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의다리 (미나리아재비과)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50~100cm 높이로 곧게 자라는 줄기는 가지를 치며 속이 비어 있다.
잎은 줄기에 어긋나는데 잎자루가 길고 2~3회 깃꼴로 갈라지며
전체가 삼각형 모양이다.
작은 잎은 거꾸로 된 달걀형으로 끝이 3개로 얕게 갈라지며 둥글다.
6~8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둥근 산방꽃차례에
흰색 꽃이 많이 달린다
. 꽃잎은 없고 하얀 수술이 밤송이처럼 모여 달린다
. 수과열매는 5~10개씩이고 열매자루는 밑으로 굽어 있다
.
산꿩의다리(미나리아재비과 꿩의다리속)
숲 속에서 자라느 여러해살이풀.
높이 20~60cm, 줄기는 곧추 서며 털이 없다.
줄기 끝에 산방꽃차례처럼 한 면에 배열하고, 흰색이다.
꽃잎은 없고 수술이 많으며 곤봉 모양이다.
암술대가 거의 발달하지 않고 암술은 2~5개이다.
▼ 영축산 에베로릿지 금강폭포앞에서 2010.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