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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주국립공원산행

경주 소금강산 ~ 금학산 2018. 12. 29.

by 바람- 2018. 12. 31.

 

 

 

 

 

소금강산~금학산

 

2018.  12.  29.

카시오 밴드 회원들과~~~

 

삼환나우빌 맞은편 들머리 - 소금강산 - 다불로 횡단 - 저수지 - 다불약수터 - 금학산

- 섯갓산 갈림길 - 궁상각치우 - 삼환나우빌 

 

7~8년전에 갔을때는 다불로 137번길 도로와 합류 하산완료를 했었고,

이번에는 조금 더 진행을 하여 궁상각치우 전원카페로 하산을 하였다.

섯갓산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내려 왔는데,

다음에는 계속 진행하여  섯갓산까지 가서 하산을 하기로 하고~~~

 

며칠간의 강 추위의 기세가 아직 꺾이지 않는 날씨에

볼에 닿는 기온이 차가웠다.

소금강산은 동네 주민의 운동 코스인지라 능선길은 산보 수준이다

아주 걷기 좋은 능선....

중간중간에 주민들에게 편리를 제공해 주는 운동기구도 있었다.

 

오른쪽으로 삶의 터전이 훤히 내려다 보이고,

너머로 높고 낮은 산마루금들이 너울너울 파도치는 풍광이

176m의 나즈막한 능선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반나절 산행이지만 흡족하였다.

오른쪽에서 불어 올리는 바람은 자켓의 지퍼를 목까지 채우게 하였다.

 

소금강산을 내려가 다불로 도로를 횡단하여 다시 산속으로 진행을 하고...

작은 저수지를 지나서 주민들의 약수터에 도착하여 시원한 약수 한 바가지 들이키고,

금학산까지 조금 깔딱하게 올랐다.

금학산 정상에서 경주 시가지와 건너편으로의 산마루금들도 조망하고

정상에서 10여 미터 정도 내려와서 오른쪽으로 섯갓산 방향으로 진행을 하였다.

금학산에서 섯갓산 진행 산길은 이 길은 주민들의 발걸음이 많지 않는지

소금강산 산길보다 편하지 않았다.

 

섯갓산 갈림길에서 좌틀하여 내려가니 임도와 합류되고

다시 왼쪽 숲길로 내려가니 궁상각치우 전원카페 앞 다불로 도로에 내려섰다.

도로를 따라 조금 내려가면 승삼저수지를 만나고 저수지 뚝길로 해서 출발지로 내려섰다.

 

 

 

출발지.... 삼환나우빌 아파트 맞은편의 정자 옆

 

 

 

 

 

산길은 마을 주민들의 발걸음 흔적에 아주 편안한 길이다.

 

 

 

 

 

삶~~~~~~

 

 

 

 

 

 

 

금학산에서.....

 

 

 

섯갓산으로 산길.....

 

 

 

승삼 저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