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과에 속하는 30~100m 높이로 자라는 여러해살이다.
'뻐꾹나리'라는 이름은 꽃덮이에 있는 분홍색의 얼룩이 뻐꾹새의 목에 있는
무늬와 닮았으며, 나리 종류와 비슷하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잎은 장타원형으로 어긋나기하며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줄기는 곧추서고 비스듬하게 아래쪽을 향한 털이 있다.
7~8월에 연한 자색의 꽃이 줄기 끝에 몇송이씩 무리져 피운다.
꽃 하나에 암술과 수술을 동시에 갖고 있는 암수한꽃이고,
꽃받침과 꽃잎이 분화되지 않고 꽃덮이로 합쳐져 있다.
암술머리가 3갈래로 나누어진 다음 각각의 암술머리가 다시 2갈래로 나누어지는
독특한 특징을 지닌다.
열매는 피침형의 삭과로 익는다
................. 다음백과에서 옮김
뻐꾹나리 꽃 구조
씨방은 3실이다.
수정이 된 후 자방이 부풀기 시작하니 아래로 뒤집어졌던 꽃잎이 다시 자방을 감싸고 있다.
꽃잎은 떨어져 없고 암술이 달려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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