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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야생화 (목본)

마취목

by 바람- 2016. 4. 16.

 마취목

 

작년 가을에 건천장에서 구입한 마취목...

꽃망울을 달고 있었는데 과연 꽃이 필까 우려했었다.

겨울 내내 베란다에서 잘 지내더니 날씨가 조금씩 따뜻해지면서 꽃망울들도

부풀기 시작...

봄 기운이 완연히 돌 무렵 이렇게 꽃을 다 피웠다.

 

네팔 쿰부 히말라야 칼라파타르 트레킹 내내 아주 키가 큰 마취목을 보았는데...

키가 큰 마취목들은 꽃망울을 주렁주렁 달고 있었고, 

루클라 경비행장에서 팍딩으로 오르면서 딱 한송이가 핀 것을 봤었다.

 

2016.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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