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 (입석~청량산~두들마을~청량폭포) 2012. 7. 15.

청량산 870m

2012. 7. 15.

경주산조아산악회 회원들과....

코 스 : 입석 - 응진전 - 김생굴 - 자소봉 - 뒷실고개 - 자란봉 - 장인봉 - 두들마을 - 청량폭포

날 씨 : 올해 늦게 시작된 장마로 산행날이 장마권 중이라.....

청량산 장인봉 정상석

산행지도

산행들머리 - 입석

입석

입석 건너편 산행초입

총명수

운무가 살폿 걷히면서 청량사가 드러난다.

하늘말나리가 많은 빗방울이 힘겨운지 휘어진다...

운무속에서 살짜기 드러나는 산 능선과 바로 앞의 나무들이 한 폭의 산수화....

우중산행의 묘미...

김생굴 옆의 폭포

김생굴

계곡이 얕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비로 수량이 많아 폭포를 이룬다

자소봉 840m

자소봉에서의 꼬리진달래가 끝물이다....

솔나리

탁필봉의 정상석은 탁필봉의 암봉 아래쪽 등산로옆에 세워져 있다.

연적봉에서 바라 보니 운무속에서 탁필봉이 흐릿하지만 우뚝 솟아 있다

연적봉

청량사에서 뒤실고개로 올라 오는 길

자란봉으로 오르는 철계단 - 다시 되돌아 내려와야 함.

청량산의 하늘다리

청량산 장인봉으로 오르는 철계단

청량산 장인봉 정상석

두들마을에서 한 컷.

두들마을에는 서너채의 집이 있는데 한 집만 노부부가 현재 살고 있는 듯하다

할머니께서 직접 막걸리를 담아 등산객들에게 팔고 있었다

우리 일행도 둘러 산중 막걸리를 맛보기로....

계속되는 장마비로 등산객이 없을 줄 알고 술을 늦게 담으셨다면서 아직 발효가

제대로 되지 않은 술을 걸려 주셨다 1.8L 한 병이 만원,

껄쭉하게 걸려 주신 막걸리.... 맛나게 먹고 하산 ...

두들마을 - 할머니께서 직접 담으신 막걸리 한잔.......

하산 종료지점 - 청량폭포

일찍 산행을 끝내어 근처 농암종택을 방문....

농암종택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