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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상도

문복산(드린바위) / 공암풍벽 2023. 1. 5.

by 바람- 2023. 1. 11.

드린바위

 

공암풍벽 

 

 

 

문복산

 

2023.   1.   5.

 

대현3리 - 드린바위 - 문복산 - 대현3리

 

 

 

영알9봉 중 문복산 정상은 청도에 속해 있다고, 

청도에서 2/1 ~ 5/15일까지 산방기간 출입통제를 하였다.

산방기간 중에는 정상인증을 인정을 하지 않는데....

 

올해 영알9봉을 할까말까  생각중이었는데...

문복산 산행 공지가 떴다.

9봉 완등을 하든 하지않든 일단 시작은 해 보기로~~~

 

새벽은 아니지만 나름 일찍 대현3리에 도착을 하였는데

헉....  벌써 도로 가장자리에 거의 만차 수준이다 ㅠㅠㅠ

겨우 주차를 하고 대현3리 마을회관을 지나 문복산 들머리로 걸어간다.

도로 가장자리와 마을의 공터, 주차장이 만차가 실감난다.

줄줄이 이어져 올라가는 사람들.......ㅋ

 

드린바위 갈림길에서 우리는 드린바위 방향으로~~

드린바위 방향의 등산로는 우리팀만 진행을 하는 듯하다.

드린바위 아래로 둘러 진행하면서 몇차례나 감탄사가 나온다.

웅장함에.....

기묘한 모양에.....

 

드린바위 정상에 올라 바라보는 풍광도 멋지다

4명은 문복산 정상으로....  2명은 하산하고....

 

문복산 정상에 올라서니 몇몇 사람들만 보인다.

우리팀이 드린바위에서 한참을 머물던 시간에 그 많던 사람들은 

벌써 정상 인증을 하고 하산을 했나보다...

정상 인증을 하고 등산로 하산을 하는데  최단거리인만큼 역시나 가파른 내림길이다.

 

데..

헐....

2023년도는 문복산을 영알9봉에서 제외한다는.....

참말로.... 맥 빠지네  ㅎㅎ

대현3리 주민들의 불편을 생각하면 제외하는 것이 옳지 싶다~~

 

 

주차를 하고 올라 갈 문복산 정상부를 바라보니 정상 아래 드린바위가 웅장하다.

 

 

대현3리C지구 방향으로 ~~

 

 

대현3리복지회관을 지나 조금 더 올라가니 문복산 안내판이 있다.

울주군에서 영알9봉 완등기념품 증정을 하면서 대현3리 마을 주민이 많은 불편을 겪는다고 한다.

문북산 정상까지 대현3리에서 오르는게 최단코스라고 ㅠㅠ

몇번의 문복산 산행을 했지만 대현3리에서의 들머리는 초행이라 궁금하기도 하다.

 

 

본격적인 등로의 들머리 이정표에 문복산 1.7km이니 짧기는 하네....

거리가 짧으니 역시 등로가 초반부터 급하게 쳐올리네 ㅎㅎ

 

 

우리는 드린바위 방향으로~~~

 

 

드린바위까지의 길은 산사면의 유순한 길이고....

드린바위 옆으로 등로가 이어지는데,  기도처 굴을 보고 울팀은 드린바위 뿌리쪽으로 내려간다. 

 

기도처 굴

이**님이 굴 안에서 요래 담아주고~~~

 

등로로 조금 올라서 담은 기도처 굴 모습~~~

 

 

드린바위 뿌리로 진행하면서 올려다 보니 크기가 엄청나다

광각으로 담아보지만  사진으로는 실제 크기가 안 느껴진다. 

 

드린바위를 요래조래 둘러보고~~~

 

 

 

드린바위 벽면에 클라이머들의 흔적~~

덤벼보라꼬...... 

아이고  오데요...나에게는 넘사벽이라우  ㅠㅠㅠ

 

 

한참을 머물고~~~

꼭대기에 있는 바위믄 보는 방향에 따라 동물이름이 등장하네  ㅎ

 

 

일행이 쪼 우에까지 올라가네~~  조심하소 !

▼올라 간 일행이 담아 온 풍광이다.  믓~찌다 

▼사람이 있으니 그 크기가 짐작이 된다. 

 

 

왼쪽으로 돌아 진행하면서 또 멋진 풍광에 반하고~~~

 

 

 

 

드린바위에서 희미한 길흔적 따라 오르니 드린바위를 볼 수 있는 조망터가 있다.

 

 

드린바위 정상으로~~~

드린바위 정상 아래에서~~

문복산 정상부를 배경으로~~

 

드린바위 정상에서 문복산을 배경으로 ~~~

 

드린바위에서 뜨끈하게  에너지 충당하고 두팀으로 나누어진다.

4명은 문복산 정상으로,  2명은 하산~~

드린바위에 남은 이**님이 문복산으로 오르는 우리를 담아 준 모습~~

 

 

 

 

 

암릉에 올라서 바라 본 드린바위

 

문복산 정상 아래 마지막 바위 조망터~

 

 

문복산 정상 

도로와 대현3리 마을에 만차더니 정상에는 몇몇 사람만 보인다.

얼마나 일찍 왔길래 벌써 정상 인증하고 하산을 했네 ㅠㅠ

정상에 왔으니 나도 인증을 하고~~

하산은 등로로 내려간다.

급경사 내림길에 허벅지 장딴지가 뻐근하네  ㅎㅎ

 

등로 초입 들머리 이정표

 

 

 

공암풍벽으로~~~

 

공암풍벽으로 가면서 바라 본 운문호 ~

텍 모양이 하트~~~

 

 

전망 덱 앞의 암벽에 새겨진 글자

 

 

 

 

 

탐방로 오른쪽의 금줄을  슬쩍 넘고 암릉으로 올라서 멋진 풍광을 담는다. 

 

암릉에서~~~

 

 

 

 

 

 

 

 

 

 

 

 

 

 

 

 

암릉에서 내려와 되돌아가면서~~~

 

 

 

 

 

공암풍벽은 진달래 필때와 가을 단풍 들때에 다시 발걸음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