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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금오지맥

금오지맥 3구간 사진(끌고재-별미령), 경비 정산내역 2014. 9. 28.

by 바람- 2014. 9. 30.

 금오지맥3구간

 

2014.   9.   28.

류인태님,호래이님, 산꾸러기님,  바람 (4명)

 

끌고재 - 염속산 - 602.2봉 - 살치제 - 연봉산 - 철탑 - 빌무산 - 536.2봉 - 고당산 , 고당2봉 - 별미령

 

황성공원 시계탑에서 05:00시 출발하였다.

가다가 충효에서 산꾸러기님을 픽업 하고 어둡사리 낀 새벽길을 달리는데

이번 구간은 왠지 모르게 조금 힘들 것이란 느낌이었다.

 

25일날 제주도 한라산을 등산 했던 것이 아직도 풀리지 않는 다리 피로 때문이었을까...

역시 돌이 많은 제주도인가... 한라산 오름 내림길의 돌들이 전날의 많은 비 때문에 상당히 길이 미끄러웠다.

관음사로의 하산길은 화산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워낙 많은 발길에 닳아서 조금만 긴장을 늦추어도

그대로 미끄러졌다.  그래서 계속 용을 쓰고 하산을 해서인지

이번 지맥 산행길에 무릎에 무리가 가는 듯 했다

 

07:25분에 산행을 시작하였다.

들머리 초입의 풀들은 벌써 이슬을 잔뜩 달고 있었다.

이른 아침의 연한 형광빛과 어우러져 구절초가 순백의 꽃색으로 반기고 쑥부쟁이의 연보라색 꽃잎도 더 없이

청초하게 밝다...

어느 새 이슬의 계절로 넘어 가고 있음을 느끼면서 발걸음을 힘차게 내 디뎌 보았다.

 

지난 구간에 이어 오늘 3구간 들머리에서..  오른쪽 작은 건물 있는 곳이  지난 날머리...

 

 

이번 구간 들머리...

 

▼지난 구간 날머리

 

 

 

 

 

 

농원에서 이렇게 개인 사유지임을 알리면서 옆길로 진행하라고 현수막까지 걸어 두었다.

 

 

 

 

 

 

 

 

 

 

염속산의 삼각점

 

염속산- 삼각점 표지판의 한자를 찾아보니 염(厭)의 뜻이 싫을 염인데....

 

염속산 정상에서 직진하면 바로 앞에 헬기장이 보이고.  왼쪽10시 방향으로 표지기들이 보인다.

 

▼염속산의 헬기장

 

표지기들이 달려 있는 지맥길..

 

 

 

 

 

 

살치제 도착

 

 

살치제

 

 

 

 나무에 표지기가 주렁주렁 달려 있는 쪽으로 진행 ....

 

송신탑

 

왼쪽 방향으로 내려 감..

 

콘테이너 사이로 진행한다..

 

 

연봉산

 

 

끝씨산

 

 

 

 

철탑

 

 

 

 빌무산

 

빌무산의 삼각점

 

 

 

 

ㅎㅎ

 

 

치솔봉

 

536.2봉의 삼각점

 

 

 

 

 

 

 

 

***

고당산 정상 가기전 송이채집 천막이 쓰러져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의 지맥길이 있고, 우리들은 고당산 정상을 다녀와서 진행...

갈 때는 고당산 정상 표지목을 못 보고 지나쳤다.   헬기장을 지나 고당산이라고 갔던 곳이 고당2봉이라는 안내지가 있었다.

되돌아와서 보니 먼저 봉이 고당산이었던 것... 고당산에서 천막있는 곳에서 지맥길로 진행~~~

 

고당산에서 고당2봉 사이에 있는 헬기장

 

 

고당2봉

 

 

 

 

 

 

 

 

고당산...고당2봉을 다녀와서~

 

 

 

 

 

 

 

 

고당산에서 되돌아와 바닥에 천막이 있는 곳에서 지맥길이 이어짐...

 

 

천막이 있는곳(고당산 가기 전 지맥 갈림길)에서 지맥길을 조금 진행하다 보니 길이 분명하지 않는 듯한 길...

지맥 표지기가 뜯겨져 없어서 길을 찾느라 시간이 좀 지체되었다.

 

 

 

 

별미령- 이번 3 구간 마무리

 

 

 

 

3구간 날머리

 

 

별미령 도착전에 산꾸러기님께서 친구분에게 택시 콜 관계로 전화를 하니 그 친구분께서 직접 와 주셨다.

덕분에 끌고재에 있는 우리 차량까지 가는데 소비된 시간도 없었고, 편하게 갈 수 있었다.

그 친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  금오지맥3구간 정산 내역 **

 

 

 

날 짜 수 입 지 출 잔 액 비 고 참석 총원
9/28  이월      660,480 2구간에서 이월  
    120,000     780,480 30,000*4명 4명 
      100,000         880,480  산악회지원비 9/16
              12,400       868,080   도로 통행료 왕복
        70,000    798,080 차량유류비  
        67,000       731,080  식대    
                     
                
                
             
              
                
           
      \731,080 다음 구간으로 이월  

 

 

 

 참석자 : 류인태님,  호래이님,산꾸러기님,  바람,   ...   4명  

 

  먼 곳까지 차량 지원과 왕복 운전을 해 주신 호래이님께 감사드립니다~~

  산구러기님 친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