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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상도

팔각산 ~덕갈산 2013. 3. 18.

by 바람- 2013. 3. 19.

                                 

 

 

팔각산 628m ~ 덕갈산

 

2013.   3.   18.

포항의 산우들과....

코스 :  팔각산장 가기전 금황사 표지석에 주차 - **가든 -팔각산장의 등로 합류 안부 - 표석 - 1봉~8봉(팔각산)- 팔각산장, 산성골 갈림길-

          독가촌 - 독가촌 뒷산 치고 올라 안부 능선 - 페인트통 지나고 - 독갈산 -삼각점 -헬기장 - 파평윤씨묘 - 주응2리회관 -어사교-차량

           (독가촌 지나 바로 왼쪽 능선으로 길 없는 곳으로 치고 오른 후부터 행로  헷갈림)

 

금황사입구 표지석옆에 주차 09:23

 

 

주차를 하고 30~40m 정도 도로를 따라 빽하여 성풍가든 뒤에서 산행초입 09:27

 

 

정식 등산로가 있는 게 아니어서 희미한 흔적을 따라 거의 개척하다시피 소나무 있는곳에서 능선까지 치고 오름 09:31

 

 

09:37  묘지에서 전망 - 맞은편 산 중턱의 집과 밭

 

 

 

 

능선을 따라 조금 진행하니 팔각산장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남 09:50

 

 

표석 09:52

 

표석에서 잠깐 휴식

 

 

아직 날씨가 흐려 다 드러내지 못하는 팔봉군....10:09

 

 

전망대 10:10  - 바위에 뿌리를 내린 생강나무가 마악 꽃봉오리를 열기 시작...

 

 

 

 

10;14

 

 

 

 

 

 

 

 

1봉 10:27  - 눈도장만으로....

 

 

 

 

10:32

 

2봉의 소나무

 

 

2봉에서 올려다 본 3봉 - 3봉은 2년전 부산 여성분의 추락사 이후 군에서 통제를 한다고 한다 3봉 아래 남편분의 추모비가 있는데

                                 내용이 애틋하였다...

 

 

 

 

 

 

2봉에서 3봉 바위 아래를 돌아 내려오는 밧줄...

 

 

3봉을 우회하여 오르는 길

 

3봉 표석을 등산로 옆에 배치... 10:56

 

 

예전에는 나무기둥2개가 건너는 다리엿는데.... 10:57

 

 

3봉을 우회하면서 담은 3봉에서 내려오는 밧줄... 우리들은 비를 잔뜩 머금은 바위 표면이 너무 미끄러워 3봉 정상은 패스....

 

 

몇년 전만 해도 없던 4봉으로 오르는 철계단이 생겼다...

 

 

 

 

4봉에서 바라 본 지나 온 암봉 능선 -   정말 멋지다...

 

 

4봉에서 11:06 -  블러그가 오픈 상태라서 행여 본인들 얼굴이 노출되는 것이 불쾌할 수도 있기에....

 

 

바라 본 7봉

 

 

 

 

 

 

하늘이 열리기 시작...

 

 

지나 온 암릉...

 

 

5봉 11:18

 

 

5봉에서 바라 본 6봉과 7봉 ... 암릉

 

 

6봉 -  산마루금... 암릉...황홀하게 빠져 있다가 6봉 표석 담는 것 깜빡~~~

 

 

 

 

6봉 밧줄 11:22

 

 

 

 

 

 

11:27

 

 

7봉

 

 

지나 온 암릉들을 자꾸  담아 본다.....

 

 

 

 

 

 

 

 

 

 

 

지나 온 6봉

 

 

 

 

 

 

 

 

 

 

7봉도 등산로 옆에....11:48

 

 

8봉(팔각산 정상)으로 오르는 철계단 11:53

 

팔각산 정상석 11:56

 

 

정상에서 내려다 본 독가촌과 독가촌 바로 옆에서 치고 오를 능선

 

 

정상에서 간식을 먹고 독가촌 계곡에서 점심을 먹기로....

 

12:19

 

 

팔각산장, 산성골 갈림길 12:19   - 우리들은 산성골로 직진...

 

▼팔각산장으로 내려 하는 길 --

 

 

12:37

 

 

 

 

12:55

 

 

산성골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 -  급경사 내리막길이라 밧줄이 길게 설치되어 있다

 

 

독가촌이 눈 앞에 ....13:15

 

 

산성계곡천 분기점 이정표 13:21

 

 

전날에 내렸던 비로 계곡의 수량이 엄청 불어 있어 물살이 제법 세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계곡을 건너기 위해 등산화를 벗고 건널 수 밖에 없었다

수량이 불어 징검다리가 잠수....

 

 

 

 

 

무릎까지 잠긴 다리와 발을 닦고 둥산화 착용 후 독가촌으로 ...13:58

 

 

 

 

독가촌 14:01

 

 

독가촌을 지나 바로 옆의 풀섶으로 들어가서 산 능선으로 길 없는 곳을 치고 올랐다

 

14:05

 

 

묘지가 나오고 묘지앞에서 올라온 방향의 왼쪽으로 진행 ...14:10

 

 

 

묘지앞에서 지나온 풀섶...

 

 

영지버섯이 이제 자라기 시작...

 

 

죽어 넘어져 있는 벚나무에 붙은 버섯...

 

 

능선에서부터 산길이 있다가 없다가를 계속 반복....14:38

 

 

올괴불나무 꽃

 

 

 

 

진행 도중에 담은 표시로 담은 페인트 깡통 ...14:59

 

 

 

 

 

가이드가 길 확인한다고 능선에 갔다 온다고 잠시 기다리라 한다

기다리는 동안에 생강나무 꽃도 접사로 담아보고....잠시 후 올라오지 말고 진행하란다.

잠시 후 합류하였는데 조금 봉이 덕갈산이라고 하네... 흐미... 덕갈산은 조망도 없고 덕갈산이라는 표시가 없단다

그래서 볼 것도 없단다.....

 

 

 

15:17  - 삼각점도 만나고 --어디쯤인지 모르겠고....

 

 

 

 

15:21  -  삼각점에서 저금 더 진행하니 송이채취자들의 흔적이 있었다.

 

아마 임시 천막을 쳤던 흔적이다.

 

 

15:23   헬기장도 나오고....

 

 

헬기장을 가로 질러 직진 방향으로 내려 간다..

 

 

15:30  -  무슨 용도의 망인지... 망 아래쪽에 조그만 웅덩이가 있는 곳에서 개구리 울음소리가 멀리까지 들여 처음에는 무슨 소린가 깊어

             의아했었는데....

 

 

진행로에서 잠깐 내려 와 웅덩이를 보고...

그렇게 시끄럽게 울어 대던 개구리들이 우리가 다가 가자 물속으로 다 들어가 조용해졌다.  그런데 웅덩이 바로 옆에 묘가 있다...

 

 

15:30  -묘지가 있건 만 길은 짐승들의 길처럼 아주 희미했다가 또 없다가를 반복되는 내리막길은 제법 경사진다

 

 

15:54  -파평 윤씨 묘에서 치고 내려 오면 경운기 길과 합류...

경운기 길에서 하수오 열매 껍질....

 

 

 

 

 

 

16:05  산길 날머리

 

주응2리 회관까지 15분 정도 포장도로를 걸어 내려 감...

 

 

16:20  주응2리 경로당

 

 

 

 

 

마을입구 정자에서 마지막 휴식을 한 후 주차했던 곳까지 도로를 45분 정도 걸어야 했다

 

작은사이즈의 사진은 동행분에게서 퍼 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