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덩굴 (미나리아재비과)
2013. 6. 7. 화곡...
제주도를 제외한 거의 전국에 분호하며 주로 술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낙엽 덩굴성 목본이며 높이 3~5m 정도로 자란다
줄기는 가늘며 4~8개의 얕은 골이 진다. 어린 가지에는 털이 약간 있다.
잎은 마주나며 5~7개의 작은 잎으로 이루어진 복엽이다.
작은잎은 길이 3~6cm의 난형 또는 난상 타원형이며, 끝
이 뾰족하고 뒷면에 잔털이 약간 있다
가장자리는 밋밋하나 간혹 2~3갈래로 갈라지는 것도 있다.
잎자루는 길이 2.5 ~ 4.5cm 다
꽃은 6~7월에 줄기 끝 또는 잎겨드랑이에서
암자색의 양성화가 1개씩 밑을 향해 달린다.
꽃은 종 모양이며 지름 2.5~3.5cm이다.
꽃자루는 2~4mm로 짧은 편이며 꽃자루에 2개의 포엽이 있다.
화피편은 4개이며, 끝이 뒤로 젖혀지고 표면에 털이 약간 있다.
주걱 모양의 헛수술은 없다
수술은 길이 1~`.4cm 이며, 갈색 털이 있다.
암술대는 길이 8~12mm이고 긴 털이 밀생하며 자방에도 털이 있다
열매/종자는 평평한 타원혀이며
앞쪽 끝에는 암술대가 변한 길이 3~4cm의 깃털 모양의 긴 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