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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야생화(초본)

참좁쌀풀 , 좁쌀풀 (앵초과 참좁쌀풀속)

by 바람- 2025. 6. 23.

참좁쌀풀 (앵초과 참좁쌀풀속)

50~100cm 높이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곧게 서고 전체에 털이 거의 없다.

잎은 길이가 2.5~9㎝, 폭이 1.2~4㎝로 타원형이며

표면과 뒷면의 끝에 잔털이 나 있다.

6~7월에 노란색 꽃이 피며,

꽃의 지름은 1.5~2㎝로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곧추선다.

꽃 가운데는 붉은색이 선명한 무늬가 들어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좁쌀풀과 다른 점이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끝이 둔하며 길이 6mm정도로서 털이 없고

꽃잎은 5개이며 긴 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끝이 뒤틀린다.

가장자리와 양면에 황색 샘털이 있어 마치 꽃가루가 묻어 있는 것같다.

수술은 5개이고 수술대 밑부분이 붙어 있다.

지름 약 0.4㎝ 정도의 둥근 열매가 9~10월경에 달린다.

앵초과에 속하며 참좁쌀까치수염, 고려까치수염, 참까치수염,

고려꽃꼬리풀, 조선까치수염이라고도 한다.

키가 크며 잎이 많이 달리기 때문에 관상 가치가 높은 품종이다.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다. ***** 야생화백과 사전

 

2025.   6.   27.  무장봉에서~~

 

 

 

 

 

 

 

2025. 6. 17.

경주 무장봉~시루봉 산행을 하면서

꽃이 핀 참좁쌀풀과 아직 꽃이 피지않는 좁쌀풀을 만나다.

 

 

 

 

 

 

좁쌀풀(앵초과 참좁쌀풀속)

잎은 줄기 아래쪽에서는 어긋나지만

중간 이상에서는 마주나거나 3-4장씩 돌려나며,

피침형,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짧다.

꽃은 6-8월에 줄기 끝의 원추꽃차례에 달리며, 노란색을 띤다.

꽃 가운데 붉은색이 없다.

꽃차례는 잎 뒷면 아래쪽과 더불어 샘털이 난다.

꽃받침은 통 모양, 5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화관은 5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수술은 5개다. 열매는 삭과이며, 둥글고, 긴 암술대가 남아 있다. *** 국생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