 있다.

'마골'이라 함은 재립 또는 개립산이라 하는 것인데,

재립은 삼대를 벗기고 남은 줄기를 이르는 것이다.

마골산이란 이름이 붙여진 것은 산면 모두 흰돌로 덮여 재립대를 쌓은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동구의 주산인 마골산에는 흰 빛깔의 바위가 많으며,

산 이름의 유래도 크고 작은 많은 바위들 때문에 비롯되었음을 알 수 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까지만 해도 나무가 별로 없어 드러난 바위들 때문에

'마골산'이라는 산이름이 실감났다고 하였는데, 지금은 울창한 나무에

바위들이 가려 이같은 특징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변화하였다.

   ....Cre Zone(크레존)  http://www.crezone.net/prg/ce/resource/view/menu/1257?id=177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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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2대로 출발하여 차량1대는 남목1동복지센터에 팍킹해 놓고,

차량1대로 옥류천 공용주차장으로 이동한다. 

 

옥류천 공용주차장에서 바라 본 마골산

 

 

공용주차장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동축사 갈림길 이정표를 지나 

 

정상으로  올라간다. 

 

 

 

 

 

쉼터바위~

멋진 전망바위인데....

마골산에도 재선충의 흔적이 심각하다.  ㅠㅠ

 

 

올망졸망한 바위들이 볼거리가 많아 은근 매력있는 마골산이다. 

 

 

 

 

거북바위 

 

 

남근바위 

 

 

남근바위 뒤태 

 

 

 

 

음양의 조화??

옥녀바위도 있다는데~~ㅎ

 

 

옥녀바위 

어떻게 봐야 옥녀 흔적을 찾을까 싶어서

고개를 몇번이나 갸우뚱 했다는 ㅎㅎ

 

 

 

붙여진 이름이 없어, 우리들은 '키스바위' ,  '사랑바위' 로~~~

 

 

 

 

마골산 정상석과  돌탑 

 

 

 

 

 

 

마골산 옥류천 일대에 길을 조성하면서 역사.문화.관관 자원과 지역 커뮤니티를 연결해

길 속에 이야기가 스며들도록 조성되었다고 한다. 

 

 

 

 

 

 

 

 

 

 

 

 

이런 모습의 벚꽃 나무들이 많이 보였다.

 

 

벚꽃이 흐드러질 때는 장관이겠다.

 

 

 

 

 

 

 

 

 

 

 

 

 

 

염포전망대가 보인다. 

 

 

 

 

염포전망대에서~~~

 

 

 

 

 

 

전망대 위로 올라서~~~

 

 

전망대 위에서 담은 풍광

 

 

 

 

 

철탑이 있는 봉은 무룡산이지 싶다.

 

당겨서~

무룡산(後)과 작은무룡산(前) 

 

 

동축산 / 염포개항기념공원비

 

 

 

해골바위 찾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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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골약수터

 

 

해골바위~

어릴 때 만화책에서 봤던 유령의 그림이 오버랩 된다  ㅎㅎ

 

 

 

해골바위 주변에 바위들이 군데군데 있어 한참을 즐긴다. 

 

장적암

 

 

 

 

 

 

 

 

 

 

 

 

 

 

 

 

 

 

 

 

 

사람 '人' 바위

 

 

 

 

고동바위

 

 

 

작은남근석(左)

 

 

 

 

마골산 산길은 완전 바둑판....

동축사 주변의 기암을 볼려고 산길과 막치기로 진행했더니

동축사가 멀어져뿠다  ㅎㅎ

남복1동 행정복지센터 방향으로 하산한다. 

 

하산하는 건너편 능선에 있는 기암군을 줌~~~

 

 

 

 

남목1동사무소 방향으로 진행

 

 

곧장 나타나는 갈림길에서 우측 방향으로 내려간다.

 

 

남목1동의 날머리 이정표~~

 

 

마골산 산행을 마치고, 팍킹해 둔 차량으로 옥류천공용주차장으로 이동~~`

 

 

주전봉수대로 이동~~

봉수대로 올라간다.

오른쪽은 봉호사이다.

 

 

 

 

 

 

 

좌측으로 돌면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봉수대 위에서~~

 

 

 

봉수대에서 내려와 봉호사 해수관음상으로 ~~

 

 

 

해수관음상 앞에서 ~~

 

 

 

정자를 쭉 당겨보고~~

 

 

 

 

 

2월의 한파에 꽃잎 끝이 냉해 흔적이~~~~

 

 

되돌아 나가면서~~~

 

 

바람결에 실려 온 매화꽃향이 봄을 알린다.

 

 

 

어물동 황토전 마을로 이동

황토전 야생화  https://gyeongyeon.tistory.com/entry/

 

변산바람꽃

 

 

노루귀

 

 

개복수초

 

녹화개복수초 1촉을 발견하는 행운~~~

 

 

 

묘지 둘레에 전기울타리가 처져 있어서 넘어가지 못하고, 광각사진으로 ~~~~

묘지 앞쪽에는  눈향나무? 아니면 눈측백나무? 4그루가 잘 가꾸어져 있다.

뒷쪽의 동백나무의 크기도 대단하다. 

 

 

'산아래' 식당에서 추어탕으로 늦은 점심을 먹는다.

식당 내부도 깨끗하고, 추어탕 맛도 담백하니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