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은부채
앉은부채
천남성과 앉은부채속
개화기 : 2~4월
산골짜기와 습기가 많은 응달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2~3월에 꽁꽁 언 땅을 뚫고 올라와 잎보다 먼저 꽃이 핀다.
꽃은 이보다 먼저 1포기에 1ㄱ씩 나오며 꽃대는 길이 10~20cm이고
포는 길이 8~20cm, 지름 5~12cm로서 검은 자갈색이며
같은 색의 반점이 있고 육수꽃차례가 있다.
꽃은 양성이며 4개의 꽃잎은 연한 자주색이고 빽빽하게 달려서
거북의 잔등 같으며 4개의 수술에는 황색 꽃밥이 달린다.
암술은 1개이고 달걀모양이다.
줄기 끝에 둥글게 모여 달리는 열매는 옥수수 열매를 닮았으며
가을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잎으로 묵나물을 만들지만 독성분이 있다.
2019. 3. 10. 남한산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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