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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상도

배내봉~간월산~신불산~영축산 2022. 1. 15.

by 바람- 2022. 1. 16.

 

 

 

 

배내봉~간월산~신불산~영축산

 

2022.   1.   15.

 

 

백련사(암) - 차량이동 - 배내고개 - 배내봉 - 간월산 - 간월재 - 신불산 - 신불재 - 영축산- 단조습지

- 청석골 - 신불산자연휴양림 - 백련사(암) - 차량이동 - 배내고개 

 

 

비학님   쇠돌이님  푸른하늘님  마루님  바람.... 5명 

 

 

 

영알 산행은 자주 하는지라 이왕 가는거 인증의 욕심이....

영알9봉완등 앱을 괜시리  깔아가꼬 숙제를 해야 되는지....

가지산  운문산 인증을 했으니~

이번 공지는 배내고개에서 시작하여 영축산까지 쭈욱 걸은 후

신불산자연휴양림으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요즘 연일 이어지는 납월의 태풍급 바람과 차디찬 기온이다.

추위가 걱정되고~~~~~

인증보다는 영알의 마루금은 그리움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풍광은 볼 때마다 달라서

영알 산행날은 늘 가슴두근거리이다.

 

영알로 고고~~~~

1000고지의 기온은 차지만 다행히 바람이 거의  없어서

영알 마루금에서 휠링이 되는 선물같은 산행이다

차량2대로 진행하여  신불산자연휴양림 아래 백련사 앞에 차량1대를 주차해 놓고 

차량1대에 5명이 탑승하여 배내고개로 이동한다.

 

계곡 건너편에 있는 백련사 

 

 

 

배내고개로 이동하니 주차장은 거의 만차 수준이다.

이 배내고개에서  능동산~천황산~재약산 라인과  배내봉~간월산~신불산~영축산 라인의 

갈림이 되고 곳이다.

작년 9월에 청억새와 자줏빛 꽃의 풍광을 볼려고 능동산~천황산~재약산으로 올랐었다.

그 때 흐린 날씨와 안개와 태풍급 바람이 불어 9월임에도 추웠었던 기억이....

오늘도 배내고개에는 바람이 세다..... 춥네....

 

배내봉 들머리에 있는 안내판

오늘 우리는 요래요래 걸을꺼여~~~ ㅎㅎㅎ

 

산행 초반부터 목계단을 줄기차게 오르니 허벅지와 장딴지가 뻐근해진다.

 

 

배내봉 정상부 오르기 전이 멋진 풍광을 담는다.

 

 

 

배내봉 정상

 

 

배내봉 정상에서 바라 본 재약산 천황산 방향~

오늘 저 두 정상에도 줄이 꽤 길거라고 생각된다. 

 

 

 

진행 할 신불산 방향 

 

 

간월산으로 진행하면서 숙제 할 고헌산도 담고~~~

저짜는 언제 숙제하지???????????

 

 

능선에서의 발걸음들이 얼마나 빠른지...

따라 갈려니 허벅지 장딴지는 뻐근하고,  숨은 고프다

간월산 중턱에서 에너지 보충하고 다시 한차례 치고 올라 간월산 정상에 선다.

정상석에는 인증할려는 10명 정도의 사람들이 줄 지어 서 있다.

예상했던 것보다 줄이 짧네~~~~

 

간월산 

 

 

간월산 정상에서 재약산 방향의 풍광 한장 담고~~~

 

 

간월재로 먼저 출발한 일행들의 꽁무니 잡으러 쫓아간다.

 

 

간월재로 내려가면서~~~

 

 

간월재  데크에서 주님과 함께 에너지 보충하고~~~

 

 

신불산으로 오르면서 뒤돌아 본 간월재~

 

 

이 풍광은 언제 보아도 황홀하다

 

 

 

 

 

 

파노라마 

 

재약산  천황산과  문바위 사자봉을  줌으로~~~

 

 

 

 

 

 

 

 

고헌산 

 

 

간월공룡이 유혹을 하네~~~

 

 

가지산 서봉과 뻗어내린 서릉....

저 아래에 공작지휘소 봉도 보이고~~~~

 

 

서봉 갈림길을 지나고 신불산 정상으로~~~

 

 

신불산 정상에도 줄이 짧다~~~

 

신불재 방향에 있는 옛 정상석에서 단체 샷으로~~~

 

 

 

신불재로 내려가면서 영축 마루금을 바라보니 심쿵심쿵하고  아드레날린이 솟구치고~~~

숙제보다는 이 그림의 그리움이 발걸음의 유혹이다.

계절과 날씨에 따라 다르게 그려지는 풍광이다. 

 

 

 

 

 

 

 

 

 

 

신불재에 내려서고~~~

 

 

음마야~~~~~

너무 황홀하지 않는가~~~~

 

 

 

 

 

 

 

 

 

 

 

 

영축산 정상에는 줄이 없다 ㅎㅎㅎㅎㅎ

 

 

 

 

 

올해  해가 긴 날에 배내고개에서 시살등까지 쭈욱 걸어보고 싶다.

 

 

 

 

 

 

 

 

 

 

 

 

 

청석골로 하산하기 위해 단조습지로 되돌아 가면서 또 담아본다. 

 

 

 

 

청석골로 하산하기 위해 단조습지로 되돌아 내려와서 잠시 갈색의 억새속을 걷고~~~

 

 

이 갈림길에서 자연휴양림 방향으로 하산한다.

 

청석골의 하산길은 유순한 내림기로 이어진다. 

 

 

 

 

데크 계단 내려서기 전에 지난번 올랐던 만길능선의 들머리도 보고~~~

 

 

자연휴양림을 지나 백련사까지 내려와서 주차해 놓은 차량으로 배내고개로 이동한다. 

 

 

 

 

 

 

 

 

배내봉~간월산~신불산~영축산~청석골  https://blog.daum.net/kyungryun/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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