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생화/답사여행

일월산 야생화 답사 2022. 6. 22 ~ 23.

by 바람- 2022. 6. 26.

 

 

 

 

일월산 야생화 답사

 

2022.   6.   22 ~ 23.

 

일정 : 2022.   6.  22.

09시 경주동국대 코끼리상 출발 - 고봉민김밥. 킹스마트 - 이디아커피 - 일월산 

       - 수비면 별미식당(청국장찌개/고등어구이) - 검마산자연휴양림(숙소1박)

 

 

2022.   6.   22.

kbs일월산중계소  쿵쿵목이 - 일월산(일자봉) 전망덱 - kbs일월산중계소 - 월자봉 - 빽 - kbs일월산중계소 

 

 

쿵쿵목이 방향으로 진행한다.

들머리에   '산나물채취 출입금지' 안내가 걸려있다. 

 

 

들머리에 들어서자 먼저 초롱꽃이 반긴다. 

초롱꽃(초롱꽃과 초롱꽃속)의  꽃색이 감동이다. 

 

 

쭉 탐방로를 따라 가면서~~~

 

산골무? 그늘골무?  호골무?

 

 

덩굴손이 없는 광릉갈퀴(콩과 나비나물속)

 

 

병조희풀(미나리아재비과 으아리속)은  꽃봉오리를 한창 달고 있고~~~

 

 

 

꽃이 한데 뭉쳐나는 큰원추리(백합과 원추리속)?

 

 

터리풀(장미과 터리풀속)이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꽃이 피기 전의  가는장구채(석죽과  끈끈이장구채속)

 

 

두메고들빼기(국화과 왕고들빼기속)

아래쪽의 잎자루는 줄기를 감싸지 않고, 올라갈수록 잎자루가 줄기를 감싸고 있는게

고들빼기 특징이 보인다. 

 

 

암술대와 화탁에 털이 없으면 '얇은잎고광나무"

암술대에 털이 없다. 

얇은잎고광나무(범의귀과  고광나무속)

 

 

터리풀(장미과 터리풀속)

 

 

범꼬리(마디풀과 범꼬리속)

 

 

쿵쿵목이  갈림길

2020.  7.  19일   우련전~큰골~일자봉~선녀탕으로 산행을 했었다.

 

 

범꼬리 (마디풀과 범꼬리속)

 

 

여로(백합과 여로속)

 

 

박새(백합과 여로속)

초록의 숲에 키가 우뚝 솟은 박새가 감동을 하게 한다.

최 절정의 꽃이 핀 박새에서 요리보고 조리보면서 한참을 감동을 하고~~~

 

 

박새 옆자리에 곰취도 한자리 하고 있네~~~

곰취(국화과 곰취속)

 

 

푸른여로(백합과 여로속)

꽃잎에 자주색 무늬가 있으면 '파란여로' 

 

 

범꼬리(마디풀과  범꼬리속)

꽃잎은 없고 꽃받침이 연한 홍색 또는 백색이라고 하니 꽃처럼 보이는 것은 꽃받침이다. 

수술은 8개로서 꽃받침보다 약간 길며, 꽃밥은 연한 홍자색이고 밑부분에 작은선(腺)이 있다

씨방은 3개의 암술머리가 있다.......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자지식정보

 

 

 

 

일월산(일자봉) 정상의 일출 전망데크

일월산 정상은 공군부대 안에 있어 통제이다. 

 

 

가는장구채(석죽과 장구채속)

 

 

동자꽃(석죽과 동자꽃속)

 

 

큰앵초(앵초과 앵초속)

꽃은 이미 다 지고 열매를 달고 있다.

 

 

 

도깨비부채(범의귀과  도깨비부채속)

 

 

게박쥐나물(국화과  박쥐나물속)

잎의 모양이 게딱지처럼 생긴 건  귀박쥐나물과 닮았다.

귀박쥐나물은 잎자루에 가는 날개가 있으며 밑이 귓볼 모양으로 줄기를 감싼다. 

 

 

금강죽대아재비(백합과 죽대아재비속)

애기나리속에서 죽대아재비속으로 변경되면서 금강애기나리로 불리던 것이

금강죽대아재비로 명칭이 바뀌었다.

국가표준식물목록에서는 금강애기나리로 되어 있다. 

 

 

마지막 꽃을 달고 있는 큰앵초 

 

 

쥐다래(다래나무과 다래나무속)

 

 

산꿩의다리(미나리아재비과  꿩의다리속)

수술대가  곤봉 모양이다.

 

 

탐방로 가에  쬐끄만 하얀 별이 내려앉았다.

두메갈퀴(꼭두서니과  갈퀴덩굴속)

꼭두서니과에  갈퀴덩굴속과 꼭두서니속이 있다.

꼭두서니속은 잎자루가 길다고 한다. 

 

 

산괴불주머니(현호색과  현호색속)

열매주머니와 꼬투리 끝의 순판을  선명하게 담기에는 그늘이었다 ㅠㅠ

 

 

물참대(범위귀과  말발도리속) 열매 

 

 

각시괴불나무(인동과 인동속) 열매 

합생하지 않고 붉게 익는다 

 

 

가지괭이눈(범의귀과  괭이눈속)

꽃받침조각은 4개이이고 수평으로 퍼지며, 8개의 수술은 꽃받침보다 짧아서 붙어있는 것처럼 보인다. 

기는줄기는 옆으로 길게 자라면서 갈라지고 편원형의 잎이 달린다. 

 

 

암술대와 화탁에 털이 없는 얇은잎고광나무(범의귀과  고광나무속)

 

 

큰꼭두서니(꼭두서니과 꼭두서니속)

 

 

죽대(백합과 둥굴레속)

이열로 어긋나기 한 잎 겨드랑이에서 꽃이 달려 잎과 같이 이열로 달린다.

둥굴레는 1열로 달리고~~~~

 

 

바위떡풀(범의귀과 범위귀속)

산지의 습한 바위면에 붙어 자란다. 

 

 

나래박쥐나물 신초?

 

 

두메고들빼기 

 

 

 

 

 

큰앵초 

 

 

쥐다래 열매 

 

 

세잎종덩굴(미나리아재비과 으아리속)

한바퀴를 다 돌아도 끝내 꽃은 보지 못했다 

 

 

다람쥐꼬리(석송과 석송속)

습기가 많고 햇볕이 잘 들지 않는바위틈이나 계곡에서 자란다.

5 - 15cm 로 자라는 모습이 다람쥐 꼬리처럼 보인다.

가지 끝의 부정아가 땅에 떨어지면 싹이 돋아서 새로운 개체가 된다.

부정아 아래쪽에 보이는 포자낭은 아직 초록색이다. 

사진을 확대해서 보니 초록의 포자낭이 보인다. 

 

 

인가목조팝나무(장미과 조팝나무속) 열매 

 

 

함박꽃나무(목련과 목련속)

 

 

회나무(노박덩굴과 화살나무속)

5수성의 열매에 얕은 날개가 있다.

5수성의  참회나무는 날개가 없다

 

 

일월산 정상은 공군부대 안에 있고.... 공군부대를 가운데 두고 한바퀴 돌았다.

조금 아쉬워 월자봉을 갔다오기로 한다. 

 

 

월자봉으로 오르는 탐방로에 파란여로가 이제 꽃이 피기 시작한다. 

 

 

참조팝나무?  덤불조팝나무?

 

 

월자봉 정상 

 

 

월자봉 정상 주변에는 참조팝나무?  덤불조팝나무?  군락이다. 

확대를 해 보니 폰카의 한계....  소화경의 털 유무 확인이 안된다 ㅠ 

 

 

 

월자봉을 다 내려와서 주차된 곳으로 가면서 담은 

기린초와 초롱꽃 

 

일월산 답사를  마치고  검마산자연휴양림으로 고고~~~~

숙소 도착전에 수비면에서 저녁을 먹을려고 식당 몇군데를 들렀는데 예약이 되어야 된다고....

조그만 읍내라 사람들의  저녁식사가 거의 없나 보다....

버스정류소 옆 별미식당에서 청국장찌개로 저녁식사를 하고 숙소로 이동~~~

작은 읍내 식당인데 찌개값은 1인당 9천원.... 착한 가격은 아닌데...

고등어구이가 찬으로 나와서 용서된다고~~ㅎㅎ

 

 

 

 

2022.   6.   23.

 

간단하게 숭늉을 끓여서 아침으로 먹고

검마산 산책로를 돌아본다.

 

 

궁궁이(산형과 당귀속)

잎을 따서 향을 맡아보니 한약 냄새가 난다.

당귀속이라서?

 

 

올해 처음 노랑물봉선 꽃을 만난다.

노랑물봉선(봉선화과 물봉선속)

 

 

내려오는 산책로에서  꽃봉오리를 달고 있는 솔나리를 만난다. 

솔나리(백합과 백합속)

 

 

꽃이 진 은대난초(난초과 은대난초속)도 만나고~~~

 

 

병아리난초(난초과 병아리난초속) 도 만나고~~

잎이 줄기에 한장만 달리는 것이 특징이다. 

꽃말은 ' 순수한 사랑 ' 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