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에서 바라 본 센텀시티 / 광안대교
오늘 걸었던 지맥 흔적
용천지맥 마지막을 따라서....
2019. 1. 26. 토요일
쌍다리재 영락공원 - 산성산 - 270.8 m봉 - 장산 - 옥녀봉 - 해운대동백섬
예전에 장산을 산행한 적이 있어서
산길의 유순함을 알기에 거리는 좀 긴듯 하지만 참석을 했었다.
출발지 - 영락공원
응달이라 차갑다
영락공원 내 시멘트 길을 올라 산길로 접어든다.
산길초입부터 경사도가 제법 있는 된비알이다.
20여분 정도 오르니 이정표가 있는 안부 도착을 한다.
산성산까지 12분....
↓음... 이런 길 너무 좋다
↓산성산 정상 오르는 목계단
비포장 임도길을 걷다가 또 시멘트 포장길을 합류하여~~
↓이정표에 있는 장산 방향으로~~~
포장 임도를 걷다가 다시 비포장길로 ~~ 다시 산길(산길이라기 보다 주민들의 운동 산보길?)
270.8m 봉
전망테크가 있어서 여기서 지맥팀의 종산제겸 시산제를 지내기로 했는데
중간에 간식을 거하게 먹어서 모두들 더 진행을 하자고 한다.
↓전망데크에서....
백운산과 금정산 상계봉과 파리봉이 조망되고 고당봉까지 조망된다.
↓고당봉과 장군봉
장산가기 전 헬기장에서 종산제 겸 시산제를 지내고 점심으로 한참을 시간적 여유를 보내고
장산으로 고고~~~
장산 정상부는 군부대가 있어 철조망이 처져 있다.
철조망을 돌아 장산으로~~
장산
장산에서~~~
장산에서 한참을 시간여유를 부리고 중봉으로 내려오면서...
넌 뭔 모습이여?
중봉 가기 전 전망데크에서....
가야 할 옥녀봉과 중봉
↓오늘 최종목적지인 해운대 동백섬은 센텀시티 건물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다.
↓오려다 본 장산 라인
중봉
중봉에서 내려와 안부사거리에서 옥녀봉을 오르지 않고 골로 내려가자는 의견이 있었다.
예전에는 옥녀봉에서 바로 하산하는 길을 막아서 옥녀봉까지 갔다가 여기까지 되돌아 내려와서 진행을 했었다고 한다.
용궁님이 옥녀봉에서 바로 진행할 수 있다고 하여 3명을 제외한 나머지 분들은 옥녀봉으로 오른다.
옥녀봉에서의 조망도 일품이다.
옥녀봉에서 내려가는 길은 조금 까탈스런 바윗구간이다.
밧줄이 있어서 위험부담은 적다.
안부사거리에서 내려오는 길과 합류될 때까지 방굿돌과 흙길의 조금은 조심스런 길이다.
유순한 내림길이 이어진다.
이산
간비오산(봉대산) 봉수대
운촌마을경로당을 내려서면 홈도로를 만난다.
센텀시티 건물을 지나 동백사거리에서 동백섬으로 가기 위해 신호등을 건넌다.
가로수로 심어 진 먼나무 열매
동백섬 입구 도로에 세워진 우리들 차량에 배낭을 벗어놓고 동백섬으로~~~
누리마루 건물
동백섬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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