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자반능선~함화산~운문산
2022. 1. 11.
하양복지회관 - 등자반능선 - 운문서릉 - 함화산 - 운문산 - 아랫재 - 삼양마을/하양마을 갈림길 - 하양복지회관
복지회관 아래 정자가 있는 쉼터 앞의 공터에 주차를 하고 복지회관 방향으로 올라간다.
21년도 울주군의 영알9봉완등 인증하면 은화메달을 준다는 것에
많는 등산객들의 하양마을 도로에 무분별한 주차에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있었나 보다....
하양복지회관 앞 공터에 등산차량 주차금이 현수막이 걸려 있다.
빨간색 점선은 받은 트랙이고.... 연두색이 진행한 트랙이다.
하양복지회관을 지나고~
노거수도 담고~
자은사 앞에서 좌측으로 계속 올라간다.
운문산방 표지석의 왼쪽으로 올라가면 마을 끝의 산 가장자링 파란색 물탱크가 보이고~
물탱크 옆으로 길흔적이 있다.
낙엽이 수북히 쌓여있고 경사도가 있는 길흔적 따라 오름이 등줄기에 땀을 흐르게 한다.
햇살이 따스하고 바람이 없다.
길흔적은 있다가 없다가 하고....
대장이 받아 온 트랙따라 진행을 한다.
이 표지기도 만나고~~~
너덜길 횡단을 하고~~
우측 위로 보이는 바위군을 지나가고~~~
길흔적 따라 산사면을 치는데 능선을 2개 정도 넘었는 것 같기도 하다
등자방능선에 합류되니 조망이 트인다.
능선이라 바람이 얼마나 세고 찬지 볼떼기가 얼얼하다
바람을 막아주는 바위 앞에서 잠시 쉼을 하고~~~
능선따라 오르는 왼쪽에서 치올리는 바람에 손이 시려 손가락이 저리다 ㅠㅠㅠ
그래도 요런 풍광은 담아 가야지~~~
북암산-문바위-억산 https://blog.daum.net/kyungryun/1390
https://blog.daum.net/kyungryun/2725
https://blog.daum.net/kyungryun/3260
수리봉-사자봉-억산 https://blog.daum.net/kyungryun/52
대비사완종주 https://blog.daum.net/kyungryun/1567
산죽길 따라 진행을 하니
암릉이 나타난다.
바위면이 거칠어 미끄럽지 않아 충분히 오를만 하다.
대장이 먼저 올라가고 뒤따른다.
노란색 표지기를 지나 암릉에 올라서면
함화산의 거대한 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대장이 바위를 타고 올라가는 모습을 담고~~
나는 바위 아래 좌측으로 우회한다.
계속 이어지는 바윗길~~~
바위면이 경사지고 나뭇가지가 상그러워 나는 패스하고 암릉타는 대장만 담아주고
나는 길흔적 따라 우회한다.
우회로로 내려가기 전에 앞쪽의 멋진 고사목의 풍광을 담고~~
우회길로 오르니 또 멋진 고사목이 있더라~~
길흔적 따라 오르니 운문서릉과 합류된다.
이제부터 길은 고속도로이다.
함화산 정상 가기 전 조망이 트이고 햇살이 따스한 곳에서 밥상을 차린다.,
풍광도 즐기고~~~
앞쪽으로 내려다 보이는 정각산, 구천산 라인~~
정각산 https://blog.daum.net/kyungryun/3173
구천산- 정승봉-실혜산 https://blog.daum.net/kyungryun/2045
백운산 암봉과
그 너머로 배내고개에서 갈라지는 능동산~천황산 라인과
배내봉~간월산~영축산 라인이 멋지다.
줌으로~~~
바로 앞은 하양폭포를 거쳐 올라오는 운문 남릉이고~~~
함화산 정상석만 인증하고 운문산으로 진행한다.
운문산
운문산 정상에 있는 소나무는 하트 모습이라고 많은 산객들의 모델이다.
정상에서 사방으로 조망이 트인다.
북암산 문바위 사자봉 억산 깨진바위 라인~~~
그 뒤 구만산 육화산 라인이지 싶은디~~~
가지산도 담고~~~
가지산 오른쪽으로 장쾌하게 펼쳐지는 능동산에서 이어지는 마루금과
배내봉에서 이어지는 마루금이 황홀하다.
운문산에서 아랫재로 내려오다가 좌측으로 조금 들어가면 기암군이 있는 멋진 조망터이다
조망터에서 지나 온 운문산을 담고~~~
운문산 독수리바위는 요 기암군에 가려져 안 보이네~~~
받아 온 트랙따라 아랫재로 내려가다가 오른쪽으로 째고 빨간색 표지기가 따라 진행을 했는데...
많이 진행하지 않아서인지 길흔적은 너무 희미하고 급경사이다.
받아 온 트랙을 버리고 아랫재로 진행하자고~~~
아랫재로 내려가는 등로 방향으로 사면을 치고 나가 등로에 합류하고~~~
아랫재 50m 정도 남겨 둔 등로에 아주머리 한분이 퍼져 앉아있다.
무릎이 아파 꼼짝을 못한다고....
본인 휴대폰의 배터리가 방전이 됐다면서 다른 등산객에게 119에 구조요청을 했는데
아직 안온다면서 우리보고 한번 더 전화를 해 달라고 한다.
대장이 전화를 하니 119구조대가 삼양마을에 도착해서 올라가는 중이라고~~~
음.... 그런데 아주머니 신발이 장화이다.
가지산 정상을 찍고 내려와서 다시 운문산 정상 찍으러 올라가다가 무릎이 아파 걸을수가 없다고...
아마도 남영마을 주민인 듯 하다.
영알9봉이 뭐길래....
평소 등산을 하지 않던 사람들까지 이러니....
씁쓰레한 마음이 든다.
내려가는 도중에 119대원들이 들것을 지고 올라가는 걸 만났다.
삼양마을과 하양마을 갈림길에서 우리는 하양마을로 내려간다.
중간에 째고 내려오면 여기에서 합류되는 것 같다.
비로암능선-운문-함화산-운문서릉(석골사 원점회기) https://blog.daum.net/kyungryun/2874
함화산-운문산-독수리바위(하양복지회관 원점회기) https://blog.daum.net/kyungryun/2707
범봉-운문산(석골사 원점회기) https://blog.daum.net/kyungryun/2476
함화산-운문산-독수리바위(하양복지회관원점회기) https://blog.daum.net/kyungryun/2358
운문산(석골사 원점회기) https://blog.daum.net/kyungryun/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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