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경상도

천길바위 간월산 간월공룡 2022. 3. 22.

by 바람- 2022. 3. 23.

 

 

 

천길바위~간월산~간월공룡 

 

2022.   3.   22.

 

알프스산장 - 임도 - 갈림길 - 천길바위 - 독수리바위 - 간월산 - 데크 - 간월공룡 - 임도 - 간월산장

 

 

 

천길바위는 3번정도 갔었지만 바위 위에만 올라 갔었다.

천길바위 아래로 간다고???

궁금하여  바로 콜~~~

 

 

 

 

알프스산장 앞 도로가에 1대 주차를 하고 차량1대는 하산날머리(간월산장)에 

주차하기 위해 갔다 올 동안 산행채비를 하면서 마루금을 쳐다보니 천길바위가 삐죽이 보인다.

 

쭈~욱 당겨보고 ~~

 

 

산장앞에서 개울을 건너 임도따라 진행한다.

산길과 임도 갈림길에서 오른쪽의 임도 따라 계속 올라간다. 

 

 

임도 따라 진행하다가 팬스가 보이고....

팬스 가기 전에 오른쪽 산길이 천길바위로 올라가는 들머리~~~

 

 

천길바위까지 코가 땅에 닿을 듯한 급 오름이다.

 

 

천길바위가 등로의 오른쪽에 있고~

바위 아래로 접근을 한다.

살짝 오버행 바위를 조심히 지나고...

오른쪽은 급 쏟아지는 산사면이라 발걸음에 긴장이 되고~~

 

 

바위 만디에서 내려다 보면 천길처럼 느껴져서 '천길바위'라고 ....

아래서 올려다 보아도 천길처럼 압도감이 드는 수직 절벽이다.

 

 

등로에서 바위 아래로 접근하여 올라서 보니 길흔적이 보인다.

등로따라 조금 더 올라서 길흔적 따라 진행하면 이 암벽을 지나와지네....

천길바위 아래를 탐방하고 직등하기 힘들면 이쪽으로 다시 돌아나가도 되고~~~~

 

 

암반에 뿌리를 내린 명품소나무

 

 

먼저 진행 한 일행이 아래에 있는 우리를 담아주고~~~

 

 

명품소나무 위치에서 대장이 담아주고~~~

 

 

경사도가 센 암반이고  발홀더  손홀더가 살짝 애매하여 자일없이 오르기에는

겁이 날 정도이다.

대장이 자일을 걸어주어 안전하게 직등을 한다.

 

 

다 오르고 나서 바위를 돌아나가면  천길바위 만디로 올라가는 곳에 로프가 걸려 있다.

바로 앞쪽에 등로가 있고~~~

 

 

직등을 하고 돌아나온 바위쪽을 담고~~~~

 

 

천길바위 만디로 올라가고~~~

 

 

천길바위 만디의 포토존과  명품소나무 

 

 

 

 

천길바위 만디에서 올려다보고~~

예전 산행때는 '두꺼비바위' 라고 했었는데, 오늘은 '독수리바위' 라 카네~~~

 

줌으로~~~

 

 

천길바위에서 신불산 간월산을 바라보고~~~

 

천길바위 내려가면서 다시 담고~~~

 

 

등로로 올라가면서 뒤돌아 본 천길바위 상단 

 

 

어이쿠 깜짝이야 ~~

하이~  멧돼지 !!!

 

 

오늘 풍광이 멋지다. 

 

 

독수리바위에 올라갈려고 등로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독수리바위 아래에서 올려다보니 전혀 독수리 닮지 않는디....

 

독수리바위 아래에 양쪽으로 길흔적이 있어 오른쪽으로 가보니 한참을 돌아 올라가는 것 같아

다시와서 왼쪽으로 올라간다.

 

 

독수리바위로 진행하지 않고 등로따라 가서 독수리바위를 담고 있는 일행 ~~

 

 

옆에서 보니 독수리 비스무리하네~~~ㅎ 

 

 

 

912봉으로 오르면서 내려다보니 천길바위 상단이 보인다. 

 

 

912봉에서 바라 본 배내봉과 뒤쪽 가지산 라인~~

 

 

간월산으로 가면서 담은 천길바위~~ 줌으로....

 

 

가지산 방향 

 

 

며칠 전 내렸던 눈으로 발걸음이 쪼메 미끄럽기도 하고~~~

 

 

간월산 정상 

 

 

 

 

 

신불산 정상부는 잔설로 겨울풍광이고,  그 너머로 영축 라인이 펼쳐진다. 

 

 

 

 

 

 

 

 

간월산 정상에서 바라 본 재약산 천황산 

 

 

간월재로 내려가면서~~

간월공룡 초입의 전망데크~

돌탑에서 간월공룡 능선이 이어져 내린다. 

 

 

간월재를 경계로 이쪽 풍경과 저쪽 풍경의 색이 다르네~~~~

 

 

신불공룡 등짝은 하얗고~~~

 

 

 

 

 

 

 

 

데크에서 간월공룡 방향으로 내려선다. 

 

돌탑봉 

 

 

돌탑봉 앞에서 곧장 까칠한 자일 구간이다. 

 

 

 

 

 

간월공룡 능선에서 황홀한 풍광에 취하고~~~

 

신불산  간월재... 간월재에서 간월산장으로 내려가는 구절양장의 임도길~~~

 

 

 

 

 

 

간월공룡 능선을 이어가고~~~

 

포토존에서~~~

 

 

 

 

 

포토존에서 바라 본 912봉과 천길바위 

 

 

간월산 정상에서 912봉으로 내려지는 능선과

파란 하늘빛 바탕에 뭉실뭉실 구름이 어우러진 풍광에 또 취하고~~~~

 

 

 

 

 

 

 

 

한차례 내려서서 또 바라보고~~~

 

 

 

 

 

 

 

 

 

 

신불산  간월재 간월산 공룡 등짝이 마이 멀어져 있네~~~

 

 

 

 

 

순한 바윗길도 지나가고~~

 

 

 

 

 

 

 

 

 

 

 

내려와서~~~

 

 

간월공룡의 마지막 자일구간도 내려서고~~~

 

 

 

임도에 내려서서 간월산장 방향으로 이어간다. 

 

 

임도 아래쪽에는 진달래가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간월산장,  영남알프스 복합웰빙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