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식나무 (식나무과)
경북(울릉도), 전남, 제주도의 산지 숲속 분포 .
가지가 굵고 족색이며 잎에 황색의 반점이 있는 나무를 '금식나무' 라고 부르며
남부 지역에서 조경용으로 식재하고 있다.
암수딴그루(간혹 암수한그루)이며 3~4월에 2년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자갈색 꽃이 풍성하게 달린다(특히 수꽃차례).
꽃은 지름 1cm 정도이며 꽃잎은 4개이고 장타원상 난형이다.
어린 가지는 녹색을 띠며 광택이 난다.
잎은 마주나며 길이 8~25mm의 장타원형 또는 난상 장타원형이고, 가지 끝에 모여 달린다.
끝은 뾰족하고 밑부분은 넓은 쐐기형이며, 가장자리 상반부에는 성글게 톱니가 있다.
수술은 길이 1~1.25mm 이며, 자방은 타원형이고 털이 약간 있다.
식나무 http://blog.daum.net/kyungryun/1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