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527m ~능걸산783m
2020. 3. 8.
양산 감결마을회관 -능선삼거리에서 천마산 갔다오기 - 천마산 - 빽 - 삼거리 - 암릉- 능걸산 - 좌삼리
* 좌삼리로 하산 하다가 표지기가 많이 걸려있는 직진길 버리고, 표지기 2~3개 달린오른쪽으로 내려감...
하산길 잘목 선택하여 다이아몬드 골프장으로 내려감 ...ㅜㅜ
골프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골프공에 맞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일반인들은 절대 들어가면
안된다면서 카트로 골프장 주차장까지 태워 줌.....
택시를 불러 차량3대를 회수해 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길를 붙들어 났다.
밀접 접촉(비말을 통해 전염되는 바이러스... 사람간 2M 거리 유지)을 피해야 된다고...
산악회마다 정기산행이 취소되었다.
갑갑.... 개인 산행공지가 고맙다.
10명이지만 차량3대로 움직였다.
감결마을회관 주변에 주차를 하고 09시15분쯤에 산행을 시작한다.
숲 아래쪽에는 따스함이 생강나무 꽃을 피우고 있다.
어린 가지를 꺾어 향을 맡아보면 생강의 알싸한 향이 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생강나무 꽃을 따서 뜨거운 물에 넣어서 꽃차로 마시기도 한다.
꽃가루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수술을 떼어내기~~~~
간밤에 내린 비로 갈잎의 낙엽이 촉촉하고 푹신하여 산길을 걷는 발이 호사스럽기까지 하다.
코로나19에게 빼앗긴 산길에 어느 새 봄이 와 있다.
암릉이 시작되나 보다 ~~~
건너편에 보이는 토곡산
능선 삼거리 - 오른쪽으로 천마산갔다오기
삼각점이 있는 천마산 표지목- 정상석은 200m 정도 더 가야한다.
천마산 정상석이 있는 암봉
천마산 정상부
천마산 정상에서 능선 삼거리까지 되돌아가서 능걸산으로 진행~~
방굿길이 시작된다.
기이한 바위군에서 한참동안 머무르고~~~
천마산과 지나 온 능선
정면으로 토곡산 라인
배꼽시계가 울리고 하여 넓은 암반 위에서 산중 만찬을 즐기고~~
한참을 즐기고 온 기암군을 조금 당겨서 담음~~
넓은 암반 위의 명풍 소나무
점심 먹고 진행 할 방향
능걸산 등산로에서 조금 벗어나 있어 갔다가 올 기암군
새바위? 줌으로~~
암릉의 오른쪽 아래로 우회길이 있다.
암릉 우회길에 내려와서~~~
암릉으로 진행한 일행이 내려오는 모습
우회하여 진행하고 다시 조금 까칠한 바위를 올라와서 뒤따라 오르는 일행들 모습을 담음
등산로에서 벗어나 있는 기암군 갔다오기 - 나는 여기에 오르지 않고 새바위로 바로 가서
암봉에 올라 간 일행들을 찍어 줌~
새바위에서 내려다 보고 담은 능선
기암봉에 올라 간 일행이 새바위와 능선을 담은 사진
점심자리의 암반에서 바라 본 새바위 모습
지나 온 암릉과 뒤쪽의 희미한 토곡산 라인
능걸산 정상석
좌삼리 방향으로 하산을 하기로 한다.
좌삼리로 하산하여 택시를 이용하여 차량회수 하기로 하고 ~~~~~~
능걸산 정상에서 담은 풍광 - 염수봉과 영축산 라인
줌으로 1
2
3
좌삼리 방향의 하산 능선
좌삼리 방향으로 내려와서 뒤돌아 보니 아직도 능걸산 정상에 있는 일행들 모습
좌삼리로 하산하는 산길은 한차례 내리꼽듯이 경사가 심했다.
그러고는 이어지는 산길은 유순하고~~
갈림길이 나왔다.
표지기가 많이 걸려있는 직진길과 표지기가 2~3개 정도 걸려있는 오른쪽의 길....
직진길은 산 정상봉우리를 거쳐 하산한다고, 오른쪽으로 하산하자고 하여 내려갔는데... 이런
다 내려가니 골프장 매점의 건물이 나온다. . ㅜㅜㅜ
골프를 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일반인들은 절대로 지나가면 안된다고...
공에 맞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카트 2대가 올라와 우리들을 골프장의 주차장까지 데려다 주었다.
도로를 걸어가다가 택시를 콜하여 차량기사들만 타고 가서 차량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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