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황산(용아a-천황산-진불암-사자평) 2022. 10. 11.

용아A  /  용아b

 

 

용아a ~ 천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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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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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골주차장 - 숯가불폭포 - 암가마불폭포 - 용아a - 천황산 - 천황재 - 진불암 - 사자평 - 샘물상회- 얼음골

- 얼음골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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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산악회 번개로 8년만에 다시 찾는 용아a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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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골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야 할 용아a의 모습을 먼저 눈팅을 한다.

용아a의 절벽에 위압감이 살짝 든다.

얼음골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 건물도 보이고....

 

맞은편의 백운산의 랜드마크 백호의 모습도 위풍당당하고~~~

 

얼음골 휴게소 옆의 철계단으로 진행한다.

 

얼음골 매표소를 지나는데 매표직원 출근전이라 입장료를 벌었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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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등로는 천황사를 지나고 보호팬스가 쳐진 결빙지 왼쪽으로 이어지는데,

우리는 가마불협곡을 따라 바로 올라간다.

찬황사 명상교 앞에서 왼쪽의 협곡을 따라 바로 올라가면 숫가마불폭포로 이어진다.

 

숫가마불폭포 가기 전에 먼저 만나는 무명폭포

 

숫가마불폭포

 

숫가마불폭포와 암가마불폭포 갈림길에 꽃향유가 한창이다.

 

암가마불폭포

하트 모양~

 

암벽의 이끼 틈에 바위떡풀 꽃은 이제 끝물이다.

 

용아a능선의 급경사 오름짓이 시작되고~~~

 

조망이 트인 바위에서 풍광을 즐기고~~

건너편으로 멀리 문바위와 가운데 운문산과 오른쪽 백운산 백호의 풍광이 너무 멋지다.

 

조금 당겨서 ~~

구만산 북암산 문바위 사자봉.... 오른쪽 운문산

 

용아b능선의 암벽이 우람하다.

전문 암벽 등반이 아니고 워킹의 등산에서는 용아a는 용아b에서, 용아b는 용아a에서

바라보는 것이 두 능선의 멋진 풍광을 보게 된다

 

 

 

왼쪽 운문산, 가운데 백운산과 백호, 오른쪽으로 가지산으로 이어지고 ...

중봉과 진달래 능선이 제일농원으로 내려진다.

 

 

오르면서 '5봉' 의 페인팅 글씨를 보았는데 여기가 5봉?

 

 

 

 

 

코가 땅에 닿을듯한 급오름길에서 들숨 날숨이 거칠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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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힘이 제법 들어가는 로프구간~

 

 

조망이 확 트인다.

파노라마

 

 

 

천황산 능선 등로에 접속하고 천황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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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의 억새길~~

 

 

 

천황산 정상

 

 

천황산 정상에서 바라 본 천황재와 재약산, 오른쪽은 향로산~

 

 

 

 

 

산부추가 튼실하다.

 

천황재의 이정표~

이정표의 내원암(표충사)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갈림길에서 진불암으로 좌틀할 것이고~~~

 

진행 할 표충사 방향~

 

 

 

갈림길을 만나고..... 진불암으로~~~

 

 

 

송이풀이 싱싱하다

 

진불암 절간은 폐가 모습이다.

 

진불암 마당에도 꽃향유가 한창이다.

 

진불암을 지나 사자평으로 가면서 바라 본 천황산 정상, 돈릿지 암벽~

여기서 보니 돈릿지 암벽은 오를 수 없어 보이건만 저 암벽에 릿지길을 만들었으니....

돈릿지는 거의 수직에 자일을 걸었으니 팔힘과 에너지가 상당히 요구되더라~~~

 

 

 

 

 

정상은 패스하고 아래쪽의 억새 군락지로 진행한다.

 

재약산 사자평의 은빛 물결에서 가을의 절정으로 휠링하고~~~

 

 

 

 

 

 

 

 

용담 꽃

 

 

 

주암산장으로 이어진다.

 

 

 

 

 

주암산장

 

주암산장에서 임도따라 샘물상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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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늦둥이가 있지 않을까 기대를 했는데....

와~우 늦둥이를 만나니 탄성이 절로 나온다.

물매화~~

 

 

샘물상회에서 천황산 정상 방향으로 다시 올라서 이 안내판 뒤쪽으로 용아b능선 들머리이다.

 

조금 내려가다가 용아b능선과 얼음골 계곡으로 갈라지는 갈림길에서 이번에는 계곡으로 하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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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골 계곡으로 하산하면서 바라 본 용아a 능선~~

 

가지산 방향 ~

 

워메.... 얼음골 계곡길은 계속 너덜길이다.

무릎이....ㅠㅠ

 

동의굴 안내판

동의굴 안쪽에서 바깥으로 담은 모습~

 

얼음골 결빙지

 

 

 

 

얼음골 계곡 하산은 끝까지 급경사 너덜길의 내림길이라 허벅지도 뻐근하고,

무릎에 과부하가 걸린다.

비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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