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봉 출렁다리/옥순봉 - 구담봉
게으른악어 카페 - 악어봉
수주팔봉 - 전망대
2021. 10. 30.
* 계란재 - 벌말마을 - 출렁다리 왕복 - 빽 - 벌말마을 - 옥순봉/옥순봉전망대 - 호숫가로 째고
- 호수 둘레길 - 320봉 - 구담봉 - 능선삼거리 - 계란재
가을여행 떠나보는 산행길~~~
10월22일 옥순봉 출렁다리가 개통되어 복잡함을 피하기 위해 05시30분 출발을 한다.
산행코스~
계란재로 가면서 도착 전 다리에서 담은 구담봉
계란재에 주차장이 조성되어 주차 요금을 받고 있다.
주차비 5천원.... 카드 정산기로 계산하게 되어 있고~~~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니 주차장은 만차...
주변 도로가에 많은 차들이 주차 되어 있었다.
도로에 주차하면 주차비가 무료?
게란재의 등로 입구에 있는 이정표
우리는 등산로아님 방향의 왼쪽으로 경운기가 다닐 정도의 임도길로 진행을 한다.
마을사람들이 드나드는 길이라네....
양봉장 앞을 지나 발걸음 흔적이 많지 않는 길을 따라 가는데, 가을 끝자락의 풀들이 사그라 들고 있다.
도깨비바늘 종자가 옷에 달라 붙는다.
한여름에는 이 길을 통과 할려면 슬쩍 짜증스러울 것 같기도 하다.
포장도로로 내려가서 벌말마을 방향으로 걸어 간다.
아름다운 풍광은 담고~~
10월22일 개통된 출렁다리가 보인다.
맨 뒤 마루름은 소용아능이 망덕봉으로 이어지고 있다.
벌말마을에서 출렁다리로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다.
출렁다리를 갔다가 되돌아와 벌말마을에서 옥순봉으로 올라 갈 것이다.
출렁다리 입구
문이 잠겨 있어서 옆으로 돌아 난관을 넘었는데 나중에 되돌아 올 때는 열러 있었다.
09시에 오픈~~~
입구에 있는 이정표
옥순봉 출렁다리~
내년 4월부터 이용료를 받는다고 한다.
개통시간은 09시....
아직 09시 전이라 다리에는 몇몇 사람들만 있고~~
사실 우리는 개통시간이 있는 걸 모르고 갔는데 다시 중간쯤에서 관리직원을 만났다.
다리 개통시간이 09시라고... 다리에서 나가라고 한다
'네... 몰랐어요'
옥순대료 방향으로 건너간다.
출렁다리에서 새바위를 찾아보고~~~
벌말마을로 되돌아 가면서~~~
09시 오픈이라 벌말마을에서 오는 입구가 잠겨 있었다.
다리 중간에서 만난 직원이 다리 점검하면서 저쪽 입구를 09시에 오픈하러 가던 길이었던 것~~~
월악산국립공원 구역이라 계란재~출렁다리 구간의 옥순봉 오름길의 샛길은
모두 출입금지 안내가 걸려 있었다.
벌말마을로 되돌아가서 옥순봉으로 오른다.
주등로와 같은 길흔적이다.
주등로에 올라서 바라 본 구담봉 방향~
옥순봉을 갔다가 되돌아 내려와서 여기에서 호숫가로 내려 갈 것이다.
옥순봉까지의 길은 흙길과 바윗길이 이어졌다.
옥순봉 정상
옥군봉 전망대로~~
전망대에서 담은 옥순대교와 출렁다리~
출렁다리에는 오른 시간이 30분 정도 경과됐는데 벌써 사람들이 많이 건너고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 본 새바위
전망대에서~~~
금수산 방향
월악산 방향
전망대에서 멋진 풍광도 즐기고 에너지 보충도 하고~~
오늘 산행은 가을여행이라나~~~ㅎ
되돌아 내려가서 호숫가로 내려간다.
음..... 뭐라뭐라 적힌 안내가 걸려 있어 재빨리 스며든다
내려서니 충주호 호숫가에 울긋불긋 가을색이 짙어져 간다.
주탐방로로 진행한다면 볼 수 없는 풍광이다.
구담봉 방향
비탐등로 이지만 많은 발걸음 흔적으로 길을 잃을 염려는 없겠다.
잠깐 왼쪽으로 내려가서 옥순봉에 뻗어 내려진 기암군 풍광을 본다.
황홀함은 풍광과 마음이 같다.
계속 진행을 하고~~~
전망바위에서~~
옥순대교는 아스라히.....
옥순봉도 멀어져 있다.
줌으로~~~
구담봉 방향
건너편 방향
320봉에서~~
앞에 구담봉이 송곳처럼 솟아 있다.
제비봉과 정회나루
알록달록 옷을 입은 악어들이 옥빛 호수로 헤엄쳐 나오고 있고~~~
숫구친 구담봉 정상으로 급하게 쳐 올린다.
길흔적은 뚜럿하다
구담봉 정상 - 정상석 아래에 있다.
정상석
정상석 뒤쪽의 전망데크로 가서 점심식사를 하고~~~
전망대에서 바라 본 제비봉과 정회나루~
계란재로 올 때 차를 잠깐 세웠던 다리도 보인다.
구담봉에서 내려가는 완전 급경사 데크계단은 계단폭이 좁아 조심을 해야 한다.
구담봉에서 내려가는 계단에서 마주 보이는 건너편 오름길의 계단도 만만치가 않아 보인다.
뒤돌아 본 구담봉
줌으로~~~
내려가서 다시 올라야 능선삼거리 이다.
계란재/옥순봉/구담봉의 능선삼거리는 옥순봉과 구담봉 보다 더 높다~~~
능선삼거리~
계란재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이 능선삼거리에서 옥순봉 왕복을 하고 다시 구담봉 왕복을 한 후에
계란재로 내려간다. Y자형 산행코스가된다.
계란재에서 하산 종료하고 게으른악어를 보기 위해 30분 정도 차량으로 이동한다.
악어봉
게으른카페 - 악어봉
카페 맞은편 악어봉 들머리에서 악어봉까지 1km 정도 이다.
되돌아 내려오는 왕복 코스~
악어봉까지 제법 된 오름길이다.
코로나 시대에 인생사진 담는게 유행이라는데, 악어봉을 왕복하면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은 거의 청춘남녀 가족팀이다.
등산복 차림은 우리팀만~~~ㅠ
악어봉에서~~
악어봉 들머리에 있는 카페 이름을 지을 때 아마도 여러번 이곳까지 올랐을 것 같다.
올때마다 한결같은 그 모습에.....
이 악어들은 꼼짝도 않는 늘 그대로의 모습이다.
게을러서? ㅎㅎㅎㅎ
그래서 카페 이름을 게으른악어~~~
다시 차량으로 10분 정도 이동하여 수주팔봉으로 ~~
수주팔봉으로 가면서 담은 월악산
수주팔봉
전망대까지 갔다 온다.
전망대에서~
전망대를 내려오면서~~
가을이 익어가는 즈음에 1타3피의 가을여행으로 다녀 오다~~
옥순봉 구담봉 악어봉 수주팔봉 https://blog.daum.net/kyungryun/3291
제비봉(할미바위) 악어봉 https://blog.daum.net/kyungryun/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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