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테이블야자는 2010년도 선물로 받은 녀석이다.
몇년전부터 테이블야자가 꽃을 피웠었는데
영양이 부족했던지 노랗게 되기 전에 떨어졌었다.
그래서 초록일 때가 꽃이 다 핀 줄 알았다 ㅠ
이번에는 초록 알갱이를 달고 있을 때 영양제를 준 덕분인지
점차 노랑으로 변하고~~~
노랑이가 열매인 줄 알고 어떤 모양일까 궁금하여 자세히 들여다보니
헉..... 꽃이다 !
꽃 모양도 궁금하여 요리조리 자세히 딜다보고~~~
테이블야자는 책상 위에 올려놓고 키운다고 '테이블야자'라고 한다네~
지식백과에서....
꽃은 단성화로 암수딴그루이며 조건만 갖추면 1년 내내 볼 수 있다.
암꽃은 잎집에서 꽃줄기가 나와 육수꽃차례를 이뤄 노란색으로 알모양으로
꽃자루 없이 꽃줄기에 어긋난다.
연노란색의 수꽃은 방추형으로 길이는 3~4mm 지름은 2mm 정도 이다.
열매는 흑색 혹은 황색을 띠며 둥글다.
먼저 나온 꽃줄기의 꽃은 노랑이로 변했고,
뒤에 나온 아랫쪽 꽃줄기는 초록의 알갱이~~~
초록알갱이들이 점차 노랑으로 변하고~
꽃잎이 벌어진다.
꽃자루 없이 꽃줄기에 어긋나게 붙어 있다.
암술머리가 꽃잎 밖으로 나와 있으니
지식백과 설명에 의하면 이 꽃은 암꽃????
꽃받침이 3개이고, 꽃잎도 3개이다.
하나를 떼어 관찰을 해 보니
꽃잎 3개, 수술6개, 암술이 1개이다.
수술에는 꽃가루도 있는데.....
암술머리가 6개로 갈라진다.
S10 폰 카메라의 선명도 한계 ㅠㅠㅠ
관음죽 꽃
2024.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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