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불 산
2011. 5. 14.
처녀치마를 만나기 위해 신불산 숲기행을 했다.
파래소폭포 하단 주차장에서 집결하기로 했는데 상단으로
가서 되돌아 나와 집결지로 갔다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파래소폭포까지만 숲해설가님의
설명을 듣고 중식을 해결했다. 원래 목적의 처녀치마를 만나기 위해
6명만 폭포 상단주차장으로 다시 갔다.
신불산 정상의 바로 아래에서 처녀치마를 만났지만 처녀치마는
새 치마를 갈아입고 꽃은 거의 다 진 상태였다..
조금 실망하던 찰나 설앵초가 우리를 반기었다.
들숨 날숨이 심장을 요동치며, 등줄기와 얼굴에 땀범벅이
되어 올라 간 보람이 있었다.
파래소폭포 입구의 아름다움........
파래소폭포
간절히 바라면 소원이 이루진다고 한다.
바랜다는 말이 변하여 '파래' 라고 한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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