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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상도

흰대미산~양각산~시코봉~수도산 2021. 3. 18.

by 바람- 2021. 3. 20.

 

 

 

흰대미산~양각산~시코봉~신선봉~수도산

 

2021.   3.   18.

 

심방마을 - 양각지맥 능선합류 - 흰대미산 - 양각산 - 시코봉 - 신선봉 - 수도산 - 구곡령 - 심방마을(원점회기)

 

산이좋아    무자기   꼬맹이   바람.....4명 

 

 

 

2014년도 양각지맥 줄기산행을 하면서 걸음했던 산이다.

그 때는 운무가 끼여 조망권이 없었다.

다시 한번 더 가보고 싶었던 산이었는데 이번에 또바기에서 진행을 하여 콜~~

 

심방마을 정자 앞에 주차를 하고 들머리고 올라간다.

초입에서 비스듬히 오르던 산길은 조금 지나니 된비알 오름이다.

기온도 높아져 땀방울이 흐르고~~~

 

 

 

 

 

 

들머리 -심방마을 

 

 

올괴불나무 꽃 

 

 

양각지맥 능선 합류  아홉사리재 이정표 

 

 

양각지맥 줄기 능선을 진행한다. 

 

 

 

조망터 -  황사로 뿌옇다. 

 

 

작년 3월 산행이 새록새록 생각난다.

우두산 산행 할랬는데 고견사 입구에서 마을 주민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예방책으로

우두산 산행을 막았다.

차선책으로 산행했던 금귀봉~보해산이다.

금귀봉에서는 우두산 마루금이 조망되고 멋진 파란하늘이었데, 보해산 오르는 계단에서부터

갑자기 눈송이가 날리더니 곧장 함박눈이 내렸다.

기온이 떨어져 춥기도 하고 함박눈이라 산행 포기하고 하산 100m쯤 내려가는데 눈이 그쳤다.

다시 진행을 하는데 눈이 내렸다가 그쳐다가를 반복했었다.

3월에 설중산행을 했던 금귀봉과 보해산~~

산 이름만 들어도 그때의 산행이 생각난다.

 

 

흰대미산(흰덤이산/백석산) - 뒤쪽에 양각산이고~~

 

 

 

 

심방마을로 내려가는 갈림길 

 

 

 

 

 

 

 

 

 

양각산이 가까워진다. 

 

 

등로에 있는 기암 

 

 

 

 

지나 온 흰대미산 

 

 

 

 

 

 

거미고사리 

 

 

 

 

 

 

 

 

 

 

 

양각산 정상부 

 

양각산 정상에서 바라 본 시코봉과 수도산 

뒤쪽이 신선봉에서 뻗어내린 금오지맥 산줄기이다. 

 

 

 

 

 

 

1166붕 

 

 

 

 

 

시코봉  정상석이 참 어색하게 바뀌었다. 

2014년 6월에 양각지맥 산행 때 모습~

 

 

 

 

양각지맥 분기점인 시코봉이고, 우두령에서 수도산으로 수도지맥 산줄기로 이어진다. 

 

 

지나 온 흰대미산과 양각산 

 

 

뒤돌아 본 시코봉 정상 

 

금귀봉과 보해산을 당겨서~

 

 

 

 

 

수도산에서 이어지는 수도지맥  산줄기~~~

우리는 오늘 구곡령에서 심방마을로 하산 할 것이다. 

 

 

산죽 군락지를 지나가고~~~

 

 

수도산 정상부를 당겨서~~

 

 

 

신선봉 아래에 있는 기암에서~~

 

 

신선봉 정상 아래에서 수도산으로 바로 진행하는 길이 더 뚜렷해서 신선봉을 패스할 수 있다.

우리는 신선봉으로 올라서 수도산으로 진행한다.

 

 

수도산 신선봉(서봉)

 

 

신선봉은 금오지맥 분기봉이다.

금오지맥은 가랫재로 이어진다. 

 

 

수도산 정상으로 가는 능선 왼쪽 북사면에는 잔설이 있다. 

 

 

 

 

 

지나 온 흰대미산과 양각산.... 신선봉으로의 능선~~~

 

신선봉

 

 

수도산 정상 

 

 

 

 

뒤쪽은 신선봉 

 

 

 

 

 

 

 

 

 

수도산 정상에서 담은 풍광 ....... 뿌옇다.  ㅠㅠ

 

 

 

 

수도산에서 이어지는 수도지맥 줄기

수도산~구곡령~송곡령~단지봉~좌일곡령(봉)

 

 

수도암 갈림길 

 

 

단지봉 으로 진행~~

 

 

지나 온 수도산 정상 

 

 

암릉을 내려와서 담아 보고~~~~

 

 

수도산 정상과 아래로 뻗어내린 기암군 

 

 

 

 

 

구곡령 - 심방마을로 하산~~

 

 

계곡 하산길의 숲에는 이제 겨우 봄기운이 내려앉았나 보다

 

 

멸가치 

 

 

투구꽃 

 

 

진범 

 

 

괭이눈 

 

 

계곡을 건너고 조금 더 내려가면 임도를 만난다.

심방마을 정자까지 3km보다 더 걸어가야 하는데, 산이좋아님이 먼저 내려가서

차를 가지고 올테니 계곡물에 발 담그고 놀다가 천천히 내려오란다

그러면서 혼자 쫓아내려가고 우리는 계곡물에 발을 담궈 토닥토닥을 한다.

한참을 놀다가 내려오라고 했지만...

계곡물이 너무 차가워 물에 발을 넣자마자 머리가 띵하다.

잠깐 쉼을 하고 뒤따라 내려간다. 

 

 

임도를 만나고 임도따라 한참을 내려간다.

 

 

 

 

1km 정도쯤 남았을 때 우리의 차가 올라온다.

덕분에 1km 정도 임도를 덜 걸었다.

 

 

 

 

흰대미산~양각산~시코봉~수도산  blog.daum.net/kyungryun/2265

 

수도산  blog.daum.net/kyungryun/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