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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운문지맥

운문지맥 1구간 (석남터널~석골사) 2013. 1. 27.

by 바람- 2013. 1. 28.

 

 

운문지맥 1구산

2013.   1.   27.

석남터널 - 가지산 중봉 - 가지산 - 아랫재 - 운문산 - 딱밭재 - 석골사

 

최근들어 가장 추운 날에 운문지맥의 첫 구간 산행이다.

아주 차가운 날씨에 바람까지 불어대니 겨울 산행을 제대로 맛을 보았다

배낭옆주머니의 물병에 물이 얼었을 정도 날씨.....

 

석남터널의 들머리 08:10

 

 

 

 

차량 한대를 날머리인 석골사 주차장에 주차하기 위해 3명이 석골사를 다녀오는 동안 나머지 4명은 먼저 출발하였다.

골짜기에 해가 들기 전이라 차가움이 얼굴을 에는 듯 하였다

 

중봉에서 바라 본 가지산 정상부 09:24

 

 

정상을 지나 가야 할 지맥 능선

 

 

중봉에서...  상운산과 쌀바위 능선 09:25

 

 

 

 

가지산 정상 09:50

 

 

가지산 정상석에서 단체 인증 사진을 찍기 위해 후발팀을 정상에서 기다리는데 바람을 피할 마땅한 장소가 없다

기다리는 25~6분이 엄청 길었다는 느낌.... 정상 뒤의 매점이 있다는 생각을 왜 그리도 못 떠 올렸는지... ㅋㅋ

 

정상에서 담은 쌀바위 능선

 

 

정상에서 바라 본 중봉

 

 

 

후발팀과 합류하여 단체 사진을 찍고 헬기장 주변의 바람이 덜 부는 곳에서 운문지맥의 발원지인 가지산 산신께

간소하게 준비해 간 제물로 제를 지냈다...    안전산행하게 보살펴 주십시오.....

너무 추운 날씨라 퍼뜩 한 잔씩 음복하고 발걸음을 옯겼다.

 

뒤돌아다 본 가지산 정상부 11:00

 

 

백운산과 아랫재,운문산 갈림길 이정표 11:34

 

 

아랫재 이정표 12:02

 

 

아랫재로 내려가는 하산 길은 급경사인데다 응달이라서 사람들의 발걸음으로 다져진 눈밑으로 얼기까지 하여

엄청 미끄러웠다

아랫재에는 바람이 적고 햇살이 들어 조금 따뜻하길래 여기서 점심을 먹고 운문산으로 진행....

눈발이 날리기 시작....

운문산으로 경사도가 심한 치받이 오름길에 발걸음이 무겁기 그지 없다....다리가 한 짐이다...

지맥산행인데 우회하지 말고 암릉으로 가잔다... 하여 두 팔도 동원하여 엉금엉금 기어올랐는데

암릉 2/3 지점에서 낭떠러지... 밧줄없이 내려가기에는 너무 위험하다고 우회길로 돌아갈 수 밖에 없다는 말씀..

암릉을 다시 기어내려와 우회길로 진행...

 

암릉 13:03 - 올라 가고 있는 중,,,

 

 

다시 내려오고 있는 중 ...13:08

 

 

우회하여서...13:33

 

 

운문산 정상부 13:46

 

 

13:52

 

 

운문산 정상 14:07

 

 

억산 14:08

 

 운문산 정상 이정표

 

 

딱밭재로 가는 능선은 암릉도 있고, 암릉 아래쪽으로 우회길도 있는데 우리들은 암릉길로 진행....

여기서도 암릉 끝부분이 눈이 쌓여 있어 우회길로 내려 와 진행...

 

14:25

 

 

딱잩재 14:55

 

 

 

 

딱밭재에서 석골사로 하산 중에....15:25

 

 당겨서...

 

 

범봉, 상운암, 석골사 갈림길 이정표 15:32

 

 

 

 

석골사 입구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