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전라도

천관산 (바위 산행) 2019. 10. 13

by 바람- 2019. 10. 14.

대세봉   종봉   선인봉을 배경으로~~~

 

▼부처바위로 가면서 구룡봉을 배경으로~~~~

 

▼천관산의 일출~~~

 

 

 

 

 

 

천관산 723.1m

2019.  10.  13.

번개산행~~

 

장천재주차장-인봉-금강굴(종봉)-관음봉-신상봉 --대세봉-천주봉-진죽봉-석선봉-빽-구룡봉-부처바위-빽-천관산 -봉황봉-장천재주차장

 

설악산 몽유도원도릿지~안산을 산행하기로 했었는데 태풍 19호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서락은 종일 구름으로 조망권이 없다고  담주 예정이던 천관산과 바뀌었다.

 

13일 02:0시 예술의전당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섬진강 휴게소에서 잠시 정차하고, 장천재 주차장까지 고고~~

장천재주차장에 있는  미리 아침밥을 주문해 놓은 '1박2일가든' 식당에서 된장찌개로 매식을 했다.

이 식당은 1박2일 팀에서 다녀간 후에 식당을 바꾸었다고...

8천원짜리 된장찌개.... 맛은 좀 거시기했다.

 

식사를 마치고 산행준비도 끝났는데 어둠이 걷히지 않는다.

천관산으로 산행지를 바꿔서 렌턴을 가져오지 않았다

산마루 끄트머리에 붉은 빛이 감돌기 시작하고 어둠도 걷히기 시작하여

06시05분에 산행 줄발을 한다.

 

 

천관산 바위군들을 구석구석 밝아보기~~

 

 

 

 

서서히 밝아오기 시작하여 06시05분 산행시작~

 

 

 

장천재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에 있는 1978년 9월 22일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72호로 지정되었다.

원래는 장천암이 있었다고 하는데, 장흥 위씨들이 조선 전기(1450년경) 이 곳에 장천재를 세워

오랫동안 한학의 서재로 이용되어 왔다고 한다.

 

 

 

장천재주차장에서 포장길을 따라 오르는 동안 몸은 벌써 더워져 자켓을 벗고,

목도 축이고 쉼호홉을 가다듬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장천재 건물 뒷쪽으로 이어지는 산행초입에서부터 제법 된비알을 치고 오른다.

 

 

나무 숲을 지나 조망이 트이는 능선에 올라서니 붉은빛이 솟아오른다.

생각지도 않는 일출에 모두들 감동으로 흥분을 한다.

 

요런 멋진 연출도 해보고..... 넘 믓~쪄~~~~

 

 

 

장흥 앞바다에 황금빛이 물들고  천관산 산줄기에도 황금빛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일찍 산행을 시작하여 바쁠 것도 없다

한참동안 일출 풍광에 감동의 시간을 즐기고 ....

 

등로 오른쪽에 우뚝 솟은 기암이 있다.

선인봉인가?...

등로로 조금 오르면 오른쪽으로 선인봉으로 가는 길이 있다.

선인봉 기암군에서 한참을 풍광을 즐긴다.

 

이 표지판 앞에서 오른쪽으로~

 

▼ 선인봉으로~~~

 

 

 

 

선인봉에서 ~~~

성봉   관음봉  대세봉   구정봉  환희대의 기암들이 깨끗한 날씨에 선명하게 보인다.

 

▼선인봉에서 장흥 앞바다의 일출 풍광~

 

 

 

엄지척 모습의 바위를 당겨본다.

 

 

 

 

 

 

 

 

 

 

 

 

 

 

 

 

 

 

 

 

 

 

 

 

 

 

 

 

 

 

 

 

 

 

 

 

 

 

 

                          금강굴

 

 

 

 

금강굴이 있는 성봉의 기암군으로 가기 위해 등로를 따라 진행하다고 오른쪽으로 ~~

 

                      성봉에서~~~~

 

 

 

 

 

 

 

 

 

 

 

 

 

 

 

 

 

 

 

 

 

 

 

 

 

 

 

 

 

 

 

 

 

구절초

 

 

 

 

 

 

 

지나 온 성봉

 

 

 

 

관음봉에서~~

신상봉  홀봉은 나는 패스함.   3명만 갔다옴~~

 

 

신상봉? 바위로 바로 가기에는  위험하여 3명만 바위 아래로 우회하여 다녀 옴~~

 

 

 

대세봉

 

 

 

 

천주봉

 

 

 

 

 

 

 

 

 

올라 온 능선이 기암군을 보기 위해 천주봉 아래에 있는 기암군으로 내려간다.

등로를 따라 조금 내려가다고 왼쪽으로 기암군쪽으로 없는 길을 치고 간다.

 

 

천주봉 아래에 있는 기암군에서 바라 본  풍광~

 

 

 

 

 

 

 

 

 

 

 

 

 

 

 

 

 

 

 

 

 

 

 

 

 

기암군에서 바라 본 천주봉

 

 

 

 

 

 

 

기암군에 다시 천주봉으로 돌아와 환희대로~~~

 

 

 

 

 

 

 

 

 

 

천관산(연대봉) 방향~~

 

 

 

 

 

 

 

 

 

진죽봉  석선봉  지장봉으로~~~~

 

 

 

진죽봉.. 석선봉..   지장봉..

 

 

 

 

진죽봉은 일행들이 올라갔지만 내가 올라가기에는 조금 위험부담이 있어서 패스하고

석선봉으로 내려간다.

 

                      석선봉으로 가면서 뒤돌아 본 진죽봉의 아래쪽 우뚝 솟아있는 기암

 

 

                          위 기암의 또 다른 방향의 모습

 

 

 

 

석선봉으로 가는 길에서....

 

 

 

 

맨 앞쪽의 기암군의 석석봉과   뒤쪽의 지장봉

 

 

석선봉 첫번째 바위는 내가 오르기에는 위험하여 패스하고,다음 바위로 우회하여 오른다.

패스 한 바위에서 일행이 담아 준 내 모습...

 

 

 

 

 

 

 

 

석선봉에서~~~

 

 

 

 

 

 

 

 

 

 

 

석선봉에서  당겨 본 진죽봉~

 

 

 

                          분취 집안도 넓어.... ?분취

 

 

 

나는 패스한 석선봉 앞쪽 기암군 모습~~

 

 

석선봉에서 바라 본 진죽봉

 

 

 

 

석선봉에서 바라 본 지장봉

 

 

 

 

석선봉에서 바라 본 구룡봉

 

 

석선봉으로 오고 있는 우리일행

 

 

 

석선봉에서 바라 본 관음봉   대세봉   천주봉

 

 

 

파노라마  -    멀리  달마산    두륜산   주작덕룡산   월출산 까지 조망

 

 

 

 

줌으로~~~

 

 

 

 

 

 

 

 

 

 

진죽봉으로 돌아가면서~~~

 

 

구절초

 

 

 

 

진죽봉을 뒤돌아보고~~~

 

 

 

 

구룡봉으로~~~

 

 

 

 

 

 

구룡봉 / 진죽봉 갈림길

 

 

 

 

구룡봉으로 가는 길에는 억새가 한창이다~~~

 

 

 

 

 

 

 

 

 

 

 

 

구룡보으로 가면서 담은 지장봉    석선봉    진죽봉

 

 

 

 

 

 

 

 

진죽봉

 

 

 

지장봉과 석선봉

 

 

 

천관산의 구절초는 자줏빛이 드는 구절초가 많다.

 

 

 

 

 

 

용담 

 

 

 

 

구룡봉으로 가면서 담은 왼쪽의 기암

 

 

아육왕탑?

 

 

 

 

구룡봉에서 바라 본 지장봉   석선봉   진죽봉

 

 

 

 

 

 

 

 

 

 

구룡봉 암봉에서 내려와 탑산사로 내려가다가 계단입구 있는 이정표

계단을 내려가지 않고 계단 난간 밧줄을 넘어 부처바위 방햐으로 내려간다.

 

 

 

흐미.... 밧줄 넘어서자마자 길은 청미래덩굴과 딸기나무의 가시가 마구마구 찔러온다.

부처바위로 가는 사람은 많이 않는지 길은 희미하고 가시덤불과 잡목들이 덮고 있디.

부처님 봬알하러 가는 길은 쉽지 않다....ㅎ

 

부처바위로 내려 가면서 올려다 본 구룡봉 암봉

 

 

 

 

저 아래에   가부좌르 틀고 있는 부처님이 계셔~~  쪼~옴  멀다.   ㅎ

 

당겨보고...

 

 

 

부처바위로 내려가는 길에 있는 기암군에서.....

 

 

오른쪽의 구룡봉

 

 

 

포개진 바위에 올라서  구룡봉에서 흘러내리는 듯한 기암군들을 배경으로~~~

 

 

 

 

 

 

 

 

 

 

기암군에서 부처바위로 내려갈려는데 길은 거의 없고 가시덤불과 잡목이다.

10m 쯤 내려가다가 부처바위는 포기하고 구룡봉으로 되돌아 간다.

기암군까지도 오면서 얼마나 찔렸는데....그 길을 다시 되돌아서 구룡봉까지  가야 되는데...

대장 외 4명만  부처바위로 내려간다.

 

 

 

 

 

 

구룡봉으로 되돌아와  억새밭 사이에서 점심을 먹는다.

부처바위에 갔다온 5명은 한참 후에 왔다.

 

 

천관산 연대봉으로~

 

 

 

 

 

범꼬리

 

 

 

천관산으로~~

 

 

 

천관산 연대봉

 

 

연대봉에서 바라 본 정남진

 

▼ 정남진 등대를 줌으로~~~

 

 

 

 

연대봉에서  봉황봉을 거쳐 장천재주차장으로 하산한다.

등로는 깨진 돌들이 길 위에 깔려 있어 미끄럼 주의를 하면서 내려가는데

하산길에서도 땀이 난다.

 

 

 

 

 

 

올라갈 때의 길과 합류하고 주차장으로 포장길을 따라 내려 간다.

 

주차장 근처에 있는 구절초인데 잎이 세밀히 갈라졌으니

포천구절초?

 

 

 

 

 

 

여명 시간에 올랐으니 하산도 빠르다

13시 45분에 산행을 마무리한다.

후미까지 하산 종료하고  관산읍에 있는

관산복지목욕탕(전남 장흥군 관산읍 옥당리955-36,  061 867 8900)에서 목욕을 한다.

목욕비는 3천원이라는데 지원금이 있나보다..

목욕탕 주인에게 식당을 추천 부탁을 하니 장흥읍에 있는 횟집을 소개를 해 준다.

장흥읍으로 가니 추천받은 횟집은 문디 닫혔고, 그 주변 식당들도 영업을 안하는 식당이 많다.

아마도 '정남진장흥토요시장' 축제장에서 영업을 하는지...

찾다보니 '세양 횟집'이 영업 중이라 그 곳에서 하산식으로~~

세양횟집을 일식집 영영의 식당~~~

 

 

 

 

 

천관산 (탑산사 원점회기) 2021/10/21  https://gyeongyeon.tistory.com/entry/   

천관산(바위산행-장천재 원점회기)  2019/10/13 https://gyeongyeon.tistory.com/entry/

천관산(장천재 원점회기)  2019/03/17    https://gyeongyeon.tistory.com/entry/

천관산(천관문학관~천관산~장천재) 2015/03/15 https://gyeongyeon.tistory.com/en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