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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상도

시살등~죽바우등~채이등~함박등 2012. 5. 24.

by 바람- 2012. 5. 25.

영축능선

 

청수골산장 ~ 우청수골능선 ~시살등 ~죽바우등 ~채이등 ~ 함박등 ~좌청수골 ~청수골산장

            (소요시간 휴식, 중식 포함  6시간 20분)

2012.   5.   24.  

 

청수골산장 입구

 

 

산행들머리 (오른쪽)와 날머리 (왼족)

 

 

포장된 길을 5분정도 걸어 오르면  산행 초입이 나온다

초입부터 시작되는 제법 경사진 길이다.

능선을 치고 오르지만 키가 큰 참나무들이 조망을 내어 주지는 않는다.

조망없이 땀이 줄줄 흐르도록 1시간 정도 오르니 헬기장이 나온다

헬기장의 지열이 대단하다. 모두들 쉬지 않고 나무그늘속으로 들어간다.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리는 시그널이 많이 걸린쪽으로 진행...

 

 시그널이 많은 쪽이 시살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에 고마움을 느끼며.....

 

 

우리는 양산통도사 방향으로....

 

 

9부 능선에서 하늘이 훤히 들어나면서 뒤늦게 핀 산철쭉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에 더덕향이 코 끝을 자극한다

주위를 살펴보건만 아무도 더덕은 발견하지 못하고....

그렇게 시살등 정상석 앞에 선다.. 모두들 인증샷과 주위 산마루금을 둘러본다

빙 둘러진 영남알프스의 산세에 잠시 감상하면서 죽바우등으로 향한다

 

시살등 정상부의 이정표

 

 

가야 할 능선(죽바우등)을 배경으로....

 

 

죽바우등으로 진행....

 

 

뒤돌아서 오룡산도 담아 보고.... 영축능선의 다음구간이다.

 

 

통도사도  내려 보인다.

 

 

 

 

죽바우등 바로 앞의 암봉에서 아름다운 하늘늘 배경으로~~~~~``

 

 

 

 

 

 

 

 

 

 

오룡산과 시살등

 

 

 

 

죽바우등

 

 

 

 

우리가 올라 온 우청수골 능선

 

 

시살등

 

 

 

 

 

신불산(맨 뒤쪽)에서 영축산(오른쪽 끝)을 거쳐 함박등의 능선이 한 눈에 들어 온다.

 

 

뒤돌아 본 죽바우등

 

 

 

 

채이등 -  이 표시가 없으면 채이등인줄 모르겠다

             채이등에는  키 큰 나무들이 조망을 가려 볼 수는 없지만 들러지 않으면 섭섭해서~~~~

 

 

채이등에서 하늘을 배경으로 인증 샷

 

 

함박등

 

 

함박재의 이정표  - 그 전에 통도사에 주차를 하고 택시를 이용해 지산마을로 이동, 지산마을에서 영축산-함박등 -함박재에서

                           백운암으로 하산을 했었다.

 

 

뒤돌아 본 죽바우등과 채이등

 

 

걸어 온 능선

 

 

 

 

맨 뒤쪽이 영축산이다.

 

 

 

 

우리는 청수골 산장(2.9km) 방향으로 하산

 

 

오메~~~~ 헐~~~~  너덜길..... 하산완료까지 이런 너덜길이었다.

 

 

 

 

 

                                   자 란 초

 

 

                              민백미꽃

 

 

                        설앵초 - 올해는 못보나 했는데 죽바우등 바로 아래에서 몇 개체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