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꽃들도...
청순한 꽃들도 ...
가을햇살에 열매를 두고 떠났다.....
계요등 열매
괴불나무 열매
잎
잔가지
수피
도꼬마리 열매
작살나무도 옷을 벗어 보라빛 열매만 보여 주었다.
아직도 작살나무와 좀작살나무를 정확하게 구분해 내지 못한다.
좀작살나무의 어린가지는 네모지고, 잎 가장자리의 2/3 이상에만 톱니가 있다는데
나는 쉬 구분이 잘 되지 않는다...
어떤 곳에는 열매자루가 엽액에 바로 달리는냐 조금 떨어져 달리는냐에 따라 구분한다는데...
산행중에 만나는 작살나무를 보면 양쪽 조건을 다 가진 녀석도 있다... 암... 에럽다....
답사 오름길에 한 포기의 콩제비꽃이 꽃을 피우고 있었다... 제비꽃도 가을에는 폐쇄화로 핀다는데
이 녀석은 어쩔려고 꽃잎을 달고 있는지....
큰여우콩 - 좀 더 익으면 빨간 색의 꼬투리가 벌어지면서 까만 열매가 여우의 두 눈동자처럼
반짝일 것이다. 여우콩은 남부 지방에서 볼 수 있다는데 아직 만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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