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주릿지~만수봉~용암릿지 2021. 10. 23.

덕주릿지  '왕관봉'

 

용 암 릿 지 

 

 

 

덕주릿지~만수봉~용암릿지

 

2021.   10.   23.

 

덕주휴게소 - 월악산장 - 덕주릿지 - 덕주봉 - 만수봉 - 용암봉 - 용암릿지 - 팔랑소산장 -

도로 -망폭대 - 덕주산성 - 주차장 

 

 

작년 삼봉릿지~만수릿지~덕주릿지를 산행하면서 덕주릿지 옆의 용암릿지가

눈길을 끌어 궁금했던 용암릿지~~`

에이스 대장이 이번에 덕주릿지~용암릿지 산행 공지가 있어 또 따라 붙는다.

 

지난 주말에는 한파주의보가 있었지만, 이번주는 평년의 가을 날씨이다.

멋진 풍광을 기대를 하는 마음는 어느 새 콩당콩당~~~

 

덕주휴게소에 주차를 하고 도로를 따라 조금 걸어서 월악산장으로 진행~~~

지난 산행은 5월 말경이었으니 더위에 식수가 부족했고 장시간의 산행이어서

모두들 힘들게 내려와 이 월악산장에서 다라이에 있는 물을 폭풍 들이켰던 기억이다~~ㅎㅎㅎ

 

 

월악산장 

 

 

월악산장 앞의 주등로 들머리

 

 

주등로에 진입하면 오른쪽으로 팬스가 처져 있다.

팬스 여불떼기로 슬쩍 스며 든다.

비탐 구간이지만 주등로처럼 길이 뚜렷하다.

 

 

20여 분 정도를 오르면 바윗길이 나타난다.

 

 

 

능선에 올라서니 도로 건너편으로 박쥐봉  신선봉  북바위산이 조망된다.

 

 

충주호에는 뭉글뭉글 운해로 덮혀 있고~~~~

 

 

맞은편에 왕관봉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내려가서 다시 왕관봉으로 올라야 한다~~

 

 

대장이 내려가지 않고 기다렸다가 일행들이 왕관봉으로 오르는 모습을 담아 준다. 

일행들을 배려하다 보니 정작 본인 사진은 거의 없다.

늘 미안하고 고맙고....  

 

 

 

 

 

왕관봉에 오르고~~~

 

 

 

 

 

 

왕관봉에서 담은 풍광 

 

 

만수릿지 

 

 

파노라마 

 

 

왕관봉을 내려서면서~~~

 

 

덕주봉과 고사목

 

 

덕주봉까지 계속 바위를 타고 오름  내림이 이어진다.

바위를 오를 수 없는 데는 우회를 하기도 하고~~~

 

 

 

 

다시 올라가고~~

 

 

다시 내려가고~~

 

 

가느다란 자일.... 직벽....

왼쪽으로 우회한다. 

 

 

등로에 용담과 녀석이 내 발걸음을 붙잡는다.

잎이 무척 가늘고 작다.   '진퍼리용담' ?

 

 

소나무들의 생명력~~

 

 

 

 

오늘 산행하면서 계속 보게 되는 월악산 영봉과 만수릿지 

 

 

 

 

살짝 튀어 나온 암벽에 발을 디디면서 자일을 잡고 왼쪽으로 이동 한 후에 다시

자일을 잡고 오른다.

 

 

 

만수릿지

 

 

만수릿지 아래의 마애불을 줌으로~~~

 

 

덕주사를  줌으로~~

 

 

주흘산  부봉  신선암봉  조령산 마루금 ~~

 

박쥐봉  마패봉  신선봉  북바위산 까지 시원하게 조망되어 오늘 날씨복은 짱이다.

 

북바위산(왼쪽)과 용마산(오른쪽)...  용마산은 말뫼산이라고도 하고~~~

 

 

 

 

진행 할 암릉~

암릉 왼쪽아래를 에돌아 우회하여 오른다. 

 

 

바위를 타고 다시 내려가는데 내 다리 기럭지가 살짝 난감하네~~ㅎㅎ

 

 

 

 

내려가면 다시 올라가고~~

 

 

오르면 암반이 넓어 한참을 쉼한다. 

 

 

 

 

 

 

 

 

 

 

 

넓은 암반에서 한참을 쉼하고 다시 덕주봉으로 진행을 한다.

힘이 들 때 쯤에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만수릿지의 응원이 발걸음에 힘이 주어지는 듯 하다

 

 

 

 

 

 

 

 

 

부봉   신선암봉  조령산을 당겨서~~~

 

 

진행 방향에 따라 조금씩 모습을 달리 보이는 만수릿지 

 

 

 

 

 

 

월악 영봉은 꼭데기만 살짝 보이고~~~

 

 

덕주봉까지 육산길이 이어진다.

 

 

 

덕주봉 

 

 

 

 

만수릿지/덕주봉/만수봉의 삼거리를 지나 만수봉까지 오름길이 이어진다.

 

 

덕주봉과 만수릿지.... 만수릿지 끝티에 월악 영봉이 우뚝 솟아 있다. 

 

줌으로~~~

 

 

비탐인 덕주봉을 막는 팬스....

팬스를 빠져 나와 주등로에 올라서고  당당하게 만수봉으로 ~~~ㅎㅎ

 

 

만수봉 정상 데크에서 바라 본 덕주봉과 월악영봉  만수릿지~

 

 

만수봉 정상

 

 

 

 

북바위산    용마산

 

 

주등로를 따라 용암산까지 내려간다. 

 

 

용암산으로 내려가면서~~~

 

 

주등로에 있는 용암봉~

표지기가 있는 뒷쪽으로 금줄을 넘어 다시 스며든다. 

 

 

용암봉 정상에서 30분 정도를 조망이 없는 육산길을 내려간다.

 

 

조망이 트이고~~~

올랐던 덕주릿지와 뒷쪽 만수릿지  월악영봉  중봉이 조망된다. 

 

 

 

 

 

드디어 용암릿지의 암봉들이 펼쳐진다. 

 

 

 

 

 

뒤돌아 보니 덕주봉  만수봉  용암봉이 한 눈에 들어온다.

 

 

박쥐봉과 북바위산 

 

 

암벽 위쪽이 릿지 길이고,  이 길은 릿지를 우회하는 길이다.

길따라 무심코 가다가 되돌아 와서 바위를 타고 암릉길로 진행을 한다.

 

 

바위를 직등하여 암릉 릿지로 오르고~~~

 

 

계속 바윗길로 오르고~~

 

 

 

 

 

 

 

 

 

 

 

 

 

내려 오고~~~

 

 

다시 올라서 뒤돌아서 내려왔던 곳을 담는다. 

 

 

용암릿지에서 제일 긴 밧줄 코스~~~

 

 

 

밧줄 잡고 올라서 다시 바위를 타고 넘고~~~

 

 

덕주봉    만수봉   용암봉 능선.....  앞쪽은 지나 온 암릉~~

 

 

 

 

 

 

 

 

앞쪽은 올랐던 덕주릿지 능선.... 뒷쪽은 만수릿지와 월악 영봉~ 

 

 

진행 할 용암산 능선과 맞은편 용마산 암봉...

오른쪽으로 올랐던 덕주릿지 암릉~~ 그리고 삼봉릿지와 월악 영봉~~~~

 

 

주흘산 ~ 부봉 마루금....  오른쪽 박쥐봉~

부봉과 박쥐봉 사이에 신선암봉의 정상이 쬐끔 보인다.

 

 

왕관봉(빨강선 안)

 

 

용마산 암봉

 

 

하산하다가 잠깐 알바를 한다.

도로를 적게 걸을려고 능선을 내려가면서 오른쪽으로 째고 내려간다.

헐,,,, 조금 내려가니 절벽이다  ㅎㅎ

다시 능선까지 되돌아 나와 길흔적 따라 하산을 한다.

 

 

누리장나무 열매 

 

 

도로에 내려선다.

도로를 따라 덕주휴게소까지 2km 정도롤 걸어 간다.

 

 

북바위산 산행을 하면서 물레방아 휴게소로 하산을 했던 기억이다.

 

 

도로를 걸어 가면서 월악산 영봉  중봉  하봉을 줌으로~~~

 

 

도로에서 바라 본 월악산과 만수릿지~~~

 

 

도로가에 빨강 열매가 주렁주렁~~~

결각이 있는 잎이 보이지 않으니 야광나무 열매인가?

 

 

망폭대 

 

 

덕주산성 

 

 

 

 

덕주휴게소에 도착을 하여 산행을 마무리한다. 

 

 

 

 

 

 

덕주릿지~만수봉~용암릿지        https://blog.daum.net/kyungryun/3289

삼봉릿지~만수릿지~덕주릿지 2    https://blog.daum.net/kyungryun/3096

삼봉릿지~만수릿지~덕주릿지 1    https://blog.daum.net/kyungryun/3094

북바위산(뫼악산장~물레방아휴게소)  https://blog.daum.net/kyungryun/2823

만수봉(만수교 원점회기)      https://blog.daum.net/kyungryun/2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