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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답사여행

대마도 답사여행 2016. 4. 19 ~20.

by 바람- 2016. 4. 20.

에보시다케에서 보는 아소만 배경으로...   

 

 

대마도 답사 두번째..

 

2016.   4.   19 ~20.  1박2일

 

2016.   4.   19

: 08:30  코비호 부산국제여객터미날 출항

  10:30   이즈하라항 도착 후 입국수속

  11:00   수선사 관람(최익현 선생 순국비) 도보로 이동

  12:00   점심시간 - 우리 답사팀은 점심시간 이후부터는 자유시간으로 헉락받음..

  12:30   아리아케산(유명산558m)으로 출발 (도보이동)

  17:30   티아라건물 앞에서 다른 팀들과 합류  저녁식사 후 숙소로 이동

 

2016.   4.   20

  07:00  모닝 콜  

  08:00  호텔 조식

  09:00  히타카츠항으로 버스로 이동하면서 관광 관람

           만제키바시 관람 통과.

  10:00  에보시다케 전망대 관람

  10:30  와타즈미 신사 관람

  12:00  점심식사 후 우리 답사팀 자유

  13:00  比 田 勝 (히타카츠) 유보  938m 답사

  15:40  히타카츠항 터미날 앞에서 다른 팀과 합류 후 출국 수속

  16:45  히타카츠항에서 부산극제여객터미널로 출항  - 코비호

 

 

대마도 첫번째 답사에서 남아있는 아쉬움을 만회하기로...

이번에는 1박2일 일정으로 계획을 했다.

19일날 일행들과 동국대 코끼리상 앞에서 05:30에 만나 조샘의 운전으로 부산국제여객터미널로 출발했다.

조샘의 부드러운 운전실력으로 여객터미널에 편안히 도착을 하고 부산의 깍지님과 합류를 했다.

출국 승선티켓을 받은 후 박샘이 준비해 온 샌드위치 토마토 쥬스로 아침 해결...

 

샘없이 우리끼리 가는 답사..

왠지 더 설레는 건 뭔 심보래?....ㅎ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이즈하라항 도착 후 입국 수속을 마치고 터미널 앞에서...

 

 

이즈하라항에서 도보로 수선사까지 이동...

 

 

 

 

 

 

일본 특징의 지붕..

 

 

패키지팀 22명과 함께 수선사로 이동하면서 ...

 

 

수선사 에서...

 

 

 

 

 

 

 

 

 

 

수선사 담벼락 모습

 

 

멀꿀의 꽃

 

 

 

 

마을 골목길 - 아주 좁은 공간에도 대마도 사람들은 화초를 가꾸고 있다.

 

 

12시부터 1시 까지 점심시간이었지만 우리답사팀 6명은 점심시간 이후는 자유여행으로 계약을 했었다.

12시30분에 식당을 나와 아리아케산(유명산)으로 도보로 답사를 시작했다.

 

아리아케산으로 가는 길게 세워진 청수산 산성 안내판

 

 

 

 

 

 

 

 

 

 

헐... 대박

아리아케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양쪽 가장자리에 낙엽더미의 위로 하얀색의 땅꼬맹이 고개를 숙이고 우리를 맞이하고 있었다.

봄이 피고 자방이 푸른색이면 '나도수정초' 라고 했다.

나도수정초들의 군락지.. 등산로를 오르는 내내 나도수정초들과 놀았다능거...

 

 

 

 

 

 

 

 

 

 

유명산과 청수산성의 갈림길 -  우리는 유명산으로 답사 진행

 

 

 

 

 

 

먼저 왔을때는 이슬비가 내려 삼나무 군락지가 운무로 가득 차 있었는데..

오늘은 너무나 청명한 날... 푸르름이 온 몸으로 파고 드는 듯 해싿.

 

 

 

 

 

 

우리나라의 진달래와는 꽃잎과 잎 모양이 다르다.

 

 

 

 

꽃인 핀 모양

 

 

 

 

청수산성

 

3장의 꽃잎은 겹쳐져 윗쪽으로,  2장의 꽃잎은 아래쪽으로 벌어졌다.

 

 

 

 

석위

 

 

 

 

히타마츠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

 

 

 

 

 

 

 

 

 

 

 

 

 

 

 

 

 

 

 

 

 

 

조망이 낙 트인 전망대에서 휴식을 하고 마을의 골목길을 탐방 답사...

 

담벼락에서 자리잡고 자라는 금창초

 

 

겹영춘화

 

 

새우난초

 

 

 

 

 

 

금새우난

 

 

 

 

이즈하라의 친구야 커피집 - 먼저번답사 왔을때 태풍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몰아침에도 불고하고 우리는 한국인이

운영한다는 이 커피집을 둘렀었다.

반가운 맘이 앞서는 건 그때의 그 시간이 그리웠을 지도...

 

카페문이 잠겨 있다.... 아쉬운 발길 돌리고....

 

 

 

 

 

우리들은 티아라건물의 슈퍼에서 과일과 약간의 간식을 사고17:00시에 패키지팀 일행들과 합류.

저녁식사 후 이즈시마 대아호텔 숙소로 이동.

 

07:00시 모닝콜  08:00시 호텔 조식

식사전에 호텔 주변을 산책겸 답사...

 

 

 

 

홍가시나무?

 

 

민들레아재비

 

 

산딸나무

 

 

 

 

 

 

 

 

 

 

솔잎해란초

 

 

 

 

숙소를 떠나면서...

 

 

                                    버스 앞면에 붙여진 대마도 안내지 

 

 

만제키바시- 1901년에 일본해군이 뚫은 인공 해협에 놓인 다리로, 대마도의 남북 두 섬을 연결하고 있다.

버스에서 내려 도보로 다리를 건넘..

 

 

 

 

다리를 다 건너서 다시 버스로 에보시다케 전망대로 이동.

 

에보시다케산

- 와타즈미 신사 뒤로 우둑 솟은 에보시다케 산은 아소만을 북쪽에서 조망하는 최적의 장소이다.

일본 유슈의 리아스식 해안인 아소만의 변화무쌍한 아름다움을 360도로 전망할 수 있으며 날씨가 맑으면

부산시도 볼 수 있다.

 

에보시다케 전망대에서...

 

 

 

 

 

 

 

 

 

추억하나...ㅎ

 

 

 

 

?

 

 

 

 

덜꿩나무

 

 

?딸기

 

 

 

 

와타즈미 신사로 연결되어진 탐방로로 도보 이동

 

큰졸방제비꽃

 

 

 

 

 

 

 

 

와타즈미 신사

 

 

 

 

 

 

 

 

와타즈미 신사 앞 버스 카페 -

메뉴판을 보고 여기 대마도는 한국사람들이 먹여 살리는 듯 한 기분이 들었다.

 

우리들은 소고기 고로케과 커피를 맛 보았다.

 

 

 

 

 

 

 

 

 

 

오늘도 점심 시간 이후 부터 출국 수속전까지 자유 시간이다.

 

점심식사 후 88보살이 있는 히타카츠 유적지 답사트레킹 -  산길의 1km 정도의 산보 코스로 적당했다.

 

트레킹 초입에 있는 골무꽃

 

 

 

 

 

 

 

 

 

 

 

 

 

 

 

 

 

 

노린재나무

 

 

 

 

 

 

 

 

노린재나무

 

 

 

 

 

 

 

 

 

 

히탘카츠항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

 

 

 

 

층꽃나무

 

 

 

 

 

 

애기풀

 

 

 

 

 

 

 

 

 

 

 

 

 

 

 

 

 

 

 

 

 

미국쥐손이

 

 

 

 

살갈퀴

 

 

갯완두

 

 

방울철쭉

 

 

 

 

히타카츠의 '친구야' 카페 -  휴식

 

 

포루투칼 무릇

 

 

 

 

 

 

길가 집의 마당

 

 

 

 

히타카츠항에서 출국수속 후 16:45 출항하여 부산국제여객터미널 17:45분 도착...

부산국제여객터미널 내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부산의 깍지님과 헤어지고 우리들은 경주로 이동..

 

***

현해진달래 - 바위가 많은 산에서 해변까지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특히 봄에 아소만 해면을 비추듯 만발한 광경이 아름답다  -  우리가 보았던 특이한 진달래가 현해진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