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종남산 2023. 4. 11.

 

 

종남산(밀양)

 

2023.   4.   11.

 

고노실마을 - 봉화재 - 헬기장 - 고노실마을 갈림길 - 진달래군락지 - 종남산 - 빽 - 고노실마을갈림길

                 - 팔각정 -봉화재 -고노실마을 

 

경주다솜산악회 정기산행 

 

 

버스 이동시간도 짧고 산행시간도 짧고해서

위양지, 영산정사도 둘러 본 산행이다.

 

 

 

 

지척에 있는데도 아직 발걸음하지 못한 종남산이다.

이번에 다솜산악회 정기산행에 참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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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리행정센터 앞 도로가의 들머리에서 산행시작~

 

산길 등로를 따라 올라가다가 임도를 만나고...

 

임도에서 담은 풍광

 

 

쭉 임도따라 가다가 저 앞쪽에 보이는 곳에서

 

임도 버리고 직진 산길로 올라간다.

 

작은 봉분이 있는 묘터 주위에 야생화 몇종류도 같이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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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아비꽃대(홀아비꽃대과 홀아비꽃대속)

꽃받침잎과 꽃잎은 없고, 실 같은 흰색 수술3개가 밑부분에서 합쳐져 자방의 등 쪽에 붙고

가운데는 꽃밥이 없고 바깥쪽 2개의 수술대 아래쪽에 꽃밥이 달린다.

옥녀꽃대는 3개의 수술대가 홀아비꽃대보다 더 길고,

3개 수술대 중 가운데 수술대 하나에만 안쪽에 꽃밥이 달리는 것이

홀아비꽃대와 구분된다.

 

족두리풀(쥐방울덩굴과 족두리풀속)

 

쥐오줌풀(마타리과 쥐오줌풀속)

 

봉화재를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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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

 

헬기장에서 조금 내렸다가 다시 정상으로 오름길이 이어진다.

헬기장을 내려가면서 바라 본 종남산 진달래 군락지~

음마야.... 진달래 군락지 색깔이 와 절노....ㅠㅠ

 

꽃자루에 털이 보이는데....

 

참회나무도 꽃봉오리 달고 늘어져 있고~~~

 

고노실마을 갈림길

정상 갔다가 여기로 되돌아와서 고노실마을로 하산한다.

 

이스라지

 

진달래 군락지 포토존의 전망데크로~~~

 

지난주 수요일에 비가 내린 후에 강풍이 불었었고....

주말에 기온이 거의 영하권으로 내려간 후유증으로 진달래가 저래 됐뿟네...ㅠㅠ

 

전망데크에서 지나 온 헬기장이 봉을 담고~

 

 

 

종남산 정상으로 오르면서~~~

 

오늘 산행날짜가 딱 어중간하네...

한주가 빨랐다면 진달래 산행이 되었을테고, 한주를 늦췄다면 철쭉 산행이 될 것인디....ㅠ

정기산행 날짜는 이미 정해졌고.... 꽃시즌 산행은 자연이 허락해 줘야 될 것이고...ㅎ

 

 

 

활짝 폈을때를 상상하고~~~

 

 

 

 

아이구야~~~ 

 

종남산 정상

 

 

종남산에서 바라 본 풍광~~

 

종남산 정상에서 왔던 길로 빽하여 헬기장 오르기 전에 고노실 갈림길에서

고노실 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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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틈새에 살고 있는 매화발발도리

 

일행이 담은 윤판나물(백합과 애기나리속)

 

현호색 집안은 워낙 다문화라서 정확한 동정은 힘들어...ㅠㅠ

 

팔각정

고노실마을,상남보건지소 방향으로 계속 포장도로로 진행한다.

 

봉화재에 접속하고 이후는 오전에 올랐던 트랙으로 하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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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종료 후, 회원들 모두 탑승 확인하고 위양지로 이동한다.

 

 

위양지 

 

완재정

 

 

 

 

 

 

귀경하면서 계획에는 없었지만 영산정사로 둘러본다.

 

영산정사

 

경주 도착하여 대구왕뽈찜 식당에서 하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