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태항산 트레킹 일정 4일차 2024. 10. 18.
* 통천협 트레킹
*태항대협곡 트레킹
* 천경 -유리다리 몽환곡
호텔 조식 후 통천협으로 이동(1시간 정도 소요)
통천협으로 이동하는 버스에서 담은 풍광~
오늘도 날씨가 이래가사.....ㅠ
통천협 입구 도착~
수직암봉의 절벽아래에는 울긋불긋 가을색으로 물들었다.
통천협 매표소 건물을 통과하고~~~
멋진 풍광이 펼져지고....
완전 흐린 날씨가 아니라서 수직암봉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절경에 고속도로 다리가 옥의 티 ....ㅠㅠ
수직절벽을 휘감고 있는 운무의 풍광속에 있는 나는 신선계 들었노라~~~
16일, 17일의 트레킹 때와 달리 이 곳은 가을색이 물들었다.
유람선 선착장
대단하다
협곡의 수로를 막아 댐을 만들어 유람선을 운영하였다.
유람선 관람은 15분 정도로 짧게 돌아오는 코스~
유람선에서 담은 협곡 풍경
유람선에서 내려 동굴터널을 통과한다.
수직절벽의 통천협곡을 트레킹으로 올라간다.
아.... 아쉬운...
무심한 안개....ㅠㅠ
그래도 눈 앞의 풍광은 가을가을하네~~~
하늘은 흐리지만, 비가 그쳐 우의를 벗는다.
참나...원... 하늘이 이래가사 ㅠ
회색빛의 하늘아래는 울긋불긋 단풍이 들었네~~~
이쁜 길에서 발걸음이 절로 멈춰지고 가슴은 바온스바온스 ~~~
하늘아래의 풍광은 가을색으로 멋지다~
발걸음 한 트랙길이 어우려져 그림에 품격을 높이고~~~
지나온 길 돌아보고~~
앞서가는 일행~
뒤따라 오는 일행들 모습
쪼~오기에 천로대가 조망되는 걸 보니 통천협 트레킹이 얼추 끝나가나 보다~~
줌 인 해 보니 잔도길도 보이고 천로대가 보인다.
천계 케이블카 건물에 도착하고~~
천로대에 먼저 갔다와서 영공각에서 점심식사 후에 타고 내려갈 케이블카~~~
영공각 - 점심식사 식당
천로대에 먼저 간다.
천로대로 가면서 담은 풍광~~
가을가을 단풍색이 있어 더 황홀한 천로대 풍광
천로대로 가면서 뒤돌아 내려온 급경사 계단길을 담은 풍광
울팀 일행들이 내려오고 있다.
저기에 아까 보았던 잔도길을 천로대 가면서 다시 본다.
천로대로 가면서~~
천로대에서 내려다 보니 저 아래에 망봉정전망대가 있다.~
보기와는 달리 거리가 있고,급경사 계단을 내려간다고 한다.
천로대에서 바라 본 영공각 건물이 있는 방향
천로대 아래에 있는 망봉정 전망대로 내려가는 계단이 바로 앞에 있지만,
우리는 시간상 패스로 가지 못했다
보라매님이 담은 천로대~ 사람들이 없네~~ㅎㅎ
영공각으로 돌아갈 때는 정자가 있는 곳으로 올라서 내련간다.
영공각 식당의 점심식사~~
예전에 중국 여행할 때는 볶음음식이 기름범벅이었는데, 이번에 현지식은
기름기가 거의 없는 나물자체의 수분으로 볶음이라 나름 나는 괜찮아서
거부감이 없었다.
점심식사 후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한다.
내려와서 담은 케이블카이고~~~
버스를 타기위해 내려가면서 담은 풍광~
하늘색이 파랑도 보이네~~~ㅎㅎ
우리의 대여버스로 태항대협곡으로 이동한다.
중국의 그랜드캐넌으로 불리는 중의 태항대협곡은 협곡 중 가장 크고 웅장하다.
하남성 임주시 석판암현에 있다.
태항대협곡 입구~~
별 5개 태항대협곡
차를 타고 도화곡 입구까지 이동한다.
도화곡 트레킹 (4km)
태항대협곡의 도화곡은
도화곡은 곡의 곡으로 길이가 약 4km이고, 해발 높이는 800m~1736m로서
높이 차이는 1000m 좌우입니다.
곡내에 기봉들이 우뚝 솟아있고 웅건하고 가파로우며, 우불구불한 도화갯 물가 협곡을
가로지르며 갯물 양쪽 안에는 덩굴이 드리워져 있고, 잡목과 밀림이 무성하게 늘어서 있으며
산바람에 따라 움직이는 녹조는 마치 해수같이 흩날리고 있습니다.
도화곡은 풍경이 수려하여 애정곡이라 불리우고 있으며, 안개가 벗겨지면 구름이 끼인
산으로 변신되고, 꽃이 피어 오름에 따라 새들도 지저귀며 날아예고,
고산의 폭포는 백장의 높이로 쏟아져 내리고 흘러내리는 샘물과 당수는 마치 거울같아 보이며
협곡의 아름다운 산수협곡 풍운을 이루었습니다.
도화곡내에서 발걸음의 이동에 따라 풍경구도 바뀌어지며, 여러 풍경구들이 서로 연결되어
황룡담, 비용합폭포, 비용협잔도, 구련폭포, 도화동 등 풍경구들이 연합되어 심산협곡의
수려하고 심원한 경치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 도화곡 안내판 글
푸른색 트랙은 차도이고, 빨강색 트랙이 트레킹 길이다.
우리는 매표소에서 도화곡 협곡으로 올라 태항천로 관광버스환승역에서
도화곡 도보 트레킹은 끝난다.
환산선천로 트레킹은
시간이 빡빡하다고 환승역에서 차를 타고 유리다리까지 바로 이동하여,
차에서 내려 유리다리 건너가서 다시 되돌아 오면(왕복) 다시 차를 타고 몽환구까지 이동~
유리다리는 옵션으로 1인 1만원씩.....
몽환구의 유리전망대도 시간이 없음인지 가지 못하고, 몽환구 건물 앞에서
풍광만 조망하고 , 태항대협곡 입구까지 차로 타고 되돌아가서 대협곡 트레킹을 끝낸다.
일정표 계획에 있는 천경- 평포청운유리잔도- 수녀봉 산책길도 구간은 하지 못했다 ㅠㅠ
천경은 천로대 전망대가 있는 곳이고, 유리다리 전모 풍광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평포청운유리잔도는 유리다리에서 수녀봉 전망대까지 가는 구간이라고...
황룡담
황룡담 징검다리를 건너 폭포 좌측으로 절벽 잔도길이 이어진다.
보운(방생잔도)잔도길에서 담은 황룡담 폭포
보운(방생)잔도는 80년대 말기에 설립되어 길이는 360m이라는 안내판이 있다.
내려다 보고 담은 풍광
백룡담이라고 ~
백룡담의 절벽 잔도길을 올라서 내려다 본 백룡담과 방생교
화장실과 간이매점의 쉼터가 있는 곳을 지나간다.
함주
계속 협곡을 따라 진행한다.
이룡희주에 도착하고~~~
협곡의 오른쪽은 절벽 잔도길이고, 왼쪽은 전동차가 다니는 도로이다
이룡희주 오른쪽 잔도길을 올라 풍월교을 건너 협곡의 왼쪽 화계잔도길로 이어간다.
구련폭포의 아래 계곡에서~~~
구련폭은 9개의 폭포가 이어진다고 붙어진 이름이라고~~~~
간이매점의 쉼터가 있는 구련폭포 상단부에 오르니
이 계절에 도화(桃 花)가 만발이다
역시 중국스럽다는~~~ ㅎㅎㅎㅎ
구련폭포는 높이도 있고, 넓기도 하고~~~
구련폭포를 지나면 '하나투어쉼터' 플랜카드가 걸린
막걸리와 커피를 먹을 수 있는 쉼터를 만난다.
한국 막걸리1병 1만원... 원두커피 1잔 3천원....
이번 트레킹에서는 환전을 하지않고, 2019년도 북태항산 북악 백석산+항산 트레킹 때
남은 380위안과 네이버페이에 충전을 해 왔다.
네이버페이 해외 현장결제 사용법을 알기 위해 커피 2잔을 주문~
알리페이로 결제한다고 하니 2잔 24위안이라고~~
QR 찍으니 결제수단이 유니온페이만 폰 화면에 나타남.
24위안 결제하니 4,542원 결제~
23.19위안 × 195.86(환전수수료 포함) = 4.542원으로 계된 됨.
네이버페이 해외 첫 사용으로 할인?????
추억담기 타임으로~~~
막걸리와 커피 타임의 추억을 담고 이 입구로 들어가서 이어간다.
상점들의 앞을 통과한다.
도화곡 상단부를 계속 오르면서 담은 풍광~~
올라서면 도화곡 트레킹이 끝이 난다.
태항천로 관광버스 환승장에서 전동차를 타고 유리다리까지 바로 이동한다.
유리다리는 옵션으로 1인 1만원~~~
다리 끝까지 갔다가 되돌아 오는 왕복 코스이다.
늦은 시간이라서인지 덧신을 신으라고 하지않았다.
유리다리 건너편 마을~
이 협곡을 이어주는 유리다리~
되돌아가면서~~~
저~짜에 수녀봉 전망대가 보인다.
유리다리를 다 건너서 이어지는 평포청운유리잔도를 지나
수녀봉 전망대로 오르는 코스는 시간이 없다고 패스되었다.
유리다리 중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니 어질어질 했다는~~~ㅎㅎ
되돌아 나와 유리다리 전망대에서 담은 풍광~
몽환곡 유리전망대~
시간이 없어 이곳도 패스되었다 ㅠㅠㅠ
몽환곡에서 바라 본 풍광
시계가 벌써 17시 30분을 가르킨다.
대협곡 입구까지 전동차를 타고 내려가서, 다시 울팀의 대여버스로 임주로 이동한다.
임주에 도착하여 '대박나라' 식당에서 삼겹이로 트레킹의 만찬을 즐기고~~~
숙소 들어가기 전에 가이드가 안내하는 식료품 가게을 방문하여
일행들이 가이드에게 주문했던 건목이버섯, 대추호두, 보이차를 받으면서 구매도 하였다.
트레킹 중 식당에서 먹었던 땅콩이 맛있어 1만2천 가격의 1kg짜리 1봉을 구매~
조선족이 운영하는 이 상점은 가격이 한화로 찍혀 있고....
이 곳은 네이버페이가 어떻게 계산되는지 궁금하여 QR로 계산한다고 했더니...
약땅콩 1kg 구매 62위안 (한국돈 1만2천원)
12,000 ÷ 192.3(당일 환율) = 62.4위안
62.4위안 × 196.26(환전수수료 포함) = 12,247원 계산 됨
알리페이로 계산하니 수수료 247원이 더 지불되었다.
저녁은 '대박나라' 식당에서 삼겹살~~
건통금원호텔 숙소로 돌아와서 대장님의 룸에서
모두 모여 조촐하게 해산식을 한다
나의 룸으로 와서 짐 보따리 챙기고 나니
트레킹 일정이 끝남을 실감한다.
날씨가 받쳐주지 않아 멋진 풍광이 아쉽고....
21명의 많은 인원으로 트레킹 시간이 지체되어 패스가 된
코스도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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