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산 정상석
응봉산 ~ 덕풍계곡
2014. 7. 29.
포항산적님, 마루금님, 에스님, 카시오님, 파랑새님, .... 나.... 6명
코스 : 덕구온천 - 응봉산 - 덕풍계곡
산사랑에서 덕풍계곡 산행이 잡혔다.
늘 가보고 싶은 곳이라 얼른 신청을 하고 기대감으로 출발.
덕구온천에서 올라 응봉산~ 덕풍계곡으로 하산을 하면 원점회기가 안 된다
카시오님이 응봉산에서 온정골 원탕방향으로 하산을 하여 덕풍계곡으로
차량이동을 해 주는 수고로움에 멋진 산행을 했다. 고마울 뿐이고....
길안내와 안전지도까지 해 주신 포항산적님도 감사하고....
덕구온천에서의 산행 들머리
소나무 숲의 송진 내음이 가슴속으로 파고 든다.
꼬리진달래가 아직 남아 있다...
길 안내하랴.. 회원들 안전 챙기랴.. 늘 감사하고~~~
응봉산 정상석
정상에서 모두 함께 점심을 먹고 카시오님은 원탕 방향으로 하산하고 우리는 덕풍계곡방향으로 하산~~~~
계곡 갈림길
▼덕풍계곡 방향
도계갈림길에서 20~30분 정도 급경사 내림길을 내려오면 게곡과 만난다.
덕풍계곡은 거의 돌단풍이 바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혹시 둥근잎꿩의다리가 있을래나 싶어 고개를 사방 돌려 보아도
둥근잎꿩의다리는 보이지 않는다.
주왕산 절골과 비슷한것 같기도 한 것 같은데 또 다른 환경조건인가 보다....
덕풍계곡의 주인인양 돌단풍 군락이다.
벌써 돌단풍이 색깔 옷으로 단장하기 시작한다...
명경처럼 맑은 물이다.. 물 속의 주인공들로 담아보고~~~
수량이 적어 밧줄을 잡고 가기에는 위험의 큰 부담은 없었다.
삼척시에서 위험한 곳에는 안전시설을 해 두었다
오늘 덕풍계곡 사진에는 돌단풍과 포항산적님이네~~~ㅎㅎ
나무 모양이~~~~ㅎㅎ
수량이 적을때에는 철계단으로 가고, 수량이 철계단을 넘어 설 때는 철계단위의 바위쪽에 밧줄을 타고 갈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수량이 많을 때는 이 밧줄을 잡고 진행~~~
밧줄과 철계단이 보인다
거북이모양 바위
덕풍산장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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