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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상도

통영 '비진도' 섬산행 2018. 7. 15.

by 바람- 2018. 7. 18.

 비진도 외항 전망대에서 바라 본 내항

 

 

 

통영 비진도

 

2018.  7.   15.

경주산조아산악회 정기산행

 

외항선착장 - 전망대 - 선유봉 - 숲길산책로 - 비진암 - 외항선착장

 

계획은 비진도 내항선착장에서 시작되는 코스였는데

우리가 승선한 배가 외항으로 먼저 갔다

엄청 더운 날씨라서 외항만 돌기로 코스를 변경~~~

 

11시 출발한 한솔1호는 비진도 외항에 도착하기까지 50여분 정도 소요되었다.

태양의 열기가 최고로 뜨거울 때 산행시작이라니....

쥑...여....

선착장 화장실을 지나 산행은 왼쪽으로 시작된다.

나무로 둘러싸인 숲길은 완전 사우나..

땀이 그냥 대칙없이 줄줄 흐르고~~~

 

선유봉 정상 이정목 옆에 정자에서 점심도 먹고... 휴식도 하고...

 

선유봉 정상을 지나 왼쪽으로 바닷바람이 시원스레 불어 온다

역시 섬산행이라면서...

오름 동안의 더위를 완전히 식혀 주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갯바람이 시원하다~~

해안가 절벽과 쪽빛 바닷물 색깔이 너무나 어우러진다.

 

선유봉 정상에서 외항선착장까지 3.2km...

 

비진암....

암자라고 하기엔 느~무나 소박하다...ㅎ

 

비진도를 지나 선착장이 가까워지니 열기가 숨통을 죄어 오는 듯~~

 

연일 폭염주의보를 알리는 요즘 날씨에 섬산행이라니~~~ㅎㅎ

 

 

 

 

 

 

통영 선착장 - 우리가 타고 갈 비진도행 한솔1호

 

 

비진도의 외항 선착장 - 가운데 불룩 솟은 산이 선유봉 정상

 

 

 

 

 

 

 

 

 

 

 

 

 

 

 

 

선유봉 좌우 갈림길 - 왼쪽은 1.7km   오른쪽 3.2km  우리는 왼쪽으로 진행

 

 

 

 

전망대에서도 바람이 없어 무지 더워~~~

 

 

 

 

 

 

 

전망대에서 바라 본 비진도 내항마을

 

 

 

 

 

 

 

 

 

미인도전망대

 

 

 

선유봉 정상

 

 

 

 

 

반하 -  육지의 반하 이보다 엄청 크다

 

 

 

 

 

 

해안가 절벽의 절경

 

 

 

 

 

 

 

 

 

 

 

 

 

 

 

 

 

 

 

 

 

 

 

 

 

 

 

 

 

 

 

 

 

 

 

 

 

 

 

산수국 잎도 크고....

 

 

 

비진암

 

 

 

 

 

 

 

외항선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