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수목원 생태관찰로 트레킹
2021. 5. 16.
주말의 날씨가 계속 우산 그림이다.
우산 쓰고 걸을 수 있는 둘레길 가자는 콜이 왔다.
좋지요~~
경북수목원 정문을 통과하여 맨 아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생태관찰로 시작점까지 조금 낼려간다.
오름내림이 거의 없어 우산을 쓰고 걸어도 좋은 관찰로이다.
등대꽃나무가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진달래과의 낙엽관목이다.
일본이 원산지이고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등대꽃나무를 담고 있는 내 모습을 일행이 찍음~~ㅎ
안개가 덮힌 관찰로 가에서 민백미꽃이 바람에 흔들흔들~~~
산앵도나무도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자반이 연두색이고 수술 모양이 길쭉한 삼각형 모양이니
물참대이다.
고춧잎을 닮은 잎이라고 고추나무이다.
잎은 미나리 모양이고 꽃은 냉이...라서 붙여진 이름이
미나리냉이~~
은방울꽃
꽃밭등 갈림길 이정표
?
토현삼
개울 건너기 전 이정표~
개울을 건너면 삼거리이다
여기 정자에서 점심.....
비 내리는 오늘 같은 날에 라면은 환상의 메뉴이다~~
이 분위기에 커피가 빠지면 안되지~~
이 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자연 카페에서 달짝한 커피까지 마시고
지나와서 담은 풍광이다.
보리수나무
우척봉으로 오르는 길의 이정표
비도 살짝 내리고 안개가 끼어 선명하게 담기지 않아 달랑 한장만 담았는데....
사진 정리를 하면서 확대를 해 보니 거가 보이지 않는다.
거 유무에서 은난초과 민은난초를 구분하는데.....
여러 각도에서 담아야 했는데....
이 사진에서는 거가 보이지 않으니 '민은난초' 로 동정한다.
포가 화서보다 짧고 꽃잎을 열지 않는다.
거가 있으면 은난초이다
관찰로 주변으로 민백미꽃이 종종 보인다.
포엽이 화서보다 더 긴 은대난초이다
민은난초/은난초/은대난초는 꽃잎이 활짝 펴지지 않는다.
쪽동백나무
외솔배기
안내판에 수령이 250년이고 보호수.. 라고 안내한다.
수목원의 포장길에서~~
청괴불나무
울릉도/독도 식물원
섬댕강나무
섬괴불나무
수목원 습지~
노랑꽃창포
금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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