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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상도

파래소폭포~간월산~신불산 2016. 3. 1.

by 바람- 2016. 3. 1.

간월산~신불산

 

2016.  3.   1.

 

마루금,  산이좋아,  수미,  가시,   나 ...5명

 

자연휴양림하단 - 파래소폭포 - 전망대 - 간월산 - 간월재 - 신불산 서능갈림길 - 신불산

                - 신불산서능갈림길 - 신불산서능 - 파래소폭포

                      - 자연휴양림하단  (간식,중식 포함 8시간 소요)

 

설연휴 다음에 독감으로 산행을 하지 못했는데

마침 산마루에서 영알쪽으로 공지를 올렸다.

3월 11일 코타키나발루산 트레킹 출발이기에 체력도 올리고 워밍업도 할겸 신청...

07시 엘지전자랜드 앞 버스승강장에서 합류하여 양산으로 고고....

신불산장연휴양림하단 주차장에는 주차료를 받기에

우리들은 주차장 바깥 입구쪽에 주차를 했다.

어제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고 바람도 세차게 불어서 체감온도로 많이 추워서

오늘 산해을 걱정했다

산행하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인데다가 응달의 찬 기온이 코 끝을 시리게 하고

손끝도 시리게 했다.

다운자켓을 입고 산행 시작...

다행히 바람이 없어서 20분 정도 오르니 몸이 더워지기 시작하더니

이내 등줄기로 땀이 맺혔다.

 

파래소폭포에서 사진을 찍고 출발하기전에 고어자켓으로 잘아 입었다.

파래소폭포에서 왼쪽으로 진행... 제법 된비알이다.

땀이 흐를 정도로 치고 오르니 능선과 합류... 전망대가 있는 왼쪽으로 진행...

따뜻하게 데워 간 법주와 막걸리를 오징어숙회 무침으로  전망대에서

체력 보충도 하고 휴식도 취했다.

아직은 겨울의 날씨이다.  간식을 먹는 동안 땀이 식어서 춥다..

전망대로 올라왔던 길을 되돌아내려가 자연휴양림 상단 방향으로 가는 길은

편안한 산책로 같은 길이다.

 

간월재로 가는 임도와 합류되고..  

임도를 조금 걷다가 다시 산길로 들어가서 능선을 따라 진행했다.

약간의 오름과 내림이 반복되는 편안한  길은 다시 임도까지 내려갔다

임도를 건너 다시 간월산 방향의 산길 능선길로 진행...

한차례 치고 오르는 된비알에는 작은 암봉들도 있었다.  

따시 한번 한차례 치고 오르니 간월산 정상이었다.

정상 사진을 찍고 조금 내려와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점심식사 자리를 잡아

크다란 비닐속에서 만찬도 즐기고...

 

간월재에서 신불산으로 오르는 길은 점심을 먹은 후라서 더 힘들었다는거..ㅎ

신불산 정상은 가지 않고 신불산 서능으로 바로 하산을 하자고 한다.

조금 일찍 내려가서 보험사에 연락해서 바람빠진 타이어를 수리를 해야 한다고....

(아침에 도착을 하고 보니 타이어 하나가 바람이 많이 빠져 있었다)

능선 갈림길에 올라서서 신불산 정상을 보니 눈높이가 같아 보였다.

길이 순탄하고 거리도 왕복 1km...

후미하고 10분정도 여유도 있고 해서 산이좋아님과 나는 신불산 정상까지 갔다.

신불산 정상에서 사진 몇장도 찍고 시원스럽게 확 트인 영축라인의 조망도 즐기고...

신불산 정상을 오지 않고 바로 서릉으로 하산한 팀의 꽁무니를 잡기 위해

잽싼 걸음으로 달음질쳤다.

서릉봉을 내려가고 있는 우리팀이 보이고...

곧장 꽁무니를 잡고 다시 앞서 가기 시작했다.

전망바위 가기 전에 한곳이 갈림길이 있었는데 직진 사면길을 버리고

왼쪽 오름길로 올라서 능선을 따라 진행을 해야 한다.

아마... 직진길을 따라가면 휴양림 상단과 합류될 것 같았다....

서릉 마지막 전망바위에서 남아있는 간식으로 휴식을 한 후 하산을 하는데 급경사 길이다.

햇볕에 얼었던  땅이 녹아 질퍽거리기도 하고 낙엽들이 미끄럽기도 했다.

급경사길을 제법 치고 내려오니 간월재 임도와 합류되고

임도길을 100m쯤 내려가서 나무에 '자연휴양림하단' 표지판이 걸려 있고

시그널이 줄줄이 달려 있는 왼쪽의 산길로 하산...

휴양림 상단으로 가는 길과 합류되기까지 역시 급경사 내림길이었다.

 

파래소폭포를 다시 사진을 담아보고...

 

 

자연휴양림 하단  - 들머리

 

 

 

 

 

 

 

 

 

 

 

 

 

 

 

 

 

 

 

파래소폭포

 

 

 

 

폭포를 지나 왼쪽으로 진행

 

 

능선 합류

 

 

전망대 갔다와서 상단 방향으로 진행

 

 

 

 

전망대 가는 길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 본 재약산 천황상 능동산 라인  - 

 

 

전망대에서 되돌아 내려와서 상단 방향으로 진행

 

 

아주 편안한 산책로 같은 길 

 

 

간월재 도로를 만나고 전봇대가 있는 오른쪽 산길로 진행

 

 

산길로 진행

 

 

얼음골과 우리가 걸어 온 능선(가운데 부분 - 전망대도 보인다.)

 

 

하단 휴양림을 당겨서...

 

 

사자평의 샘물상회?

 

 

재약산...천황산....능동산 케이블카 건물

 

 

 

전망대를 당겨서....

 

 

간월산

 

 

간월산과 간월재... 신불산

 

 

능선을 내려가 임도와 합류... 임도를 조금 걷다가 다시 능선으로 진행 ...

 

 

 

 

 

 

임도를 지나 능선을 진행하면서 담은 간월산 (소나무에 가려짐)

 

 

고헌산도 당겨보고...

 

 

억산도 당겨보고...

 

 

쌀바위도 당겨보고 ...

 

 

간월산 정상

 

 

신불산 방향

 

 

천길바위도 보이고...(왼쪽 중간)

 

 

간월재...

 

 

 

 

 

 

 

 

신불산으로 오르면서 뒤돌아 본 풍광

 

 

 

 

신불산 서능  -우리 하산 방향

 

 

신불산 서릉으로 가는 갈림길 능선에서 신불산 정상을 갔다 오기로...

 

 

신불산 정상에서 바라 본 영축라인

 

 

다시 신불산 서능으로 가기 위해 되돌아 감

 

 

 

 

서능 갈림길

 

 

서릉 방향

 

 

 

 

서릉 암봉에서 바라 본 간월산 ,  간월재....

 

 

 

 

 

 

 

 

 

 

 

 

뒤돌아 본 신불산 서릉

 

 

간월재 임도와 합류 ....

 

 

 

 

휴양림 상단으로 가는 넓은 길을 버리고 하단 방향의 산길로 하산 ...

 

 

 

 

 

 

하산길에 담은 파래소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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