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생화/야생화 (목본)

댕댕이나무(인동과 인동속)

by 바람- 2023. 5. 18.

서락의 서부능선 산행공지에

얼른 신청 댓글을 달았다.

서락 산행을 하면서 늘 바라보기만 했던 안산~

산행도 산행이거니와 안산 주변의 야생화를 만날 수 있음에

기대가 많이 앞섰다.

능선에 올라 풍광사진을 담는데 연노랑색 꽃이 눈에 보인다.

윽...... 너는 댕댕이나무 !

이번 산행에서 꼭 보고싶다는 간절함이 이루어지는 순간에

심장이 바온스바온스~~~

제주도 한라산 및 강원도 설악산 이북의 높은 산에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주로 해발 700~2,300m의 고산지대에 자생한다.

덤불모양으로 자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잔가지에 털이 빽빽하게 나 있다.

꽃은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꽃대가 나와 그 끝에 2개씩 달리며,

노란빛이 도는 흰색이다.

꽃대와 포는 털이 있고, 작은포는 동합하여 꽃받통을 둘러싸고,

꽃받침은 톱니처럼 5갈래로 갈라지며, 꽃부리는 황백색으로 원통상 종형이며

털이 약간 있고 꽃대는 길이 2~10mm이다.

화관은 긴 종 모양이며 길이 1.2~1.5cm이고 끝이 같은 크기로

5갈래로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긴타원형이거나 달걀형이다.

표면에 털이 있거나 없고,뒷면에 융털이 있다.

 

 

 

 

 

 

 

 

 

 

 

 

 

 

 

 

 

 

아래 사진은 아사히다케~구로다케 답사를 마치고

훗카이도대학식물원에도 들렀었다.

그때 담았던 개들쭉나무 열매이다. 

 

 

 

 

댕댕이나무      https://gyeongyeon.tistory.com/entry/

구슬댕댕이      https://gyeongyeon.tistory.com/en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