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야생화 답사 2번째 2014. 7. 11.

 덕유산 야생화 답사

 

2014.   7.   11.

 

지난 5월 덕유산 답사시에 보았던 박새 군락이 눈 앞에서 아른아른...

박새 하얀 꽃으로 덮힌 천상의 화원이 머리속에 맴돌고 가슴은 두근거리고....

모두들 한마음인가... 박새꽃 보러 덕유산 다시 가잔다... 워메  너무 반갑고~~ㅎㅎ

 

야생화 답사 목적이기에 곤도라를 왕복 티켓팅하고...

천상의 화원에서 더 머물고 싶기에~~~

 

너무 아쉽다....

박새 하얀꽃은 우리를 기다리다 지쳐 이미 씨방을 키우고 있었다.

겨우 늦장부린 아니.. 우리를 기다려 준다고 이제 꽃을 피우는 몇개체는

볼 수 있었다. 그것만이라고 감사하고....

 

늦어서 얻은 보너스는 참바위취꽃을 만나는 행운~~~ㅎ

산행중에 바위떡풀은 거의 해마다 보았었는데 참바위취는 처음 대면했다

 

누런종덩굴도 처음 만나는 행운도 있었다....

 

 

이런 하늘을 보면 눈도 시리고 가슴도 시리다...

눈물이 왈콱  쏟아질 것 같이 가슴이 시리다....

 

 

 

 

큰원추리

화경이 분지하지 않고,

소화경이 거의 없거나 짧고,  꽃차례에 2~4개의 꽃이 핀다.

 

 

 

 

 

 

고려엉겅퀴 (곤드레나물)

 

 

고본

 

 

산꼬리풀

 

 

꼬마물봉선 - 크기가 물봉선화의 반정도 크기이다

 

 

꿀풀

 

 

삼도하수오

 

 

노루오줌

 

 

누런종덩굴도 세잎종덩굴에 포함되어서 이제는 세잎종덩굴~로 불러야겠다.

 

 

물레나물

 

 

박새 -   고맙다 너라도 기다려서 꽃을 보여 줘서.....

 

 

나래박쥐나물

 

 

범꼬리

딱 요 그림을 보고 싶었었다..  파란 하늘과 범꼬리의 화원...

 

 

산꿩의다리

 

 

일월비비추

 

 

참바위취

 

 

 

 

 

 

터리풀

 

 

털쥐손이 - 예쁜 이름으로 불러 달랜다.... '꽃쥐손이'  라고....ㅎㅎ

 

 

토현삼

 

 

 

 

정영엉겅퀴

 

 

속단은 아직 꽃을 피우기 전....

 

 

 

 

산제비난

 

 

천상의 화원을 거닐다.....

 

 

동자꽃과 원추리

 

 

 

 

 

 

 

 

 

 

 

 

 

 

 

 

 

 

 

일월비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