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 셋째날 , 넷째날... 2013. 3. 21 ~ 22.

 여행 셋째날

조식후 08:00  타이페이로 출발..

타이페이 가는 중 휴게소에 둘러 대만의 과일가게에서 여러 종류의 과일 구입..

특히 대추라고 하는 과일은 다 익은 색깔이 푸르다.  맛은 과육은 연하고 과즙은 많은데

약간 미끌거리는 맛이 있다.

아리산은 고산이라서인지 야채도 귀하고 과일은 구경도 못하였다.

 

중식은 몽골리안BBQ  뷔페식.  각종 야채과 고기,소스를 끼얹어 가져가면 주방에서 철판 즉석으로 볶아 주었고

                                             배추김치도 있었다.

 

중식후 장개석통총의 중정기념관을 먼저 관람..

 

국립고궁박물원 관람.-  사진촬영 금지라서 카메라를 안 가져가서 담은 사진이 없다는 것이 아쉬움...

국립 고궁박물원은 1925년 베이징 자금성에 설립되었는데 이것이 지금까지 '고궁'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유래. 1931년 전쟁의 포화를 피해 고궁박물원의 유물들은 중국 국내 여러 곳으로 운반되었다가 1949년 국공내전의

발발로 국민당 정부는 다시 고궁박물원 소장품중 중요한 유물 60여 만여 점을 타이완으로 옮겨와 타오웬 양메이,

타이중 우령 베이꺼우 등지에 임시 보관하였다가, 1965년에 이르러 타이베이 스린 와이솽시에 자리를 잡은 현재의

위치로 옮겨오게 됨.  타이완에 뿌리를 내리는 50여 년의 세월 동안, 국립 고궁박물원은 현대화 된 박물관으로

발전하였음. 그 동안 계속적으로 시설을 확충하였을 뿐 아니라 소장품 수집에도 힘써, 현재 고궁박물관이 보유한 유물의

수는 총 68만점 이상에 달하여, 화하문물 소장이 있어서 세계적으로 첫손에 꼽히게 되었음.  본원은 최근 수년간 국가의

소장품 정보화 계획에 따라 전력을 기울인바, 앞선 디지털 과학기술을 통해 전시에 더욱 활력을 불어 넣게 되었고

소장유물은 새로운 면모를 갖게 되었으며 새 세대 박물관으로서 문화 창의 산업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역화를 충실히 수행하게 되었다.

2015년에는 고궁박물원의 남부원이 자이 타이바오에 개관될 예정.  남부분원의 설립으로 고궁박물원은 풍부한

소장품을 토대로 소장의 영역을 더욱 넓히게 되었다.

**  청취옥배추,  상아공 조각, 모공정,  육형석....

 

충렬사 관람...

 

용산사를 관람 -  사찰내에 향 연기로 부옇고 냄새에 숨쉬기도 어려울 지경..

타이페이에는 수 많은 사원들이 있는데 이 중 용산사는 가장 오래되고 전형적인 타이완의 사원이다.

멋진 건축양식 자체만으로도 둘러볼 가치가 있으며 돌기둥에는 조화롭게 조각된 용 뒤에 역사적 인물들의

춤추는 모습이 새겨져 있다. 이 곳에서는 매일 신도들이 피워 놓은 진한 향 냄새와 더불어 대만인의 종교

생활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  원래는 1740년에 건립된 것으로 자연 또는 인공적 재해를 입으면서

몇 차례 파괴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1957년에 지어진 것으로 매일 오전 7시에서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유명한 뱀 골목이 두 블록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

제단에는 과일, 과자 등 이 많이 올려져 있고 손을 대지 않는것이 예법이라고 가이드의 말.....

 

야시장 구경 - 

 한밤중까지 불을 밝히고 손님을 유혹하는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할인판매를 하며 다양한 지방색이

있는 여러 종류의 전통상품, 과일, 과자 등 참신하고 재미잇는 물건들을 구경할 수 있다.

타이페이네서는 술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으며, 호프집과 클럽이 쌍성가에 밀집해 있어서 밤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이 곳으로 모여 든다.  대부분이 생맥주 호프이며, 가벼운 식가, 안주, 음악 등이 잘

갖춰져 있다....  우리가 구경갔을 때는 대만인들의 춘절이 장사꾼들이 꽉 차 있지 않았다

그리고 일찍 문을 닫는다고 하였다.. 빙 둘러 아이쇼핑만~~~~

 

중정기념관 정문 -  대충문으로 들어가 후문인 대효문으로 나오는 순서....

 

 

 

 

 

 단 하나뿐인 맞춤형 장개석총통이 기증받은 차

 

 

 

 

 

 

 

 

 

 후문 -대효문

 

 

 

충렬사

 

 

 

 

 

 

 

 

 

점심때 즉석고기볶음  - 이렇게 담아주면 요리사가 즉석으로 볶아 줌 ...

 

 요리사가 즉석으로 볶는 중....

 

 

 

 

 

여행 넷째날

 

관람 일정을 전날까지 모두 끝내고 4일째는 한국으로 돌아 오는 일정이다

호텔에서 조식을 한 수 10시 30분에 프론트에 집합하여 공항으로 출발...

호텔과 공항은 30분 소요되는 거리..

15 :50분에 보딩...  13:15분 발   BX702편 부산 김해공항  한국시간 16:25 도착 . 입국수속

경주서천고수부지 17시 40분쯤 도착하여 각자 해산....

 

대만 여행 일정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