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만지도~연대도 섬산행 2019. 4. 21.

만지도

 

 

연대도

 

 

 

 

 

 만지도~연대도

2019.   4.   21.

경주산조아산악회 4월 정기산행

연명항 - 만지도선착장 - 출렁다리 - 북바위전망대 - 전망데크 - 갈림길 - 에코체험센터갈림길 - 연대로선착장

             -출렁다리 - 전망데크 - 만지봉 - 만지마을 - 해안 데크 둘레길 - 만지도선착장 - 연명항

 

                               

 

 

 

 

각 산악회마다 봄에는 섬산행으로 추진을 하나 보다

지난 주일에는 금오도비렁길~

이번 일요일은 통영 만지도 연대도 섬산행이다.

경남 통영시 산양읍 연명항에서 10시30분 출항하는 배를 산악회에 예약을 해 놓았다.

연명항에서 만지도선착장까지 소요시간은 대략 10분 정도이고 승객하선하는 시간까지 15분 정도였다.

홍해랑호 한 척이 왕복운항을 했다

우리는 내리고 다시 승객들을 승선시켜 곧바로 연명항으로 출항을 했다.

 

만지도~연대도는 출렁다릴 이어져 있고 해변을 따라 데크가 설치되어 잇어 산ㅊㄱ하개에 좋은데,

특히 옛 어른들이 지게를 지고 나무를 할 다니던 길이라 해서 '지겟길'이라고 부는 산책로에서는 섬의

5부 능선을 따라 돌며 섬의 수려한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연명항 - 만지도 직항 매표소

 

 

 

 

정원인원이 96명인 홍해랑호

 

 

 

만지도선착장 도착하면서 담은 연대도데크둘레길

 

 

만지도 선착장에서...

 

 

 

 

 

만지도 직항의 홍해랑호는 정원96명이라서 줄을 서는 순서대로 승선을 하였다.

그러다보니 우리회원들 중 10명이 다음배로 밀리었다.

먼저 온 회원들은 나머지 회원들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산행을시작해야 했다.

기다리는 동안 해물을 안주로 일잔씩 하고...

 

만지봉을 먼저 갔다가 연대봉을 가기로 한 처음 계획했던 코스를 연대봉을 먼저 가기로 변경을 했다.

 

바닷바람이 실어 주는 해조류 향의 갯내음에 마음이 휠링된다.

데크둘레길을 걷는 회원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만발이다.

 

만지도와 연대도를 연결하는 출렁다리

 

 

 

 

 

 

 

 

출렁다리와 만지도

 

 

만지도

인근 다른 섬에 비해 비교적 늦게 사람이 입주한 섬이라는데서 유래하여 늦은섬이라고도 하며,

만지도는 한자지명이다. 또한 섬의 형상이 지네와 같이 생겼다 하여 만지도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만지도는 지네에 비유되며 인근 북쪽에 위치한 저도는 닭에,  은근 동쪽에 위치한 연대도는 솔개에 비유되어

서로 먹이사슬에 있어 함께 번성할 길지라 한다...........옮긴글

 

 

돈나무의 새순

 

 

딸기 집안도 복잡하다.

섬딸기일까? 거제딸기일까? 맥도딸기일까?

 

 

이 풍광이 너무 좋아서 한참이나 바라 보았다.

 

 

 

뿌리가 저래 다 들어난걸 보고 왠지 마음이 짠해지고 미안해진다.

 

 

 

 

 

 

 

 

 

 

 

 

 

 

 

 

만지도로 올 때 선장님 안내방송에 오늘 2천명이 들어왔다고 했다.

저 아름다운 해안가에서 머무르고 있으면 마음이 휠링되면서 에너지도 충전되겠지...

 

 

 

 

 

연대도 지겟길

옛날에 지게를 지고 나무를 하러 다니던 길이어서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옛날에는 모두 섬안에서 나무나 풀등의 연료를 구해야 했는데, 그 때 지게를 지고 수없이 오르내리면서

자연스럽게 길이 만들어졌고 지금은 연대도지겟길이라 불린다.

 

 

 

 

 

섬산행에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움이다.

 

 

광대수염

 

 

 

 

꽃송이를 2~4개를 달고 있어서 '다화개별꽃' 이라고 부른다.

 

 

 

 

 

 

 

 

 

 

 

 

 

큰천남성

 

 

졸방제비꽃

 

 

 

 

장딸기

 

 

쥐오줌풀

 

 

오곡전망대에서 바라 본 오곡도

 

 

 

 

 

옥녀꽃대

 

 

 

 

 

 

 

 

골무꽃

 

 

 

 

 

용둥굴레

 

 

 

 

 

애기나리

 

 

콩짜개덩굴

 

 

 

 

 

금창초

 

 

가막살나무

 

 

 

헐...연대봉 정상으로 가는 길을 놓쳤다.

연대봉 정상에서 되돌아 내려와서 지겟길을 걸어도 되고

아니면 정상에서 갈림길 방향으로 해안가 데크둘레길을 걸어도 되는디..

많이 지나와서 연대봉은 패스....

 

 

 

 

 

 

 

 

 

 

 

 

살갈퀴

 

 

산착장 방향으로 가서 다시 출렁다리를 건너 만지도로 진행한다.

 

 

'별신장군' 비

 

 

 

 

 

 

연대도 선착장

 

 

만지봉으로 가면서 .... 능선으로 갔다가 돌아 올 때는 해안가데크산책로로 올 것이다.

 

 

 

연대도와 출렁다리

 

 

 

 

 

 

 

 

 

 

 

 

 

 

 

 

 

사철나무

 

 

 

 

참으아리

 

 

 

 

 

만지봉

 

 

만지봉 전망대 - 욕지도 전망대로 ~~~

 

 

만지봉 정상부

 

 

 

 

 

 

 

 

 

 

팽나무

 

 

 

 

방기 새순?

 

 

 

팽나무도고목이고 송악도 고목인데.. 송악으로 인해 팽나무가 죽어가는 건가...그래서 송악을 잘랐는가...

 

 

 

 

반디지치

 

 

 

 

 

 

 

 

욕지도전망대에서 풍광을 보고 다시 여기로 되돌아 와서 만지마을로 내려갔다.

몇몇분이 전망대에서 바로 내려가기도 했다.

 

 

 

 

 

 

 

 

 

 

 

 

 

현호색

 

 

동백숲길

 

 

멀꿀

 

 

산물머위?

 

 

 

 

 

 

 

 

 

 

 

 

 

 

 

갯완두

 

 

 

 

 

 

 

 

 

 

 

 

 

 

 

 

 

만지도 해안가 데크산책길

 

 

후박나무

 

후박나무 꽃