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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야생화 (목본)

황근

by 바람- 2012. 3. 2.

 황근 (아욱과)

개화기  ;  7~8월,       결실기 ;  10~11월

 

제주도의 바닷가에서 자란다.

높이 1m 내외이고 식물체에 황회색 성모(:여러 갈래로 갈라져 별 모양의 털)가 밀생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원형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으며 뒷면에 회백색 털이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가지 끝의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황색이고 안쪽 밑부분은 짙은 홍색이다.

작은 포는 8∼10개가 중앙부까지 합쳐지고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다. 수술은 많고 수술대가 합생한다. 암술대는 5개이고 암술머리는 검은 홍색이다. 열매는 삭과(蒴)로 8∼9월에 결실하며 달걀 모양으로 뾰족하고 잔털이 있으며 5개로 갈라진다. 나무껍질에서 섬유를 채취하여 사용했었다. 한국(제주)·일본에 분포한다.

 

 2012.   2.   26.  제주도 성산일출봉 .....

 

 

 

 

 

 

 

 

 

나무껍질은 연한 회갈색이며 잔가지에는 회색 털이 촘촘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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