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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야생화 (목본)

회양목 (회양목과 회양목속)

by 바람- 2024. 3. 23.

회양목(회양목과 회양목속)

상록 활엽 관목 또는 소교목

잎은 마주나며 두꺼운 가죽질이다.

잎몸은 길이 12~17mm의 타원형으로서 끝이 둥글거나 오목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뒤로 젖혀진다.

앞면은 녹색이고 광택이 있으며 뒷면은 황록색이고 중맥의 하반부에 털이 있다.

앞면의 밑 부분과 잎자루에 털이 촘촘히 난다.

 

꽃은 4~5월에 엷은 황색 꽃이 잎겨드랑이 또는 가지 끝에서 달려 피는데

암.수꽃이 몇 개씩 모여 달린다.

중앙에 암꽃이 있고 수꽃은 암꽃 주변에 둘러 핀다.

수꽃은 대개 1~4개의 수술과 암술 흔적이 있으며 수술대는 흰빛이 돌고

꽃밥은 황색이다.

암꽃은 수꽃과 더불어 꽃잎이 없고 1개의 암술이 있으며,

암술머리는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6~7월에 길이 1cm인 타원형 또는 달걀꼴의 삭과가 달려 갈색으로 익는데

끝에 뿔처럼 생긴 딱딱한 암술머리가 있다.

열매 속에 검은 씨가 들어 있다.

 

 

2024.   3.   24.

경주남산에서~~

 

 

 

 

 

 

 

 

 

 

2024. 3. 19. 의성

비봉산 수정사에서 금성산 주차장으로 가는 임도길가에서~~

여기 회양목은 잎이 긴타원형이다

 

 

 

 

 

 

 

 

 

좀회양목(회양목과 회양목속)

상록활엽소관목으로 60cm 높이로 자란다

경기도, 경상남도에 야생하며 중부이남에서 식재하고 있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긴타원형 또는 도란상 긴타원형이며

원두 또는 요두이고 길이 1.2~2cm, 폭 4~7mm로서 밑부분이 예저로 좁아져서

엽병이 거의 없는 것처럼 된다.

회양목과 비슷하지만 잎에 털이 없으며 질이 얇고 가는 것이 다르다.

가장자리는 뒤로 약간 제쳐진다.

꽃은 4~5월에 피고 연한 황록색으로서

가지 끝 또는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린다.

암수한그루의 단성화이다.

가운데는 1개의 암꽃이, 주위에는 여러 개의 수꽃이 달린다.

각 꽃에는 4개의 꽃잎과 더불어 2개의 꽃턱잎과 4개의 꽃받침 조각이 있다.

수꽃은 꽃자루가 없으며 4개의 수술이 있다.

암꽃에는 삼술이 1개 있는데 3개인 암술대는 짧고 암술머리는 굵다.

씨방은 3실이다.

열매는 10월에 삭과로 넓은 타원형이며, 익으면 3개로 갈라져서

씨가 나오고 암술대가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